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자를 처치하던 간호사가 이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할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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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안전과 환경 관리 · 재난 관리

## 문제

부상자를 처치하던 간호사가 이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할 행동은?

## 보기

1. 가스가 새는 곳을 직접 찾아 밸브를 잠근 뒤 처치를 이어 간다
2. 처치를 멈추고 안전 구역으로 대피하며 현장 지휘부에 위험을 알린다 **✔ 정답**
3. 중증도 분류를 다시 해 적색 부상자부터 건물 밖으로 옮겨 놓는다
4. 보호장비를 갖추었으니 지금 자리에서 부상자 처치를 계속 이어 간다
5. 처치 중인 부상자의 지혈을 끝까지 마친 뒤에 이동을 검토한다

**정답: 2**

## 해설

재난 현장에서는 구조자 자신의 안전이 가장 먼저이고, 처치 도중이라도 벽 균열이 커지고 가스 냄새가 나는 등 현장 위험이 커지면 처치를 멈추고 안전 구역으로 대피하며 지휘부에 알려야 한다. 구조자가 다치면 더 많은 부상자를 돕지 못한다. 함정은 보호장비를 갖추었으니 계속해도 된다고 여기는 것이다.

## 심화 해설

핵심 정리
재난 현장에서는 구조자 자신의 안전이 먼저입니다. 처치 도중 벽의 균열이 커지고 가스 냄새가 나는 것처럼 위험이 커졌다면 처치를 멈추고 안전 구역으로 대피하며 현장 지휘부에 위험을 알리는 것이 가장 먼저 할 행동입니다. 정답은 ②입니다.

**1. 재난 현장 안전의 원칙**
안전을 지키는 순서는 구조자 자신, 현장, 생존자입니다. 구조자가 다치면 그가 도울 수 있었던 많은 부상자를 돕지 못하고 구조 대상자가 한 명 더 늘어납니다. 그래서 현장 안전은 들어가기 전에 한 번 확인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활동하는 내내 이어지는 감시입니다.

**2. 정답 ② 처치 중단과 대피, 보고**
균열이 눈에 띄게 커지는 것은 2차 붕괴 위험, 가스 냄새는 폭발이나 중독 위험이 새로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이때 간호사는 진행 중인 처치를 멈추고 안전 구역으로 대피하며 지휘부에 위험을 알려 다른 대응 인력도 피하게 하고, 전문 구조대와 가스 차단 인력이 대응하도록 해야 합니다. 대피한 뒤에는 동료 인원을 확인하고, 지휘부가 현장 안전을 다시 확인한 후에 활동을 재개합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가스가 새는 곳을 직접 찾아 밸브를 잠그는 일은 간호사의 역할이 아니며, 위험 구역에 머무는 시간만 늘립니다. 가스 차단은 전문 인력이 맡아야 합니다.
③ 중증도 분류를 다시 하고 적색 부상자를 옮기는 것은 위험이 정리된 뒤의 과정입니다. 붕괴와 가스 위험이 커진 지금은 순서가 맞지 않습니다.
④ 보호장비는 감염이나 작은 외상을 막아 줄 수 있지만 붕괴나 폭발로부터 지켜 주지는 못합니다. 장비를 갖추었다는 이유로 위험이 커진 자리에 계속 머무르면 안 됩니다.
⑤ 지혈을 끝까지 마치려는 마음은 환자를 먼저 생각한 것이지만, 구조자의 안전을 희생하면서까지 처치를 이어 가는 것은 재난 현장의 안전 원칙과 맞지 않습니다.

**4. 기억 포인트**
구조자, 현장, 생존자 순서로 안전을 지킨다. 위험이 커지면 처치보다 대피와 보고가 먼저이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동료와 대피 경로, 집결 장소, 위험을 알리는 신호를 미리 정해 둡니다.
• 위험 상황은 혼자 판단해 버티지 말고 지휘체계를 통해 즉시 공유합니다.
• 재난 현장 안전 문항은 구조자 안전, 현장 안전, 생존자 안전의 순서를 묻는 형태로 자주 나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상황 붕괴 건물 옆 응급처치 중 달라진 현장

규모가 큰 지진으로 상가 건물 일부가 무너졌고, 보건소 신속대응반 간호사는 현장 안전을 확인하고 보호장비를 갖춘 뒤 건물 옆에서 다리에 깊은 열상이 있는 부상자를 압박 지혈하며 처치하고 있었다. 처치를 하던 중 바로 옆 벽의 균열이 눈에 띄게 넓어지고 콘크리트 조각이 떨어지기 시작했으며, 건물 안쪽에서 강한 가스 냄새가 퍼져 나왔다. 현장 지휘부는 길 건너편 안전 구역에 있다.

간호 순서
• 사정: 균열 확대와 가스 냄새가 2차 붕괴와 가스 폭발 위험이 커졌다는 신호임을 파악한다.
• 수행: 처치를 멈추고 안전 구역으로 대피하며 지휘부에 위험을 알린다.
• 평가: 동료 대응 인력이 함께 대피했는지 확인하고, 지휘부의 현장 안전 재확인 뒤에 활동 재개를 논의한다.

핵심 포인트: 구조자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처치를 이어 갈 수 없다.

## 핵심 개념

- **현장 안전 (Scene safety)** — 재난 현장에서 구조자, 현장, 생존자의 순서로 위험을 확인하고 피하는 원칙이다.
- **2차 붕괴 (Secondary collapse)** — 이미 손상된 구조물이 여진이나 하중으로 다시 무너지는 것이다.
- **현장 지휘부 (Incident command)** — 재난 현장의 대응 인력을 지휘하고 위험 정보를 공유하는 지휘 조직이다.
- **중증도 분류 (Triage)** — 재난 상황에서 부상자의 위중 정도에 따라 처치와 이송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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