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닷새째 배변이 없고 직장 압박감을 호소하는 침상안정 노인에게 분변매복을 확인하는 사정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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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배설요구 · 배설 간호

## 문제

닷새째 배변이 없고 직장 압박감을 호소하는 침상안정 노인에게 분변매복을 확인하는 사정 방법은?

## 보기

1. 소변 검사를 해 요비중이 높아졌는지 확인한다
2. 대변 잠혈 검사를 하려고 대변 검체를 받는다
3. 장갑 낀 손가락으로 직장 안의 굳은 덩어리를 촉진한다 **✔ 정답**
4. 하루 수분 섭취량만 계산해 매복 여부를 정한다
5. 장음을 들어 소리가 들리면 매복이 없다고 본다

**정답: 3**

## 해설

분변매복은 직장에 굳은 대변 덩어리가 막힌 상태라, 윤활제를 바른 장갑 낀 손가락으로 직장을 촉진해 단단한 덩어리를 확인한다. 장음이 들려도 매복은 있을 수 있고, 요비중과 잠혈 검사는 매복을 확인하는 방법이 아니다. 수분 섭취량은 위험 요인일 뿐이며, 촉진 중에는 미주신경 반응을 살핀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분변매복(fecal impaction)이 의심되는 대상자에게 매복을 확인하는 사정 방법을 묻습니다. 분변매복은 오래된 변비로 대변이 직장에 덩어리로 굳어 막히고, 대상자가 스스로 내보낼 수 없게 된 상태입니다. 닷새째 배변이 없고 직장 압박감을 호소하는 침상안정 노인은 매복을 의심할 근거가 충분합니다. 매복은 직장 안에 굳은 덩어리가 있는지가 핵심이므로, 윤활제를 바른 장갑 낀 손가락을 직장에 넣어 촉진(digital rectal examination)하면 단단한 대변 덩어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장 촉진을 할 때는 처치 목적을 설명하고 좌측위에서 무릎을 굽히게 한 뒤, 입으로 천천히 숨을 쉬게 하면서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넣습니다. 직장은 미주신경 자극에 민감하므로 시행 전 맥박을 재어 두고, 촉진 중 맥박이 느려지거나 창백·식은땀이 나타나면 바로 멈춥니다. 촉진과 함께 복부 팽만, 하복부 압통, 식욕부진, 굳은 변 주위로 묽은 변이 새어 나오는지도 살펴 판단의 근거로 삼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사정 방법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장음(bowel sound)은 장운동의 정도를 알려 줄 뿐이며, 매복이 있어도 장음은 들릴 수 있으므로 장음만으로 매복을 배제하지 않습니다. 요비중(urine specific gravity)은 수분 상태를 반영하는 지표로 직장 안의 대변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대변 잠혈 검사(fecal occult blood test)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위장관 출혈을 찾는 검사입니다. 하루 수분 섭취량이 적은 것은 매복의 위험 요인이지만, 그것만으로 매복이 있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현장에서는 고위험 대상자의 배변 날짜와 성상을 매일 확인하고, 사흘 이상 배변이 없거나 직장 압박감을 호소하면 기관의 지침과 처방에 따라 직장 촉진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매복이 확인되면 기름정체관장이나 수지 제거 같은 처치를 계획하고, 이후에는 수분과 섬유질 섭취, 활동, 규칙적인 배변 시간을 함께 관리해 재발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촉진 결과와 대상자의 반응도 함께 기록해 두어야 다음 근무자가 경과를 이어서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닷새째 배변 없음직장 압박감 노인의 매복 확인
침상안정 중인 노인이 닷새째 배변이 없고 직장 압박감을 호소한다. 오래된 변비로 대변이 직장에 덩어리로 굳어 막히면 스스로 내보낼 수 없는 분변매복이 된다. 복부 팽만과 식욕부진, 굳은 변 주위로 묽은 변이 새어 나오는지도 함께 살핀다.

확인은 윤활제를 바른 장갑 낀 손가락으로 직장 촉진을 해 단단한 덩어리가 있는지 보는 것이다. 장음·요비중·잠혈 검사로는 매복을 확인할 수 없다. 직장 자극은 미주신경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시행 전 맥박을 재고, 맥박 저하나 창백이 보이면 멈춘다.

## 핵심 개념

- **분변매복** — 굳은 대변 덩어리가 직장에 막혀 스스로 내보낼 수 없는 상태
- **직장 촉진** — 장갑 낀 손가락을 직장에 넣어 안의 덩어리나 이상을 만져 보는 사정
- **장음** — 장의 연동운동으로 생기는 소리로, 청진기로 복부에서 듣는다
- **요비중** — 소변의 농축 정도를 나타내는 값으로, 수분 상태를 판단하는 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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