# 기관절개관 대상자를 1회 흡인한 뒤 측정한 자료를 근거로 간호사가 다음 흡인에 대해 내릴 판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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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산소화요구 · 산소화 간호

## 문제

기관절개관 대상자를 1회 흡인한 뒤 측정한 자료를 근거로 간호사가 다음 흡인에 대해 내릴 판단은?

## 보기

1. 분비물이 남아 있으므로 곧바로 다시 흡인한다
2. 흡인압을 높여 한 번에 길게 흡인해 끝낸다
3. 흡인을 중단하고 다음 근무 때까지 미룬다
4. 더 굵은 카테터로 바꾸어 바로 다시 흡인한다
5. 산소를 주며 기저치로 회복된 뒤 다시 흡인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흡인 뒤 산소포화도가 89%까지 떨어지고 맥박이 빨라졌다가 20초 뒤에도 흡인 전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았으므로 아직 다시 흡인할 때가 아니다. 산소를 공급하며 산소포화도와 맥박이 기저치로 회복된 것을 확인한 뒤 남은 분비물을 흡인한다. 곧바로 반복하거나 압력·시간·굵기를 늘리면 저산소증과 점막 손상이 커진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흡인을 반복할 때 다음 흡인의 시점을 대상자의 반응 자료로 판단할 수 있는지를 묻습니다. 흡인(suction)을 하는 동안에는 분비물만 빠지는 것이 아니라 기도 안의 공기와 산소도 함께 빨려 나가므로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저산소와 카테터 자극 때문에 맥박이 빨라지거나 미주신경 자극으로 느려질 수 있습니다. 자료에서 흡인 전 산소포화도 96%, 맥박 84회였던 대상자는 1회 흡인 직후 89%, 112회로 변했고, 20초가 지난 뒤에도 91%, 108회로 아직 흡인 전 수준인 기저치(baseline)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산소를 공급하며 회복을 기다리고, 산소포화도와 맥박이 기저치로 돌아온 것을 확인한 뒤 남은 분비물을 흡인하는 것이 옳은 판단입니다.
흡인 사이의 간격은 대개 수십 초로 안내되지만, 핵심은 시간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가 회복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회복이 빠른 대상자도 있고 느린 대상자도 있으므로, 같은 간격을 기계적으로 적용하지 않고 측정값을 보며 결정합니다.
다른 판단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수포음이 남아 있다고 곧바로 다시 흡인하면 이미 떨어진 산소포화도가 더 낮아져 저산소증(hypoxia)이 깊어집니다. 흡인압을 높이거나 한 번에 길게 흡인하면 점막 손상과 저산소증이 함께 커집니다. 기관 위에 거친 수포음이 남아 있는데 다음 근무까지 미루면 분비물이 기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더 굵은 카테터는 관 안을 많이 막아 흡인하는 동안 공기가 드나들 틈이 줄어 산소가 더 부족해집니다.
현장에서는 흡인 전에 산소포화도와 맥박, 호흡수를 기록해 기저치를 정해 두고, 흡인 중과 흡인 사이에 맥박산소측정기로 계속 관찰합니다. 처방이나 기관 지침에 따라 흡인 전후에 산소를 높여 공급하고, 흡인 사이에는 대상자가 숨을 고를 수 있도록 기다립니다. 회복이 늦어지거나 서맥, 부정맥, 청색증이 나타나면 흡인을 멈추고 보고합니다. 흡인을 마친 뒤에는 호흡음을 다시 청진해 효과를 평가하고, 흡인 횟수와 분비물의 양·색·점도, 흡인 전후 측정값을 기록하시기 바랍니다.

## 임상 시나리오

다시 흡인하기 전에반복 흡인 사이 회복 확인
흡인하는 동안에는 분비물과 함께 기도의 공기도 빠져나가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카테터 자극으로 맥박이 빨라지거나 느려질 수 있다. 그래서 흡인을 반복할 때는 몇 초가 지났는지만 보지 말고, 대상자가 흡인 전 상태인 기저치로 돌아왔는지로 다음 흡인 시점을 정한다.

흡인 사이에는 처방에 따라 산소를 공급하며 대상자를 쉬게 하고, 산소포화도와 맥박을 계속 본다. 두 값이 흡인 전 수준으로 돌아오면 남은 분비물을 다시 흡인하고, 회복되지 않거나 서맥이나 부정맥이 나타나면 흡인을 멈추고 즉시 보고한다.

## 핵심 개념

- **기저치** — 처치나 변화가 있기 전 대상자의 평소 측정값으로, 비교의 기준이 된다
- **흡인압** — 흡인기로 분비물을 빨아낼 때 거는 음압의 크기
- **수포음** — 기도나 폐포에 분비물이 있을 때 청진되는 거품이 터지는 듯한 소리
- **저산소증** — 몸의 조직에 산소가 부족한 상태로, 불안·빠른 맥박·청색증 등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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