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독 치료를 마친 대상자가 이제 몸이 멀쩡하니 술은 끊은 것이라고 말할 때 간호사의 반응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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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물질 및 중독 관련 장애 간호

## 문제

해독 치료를 마친 대상자가 이제 몸이 멀쩡하니 술은 끊은 것이라고 말할 때 간호사의 반응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네, 금단증상이 다 사라졌으니 치료는 이제 끝난 거예요.”
2. “몸이 회복되셨으니 가끔 한두 잔 정도는 괜찮으실 거예요.”
3. “또 마시면 그때는 이번보다 훨씬 심하게 앓게 되실 거예요.”
4. “의지가 약하면 다시 마시게 되니 마음을 단단히 먹으세요.”
5. “몸의 금단은 지났지만 술을 찾는 마음은 남아 관리가 필요해요.” **✔ 정답**

**정답: 5**

## 해설

해독으로 금단증상이 사라지면 신체의존은 해소되지만, 술을 찾게 만드는 심리의존은 오래 남아 재발의 원인이 된다. 그래서 간호사는 몸의 회복을 인정하면서도 갈망은 계속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알려 재활과 재발 예방으로 이어지게 한다. 치료 종결로 단정하거나, 위협하거나, 의지 탓으로 돌리는 반응은 치료적이지 않다.

## 심화 해설

핵심 정리
해독을 마쳐 금단증상이 사라지면 신체의존은 해소되지만 술을 찾는 마음, 곧 심리의존은 남는다. 그래서 간호사의 알맞은 반응은 몸의 금단은 지났지만 술을 찾는 마음은 남아 관리가 필요하다고 알리는 것이다. 정답은 ⑤이다.

**1. 원리: 해독은 치료의 끝이 아니다**
신체의존은 몸이 알코올에 적응한 상태라서 해독 과정을 거쳐 금단증상이 가라앉으면 대체로 해소된다. 그러나 심리의존은 술이 주던 안도감이나 기분 변화를 다시 얻고 싶은 마음, 특정 상황과 감정에 묶인 음주 습관으로 남는다. 이것이 갈망으로 나타나며 스트레스, 술자리, 혼자 있는 저녁 같은 계기를 만나면 다시 강해진다.

그래서 해독이 끝난 시점은 치료의 끝이 아니라 재활과 재발 예방의 시작이다. 간호사의 반응은 몸의 회복을 인정해 대상자의 노력을 존중하고, 남아 있는 심리의존을 알려 상담과 자조 모임, 갈망 대처 연습으로 이어주는 두 가지를 함께 담아야 한다.

**2. 정답 ⑤ 몸의 금단은 지났지만 술을 찾는 마음은 남아 관리가 필요하다**
신체 회복은 인정하되 남은 갈망은 계속 관리해야 한다고 알린다. 이렇게 설명하면 대상자는 앞으로 술 생각이 들더라도 실패가 아니라 예상된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도움을 청할 수 있다.

**3. 선지별 분석**
① 금단증상이 다 사라졌으니 치료가 끝났다는 반응은 신체의존과 심리의존을 같은 것으로 본 오류이며 재활 단계를 건너뛰게 한다.
② 몸이 회복되었으니 가끔 한두 잔은 괜찮다는 반응은 조절 음주가 가능하다는 잘못된 믿음을 주어 재발을 부추긴다.
③ 다시 마시면 이번보다 훨씬 심하게 앓게 된다는 말은 위협으로 두려움을 키울 뿐 갈망을 다루는 구체적 방법을 주지 못한다.
④ 의지가 약하면 다시 마시게 된다는 말은 문제를 의지 탓으로 돌려 수치심을 키우고 치료적 관계를 해친다. 알코올 사용장애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4. 기억 포인트**
몸은 해독으로, 마음은 재활로 다룬다. 금단이 끝나도 갈망은 남는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해독을 마친 대상자가 자신감을 보일 때가 재발 위험을 점검할 좋은 시기다. 어떤 상황에서 술 생각이 났는지, 그때 어떻게 넘길지 함께 정리한다.
• 갈망이 생겼을 때 연락할 사람과 참여할 자조 모임을 퇴원 계획에 구체적으로 넣는다.
• 재발 예방 교육, 자조 모임 참여 안내, 가족 교육도 재활 단계 간호에 함께 담는다.

## 임상 시나리오

환자 해독 치료를 마친 대상자

호소 “이제 몸이 멀쩡하니 술은 끊은 거죠.”라고 말한다.

판단 금단증상이 사라져 신체의존은 해소되었지만 술을 찾는 심리의존은 남아 있어 재발 위험이 있다.

간호 순서
• 사정: 술 생각이 나는 상황과 계기, 대처 방법, 지지 체계를 확인한다.
• 수행: 몸의 회복을 인정하면서 남은 갈망은 계속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상담, 자조 모임, 갈망 대처 연습을 퇴원 계획에 넣는다.
• 평가: 대상자가 갈망을 예상된 과정으로 이해하는지, 도움을 청할 사람과 모임을 말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해독은 시작일 뿐, 심리의존은 재활로 계속 관리한다.

## 핵심 개념

- **해독 (Detoxification)** — 의존 물질을 끊고 금단증상을 안전하게 넘기도록 돕는 초기 치료 과정
- **신체의존 (Physical dependence)** — 몸이 물질에 적응해 줄이거나 끊으면 금단증상이 나타나는 상태
- **심리의존 (Psychological dependence)** — 물질이 주는 효과를 얻으려고 그 물질을 강하게 원하고 찾는 상태
- **재발 예방 (Relapse prevention)** — 갈망의 계기를 알고 대처 기술과 지지 체계로 다시 마시는 것을 막는 치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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