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부 수술 후 기침을 한 뒤 절개선이 벌어졌으나 장기는 보이지 않는 대상자의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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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안전요구 · 욕창 간호

## 문제

복부 수술 후 기침을 한 뒤 절개선이 벌어졌으나 장기는 보이지 않는 대상자의 상태는?

## 보기

1. 봉합한 상처층이 장기 노출 없이 벌어진 열개이다 **✔ 정답**
2. 복강 안 장기가 상처 밖으로 빠져나온 적출이다
3. 흉터 조직이 상처 범위를 넘어 자란 켈로이드이다
4. 새살이 차오르며 아무는 정상 증식기 소견이다
5. 상처 가장자리가 맞닿아 아무는 1차 유합이다

**정답: 1**

## 해설

열개는 봉합한 상처의 층이 일부 또는 전부 벌어진 상태이고, 적출은 벌어진 상처로 장기가 밖으로 빠져나온 상태다. 장기가 보이지 않으므로 열개로 판단한다. 기침·구토로 복압이 오른 뒤 장액혈성 배액이 갑자기 늘면 의심하며, 무릎을 굽혀 복부 긴장을 줄이고 즉시 보고한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수술 상처의 합병증 가운데 열개(dehiscence)와 적출(evisceration)을 구별할 수 있는지 묻습니다. 열개는 봉합해 둔 상처의 층이 일부 또는 전부 벌어져 분리되는 것이고, 적출은 벌어진 상처를 통해 복강 안의 장기가 몸 밖으로 빠져나온 것입니다. 이 대상자는 절개선이 벌어졌지만 장기가 보이지 않으므로 열개로 판단합니다. 두 상태는 이어져 있어서, 열개를 늦게 발견하거나 복압이 계속 오르면 적출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열개는 상처가 아직 충분한 장력을 갖추지 못한 수술 후 회복 초기에 기침, 구토, 무리한 움직임처럼 복압이 갑자기 오르는 순간에 잘 생깁니다. 비만, 영양불량, 당뇨병, 상처 감염이 있으면 위험이 커집니다. 대상자가 무언가 터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거나 분홍빛 장액혈성(serosanguineous) 배액이 갑자기 늘어나는 것이 중요한 단서입니다. 이런 위험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기침할 때 베개로 상처를 받쳐 누르도록 미리 교육합니다.
상처가 아무는 과정의 다른 상태와도 구별해 두어야 합니다. 켈로이드(keloid)는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콜라겐이 과도하게 쌓여 흉터가 원래 상처 범위를 넘어 솟는 것이고, 증식기는 육아조직이 차오르며 상처가 줄어드는 정상 치유 단계입니다. 1차 유합(primary intention)은 조직 손실이 적은 상처의 가장자리를 맞붙여 흉터를 작게 남기며 아무는 방식입니다. 세 가지 모두 상처가 벌어지는 현상이 아니므로 이 상황과 맞지 않습니다. 참고로 2차 유합(secondary intention)은 조직 손실이 커서 상처를 열어 둔 채 육아조직이 바닥부터 차오르며 아무는 방식으로, 열개 뒤 상처를 다시 봉합하지 않으면 이 방식으로 치유되기도 합니다.
현장에서 열개를 발견하면 대상자 곁을 떠나지 말고 침상머리를 조금 올린 자세에서 무릎을 굽혀 복부 근육의 긴장을 줄입니다. 생리식염수에 적신 멸균 거즈로 상처를 덮어 마르지 않게 보호하고 즉시 담당 의사에게 보고합니다. 장기가 밖으로 나왔더라도 손으로 밀어 넣지 않으며, 금식을 유지하고 활력징후와 쇼크 징후를 관찰합니다. 대상자가 놀라 움직이거나 기침하면 복압이 올라 상태가 나빠질 수 있으므로 안정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복부 수술 후 상처 분리기침 뒤 절개선 변화의 판단
58세 남성이 대장 절제술을 받은 지 6일째다. 비만과 당뇨병이 있고 최근 식사량이 적었다. 밤사이 심하게 기침을 한 뒤 배에서 무언가 툭 터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한다. 드레싱을 열자 분홍빛 장액혈성 배액이 갑자기 늘어 거즈가 흠뻑 젖어 있고, 절개선 가운데 약 4 cm 구간이 벌어져 있으나 장기는 보이지 않는다.

벌어진 상처로 장기가 빠져나오지 않은 상태는 열개, 장기가 밖으로 나온 상태는 적출로 구별한다. 간호사는 대상자 곁을 지키며 침상머리를 조금 올리고 무릎을 굽혀 복부 긴장을 줄이고, 생리식염수에 적신 멸균 거즈로 상처를 덮은 뒤 즉시 담당 의사에게 보고한다. 기침이나 구토로 복압이 오르지 않게 하고 활력징후와 상처를 계속 관찰한다.

## 핵심 개념

- **열개** — 봉합한 수술 상처의 층이 일부 또는 전부 벌어져 분리되는 합병증
- **적출** — 벌어진 수술 상처를 통해 복강 안 장기가 몸 밖으로 빠져나온 상태
- **켈로이드** — 상처가 아물면서 콜라겐이 과도하게 쌓여 원래 상처 범위를 넘어 솟은 흉터
- **1차 유합** — 조직 손실이 적은 상처의 가장자리를 맞붙여 흉터를 작게 남기며 아무는 방식
- **장액혈성 배액** — 맑은 혈장 성분에 혈액이 조금 섞여 분홍빛을 띠는 상처 배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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