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직 뒤 위기 상태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처음 찾은 대상자의 상담 일정을 정할 때 간호사의 판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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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위기 간호

## 문제

실직 뒤 위기 상태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처음 찾은 대상자의 상담 일정을 정할 때 간호사의 판단은?

## 보기

1. 본인이 다시 도움을 요청해 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한다
2. 증상이 굳어질 때까지 몇 주 지켜본 뒤 상담 날짜를 정한다
3. 약물 치료로 마음이 안정된 다음 상담을 시작하도록 미룬다
4. 위기는 몇 달 이어지므로 장기 상담 계획부터 먼저 세운다
5. 위기는 대개 수 주 안에 결말이 나므로 바로 개입을 시작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위기는 시간 제한적인 상태로, 대개 4~6주 안에 적응적이든 부적응적이든 어떤 방향으로든 결말이 난다. 그래서 위기 중재는 늦추지 않고 바로 시작해야 부적응적 해결로 굳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지켜보거나 약물 안정을 기다리며 미루는 것, 장기 계획부터 세우는 것, 다시 요청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개입 시기를 놓치게 한다.

## 심화 해설

핵심 정리
위기 상태로 처음 도움을 청하러 온 대상자는 기다리게 하지 않고 서둘러 개입해야 한다. 위기는 대개 수 주 안에 결말이 나므로 바로 개입을 시작한다는 판단이 정답이다.

**1. 위기의 시간 제한성**
위기는 평소의 대처 방법으로 감당할 수 없는 사건 앞에서 심리적 평형이 깨진 상태이다. 사람은 이런 불균형을 오래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위기는 시간 제한적이며, 대개 4~6주 안에 어떤 방향으로든 결말이 난다. 결말은 두 갈래이다. 새로운 대처 방법을 익히고 자원을 찾아 이전 수준이나 그보다 높은 수준으로 회복하는 적응적 해결이 있고, 음주나 고립, 회피로 불균형을 덮어 둔 채 이전보다 낮은 기능 수준에 머무는 부적응적 해결이 있다. 한번 부적응적인 방향으로 굳어지면 되돌리기가 훨씬 어렵다.

**2. 개입 시기와 방식**
그래서 위기 중재는 위기가 일어난 직후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다. 과거의 성격 문제를 깊이 파헤치기보다 현재 문제에 초점을 두고, 짧은 기간 동안 짧은 간격으로 만나며 집중적으로 돕는다. 위기가 지나가기 전에 적응적 해결로 방향을 잡아 주는 것이 목적이다. 실직처럼 큰 상실을 겪고 처음으로 도움을 청한 시점은 변화의 동기가 가장 높고 새로운 대처를 받아들이기 쉬운 때이기도 하다.

**3. 정답 ⑤ 바로 개입을 시작한다**
위기가 수 주 안에 결말이 난다는 점을 근거로, 상담 날짜를 뒤로 미루지 않고 당일이나 가까운 시일 안에 위기 상담으로 연결한다. 첫 만남에서는 자살 위험을 포함한 안전을 먼저 확인하고, 사건에 대한 지각과 지지체계, 대처기전을 사정한다.

**4. 선지별 분석**
① 본인이 다시 요청할 때까지 기다리면 처음 용기를 낸 기회를 놓친다. 도움을 청한 사람은 이미 개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상태이다.
② 몇 주 지켜보면 그사이 위기의 결말이 정해진다. 증상이 굳어지는 것을 막는 것이 위기 중재의 목적인데, 굳을 때까지 기다리면 목적과 정반대가 된다.
③ 약물은 증상 완화에 보조가 될 수 있으나 위기 중재의 중심은 현재 문제를 다루는 상담과 지지이다. 약물 안정을 조건으로 상담을 미루면 개입 시기가 늦어진다.
④ 위기는 몇 달씩 이어지는 만성 상태가 아니라 몇 주 안에 결말이 나는 상태이다. 장기 계획부터 세우는 것은 위기의 시간 제한성과 맞지 않는다.

**5. 기억 포인트**
위기는 시간 제한적이다. 4~6주 안에 갈림길이 정해지므로 개입은 빠를수록 좋다.

**6. 실무·국시 포인트**
• 위기로 찾아온 대상자는 일반 대기 순서에 넣지 않고 우선 연결한다.
• 안전 확인, 사건 지각, 지지체계, 대처기전 사정 순으로 진행하고 짧은 간격으로 다음 만남을 정한다.
• 위기 중재는 단기·현재 중심·즉각 개입이라는 세 가지 특징으로 자주 변형 출제된다.

## 임상 시나리오

환자 실직 뒤 위기 상태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처음 찾은 대상자

호소 갑작스러운 실직 뒤 앞날이 막막하고 일상이 흐트러졌다며 처음으로 도움을 청하러 왔다. 일반 상담은 대기가 길어 첫 상담이 한참 뒤로 잡힐 상황이다.

판단 위기는 시간 제한적인 상태로 대개 수 주 안에 적응적이든 부적응적이든 결말이 나므로, 일반 대기에 두지 않고 곧바로 개입해야 한다.

간호 순서
• 사정: 자살 위험을 포함한 안전, 실직에 대한 지각, 지지체계, 지금까지의 대처 방법을 확인한다.
• 수행: 일반 대기 대신 당일이나 가까운 시일 안에 위기 상담으로 연결하고, 현재 문제에 초점을 둔 짧은 간격의 만남을 정한다.
• 평가: 새로운 대처 방법을 쓰기 시작했는지, 음주나 고립 같은 부적응적 대처로 기울지 않는지 다음 만남마다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위기는 수 주 안에 결말이 나므로 개입을 미루지 않는다.

## 핵심 개념

- **위기 (Crisis)** — 평소의 대처로 감당할 수 없는 사건 때문에 심리적 평형이 깨진 일시적 상태이다.
- **위기 중재 (Crisis intervention)** — 현재 문제에 초점을 두고 짧은 기간 집중적으로 개입해 이전 기능 수준 회복을 돕는 방법이다.
- **적응적 해결 (Adaptive resolution)** — 새로운 대처 방법과 자원을 찾아 이전 수준이나 그 이상으로 회복하는 위기의 해결 방향이다.
- **부적응적 해결 (Maladaptive resolution)** — 술, 고립, 회피 같은 방법으로 불균형을 덮어 이전보다 낮은 기능 수준에 머무는 해결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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