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변매복이 확인된 노인이 소변을 조금씩 자주 보고 하복부가 불룩할 때 간호사의 판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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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배설요구 · 배설 간호

## 문제

분변매복이 확인된 노인이 소변을 조금씩 자주 보고 하복부가 불룩할 때 간호사의 판단은?

## 보기

1. 굳은 변이 장을 막아 생긴 장폐색의 첫 증상이다
2. 직장의 굳은 변이 요도를 눌러 생긴 요정체이다 **✔ 정답**
3. 수분 섭취가 지나쳐 소변량이 늘어난 다뇨 상태이다
4. 골반저근이 약해져 생긴 복압성 요실금이다
5. 요로감염으로 방광이 자극된 단순 빈뇨이다

**정답: 2**

## 해설

직장에 굳은 대변이 꽉 차면 앞쪽의 방광목과 요도를 눌러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요정체가 생긴다. 방광이 차서 하복부가 불룩하고, 넘친 소변이 조금씩 자주 나온다. 다뇨는 소변량이 늘어 방광 팽만이 없고, 복압성 요실금은 기침 등 복압 증가 때 새며, 단순 빈뇨는 방광이 차 있지 않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분변매복(fecal impaction)이 배뇨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이해하고, 동반된 이상을 판단할 수 있는지 묻습니다. 직장은 방광과 요도 바로 뒤쪽에 있습니다. 직장에 굳은 대변이 꽉 차면 앞쪽의 방광목과 요도를 눌러 소변이 잘 빠져나가지 못하는 요정체(urinary retention)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방광에 소변이 차면 하복부가 불룩해지고, 방광 안의 압력이 높아지면 넘친 소변이 조금씩 자주 새어 나옵니다. 그래서 소변을 조금씩 자주 보는 모습만 보고 빈뇨나 요실금으로 판단하면 방광에 고인 소변을 놓치게 됩니다.
이런 대상자를 사정할 때는 먼저 치골 위 하복부를 만져 방광 팽만이 있는지 확인하고, 처방이나 지침에 따라 방광 스캐너로 방광 안의 소변량을 잽니다. 배뇨 직후에도 소변이 많이 남아 있다면 요정체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됩니다. 매복을 해결하면 요도의 압박이 풀려 배뇨가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배뇨 문제와 배변 문제를 따로 보지 않고 함께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헷갈리기 쉬운 판단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다뇨(polyuria)는 하루 소변량이 크게 늘어난 상태로, 한 번에 보는 양도 충분하고 방광 팽만이 남지 않습니다. 복압성 요실금(stress incontinence)은 기침이나 재채기, 물건을 들 때 복압이 올라가 소변이 새는 것으로, 하복부가 불룩하게 차 있는 소견과는 맞지 않습니다. 요로감염의 빈뇨는 방광이 차지 않았는데도 자주 마렵고 배뇨통이 함께 나타납니다. 장폐색(intestinal obstruction)은 복통, 구토, 가스 배출 중단이 중심 증상이며 소변 양상의 변화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는 분변매복이 있는 노인에게 배뇨 양상의 변화가 보이면 방광 팽만을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노인은 매복이 있어도 배변 관련 호소보다 소변 문제나 혼돈, 식욕부진처럼 다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놓치기 쉽습니다. 요정체가 의심되면 방광 팽만 정도와 잔뇨량을 기록해 보고하고, 매복 처치 뒤 배뇨가 회복되는지 이어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조금씩 자주 나오는 소변직장 매복이 방광을 누를 때
직장은 방광과 요도 바로 뒤에 있어, 굳은 대변이 꽉 차면 앞쪽의 방광목과 요도를 눌러 요정체가 생길 수 있다. 방광이 차면 하복부가 불룩해지고, 압력이 높아지면 넘친 소변이 조금씩 자주 새어 나와 빈뇨나 요실금처럼 보여 판단을 그르치기 쉽다.

이런 노인에게는 먼저 치골 위를 만져 방광 팽만을 확인하고 지침에 따라 방광 스캐너로 잔뇨를 잰다. 매복을 해결하면 압박이 풀려 배뇨가 회복되는 경우가 많아, 배뇨 문제와 배변 문제를 함께 계획하고 경과를 기록한다.

## 핵심 개념

- **요정체** — 방광에 소변이 차 있어도 충분히 배출하지 못하고 남는 상태
- **방광 팽만** — 방광에 소변이 고여 치골 위 하복부가 불룩하게 만져지는 상태
- **복압성 요실금** — 기침·재채기 등으로 복압이 올라갈 때 소변이 새는 요실금
- **장폐색** — 장의 내용물이 장을 통과하지 못하고 막혀 복통·구토가 생기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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