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중이 줄어 무월경이 된 22세 무용수가 폐경이 온 것이냐고 물을 때 간호사의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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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완(폐)경 간호

## 문제

체중이 줄어 무월경이 된 22세 무용수가 폐경이 온 것이냐고 물을 때 간호사의 답은?

## 보기

1. “호르몬 수치가 폐경과 같으니 호르몬 치료를 평생 해야 해요.”
2. “월경이 없는 동안 에스트로겐이 많아져 뼈는 더 튼튼해져요.”
3. “젊은 나이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곧 저절로 회복돼요.”
4. “난포는 남아 있어 체중과 영양이 회복되면 월경이 돌아올 수 있어요.” **✔ 정답**
5. “난포가 다 없어진 상태라 월경이 다시 오기는 어려워요.”

**정답: 4**

## 해설

시상하부성 무월경은 뇌의 신호가 줄어 난소가 쉬고 있을 뿐 난포는 남아 있으므로, 에너지 섭취와 체중이 회복되면 배란과 월경이 돌아올 수 있다. 폐경은 난포가 고갈되어 되돌릴 수 없다는 점이 결정적 차이이다. 그대로 두어도 저절로 낫는다고 하거나 에스트로겐이 많다고 설명하는 것이 함정이다.

## 심화 해설

핵심 정리
체중 감소로 무월경이 된 젊은 여성에게 폐경이 온 것인지 묻는 질문에 어떻게 답하는지를 묻는 문제이다. 정답은 ④로, 난포가 남아 있어 체중과 영양이 회복되면 월경이 돌아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1. 시상하부성 무월경과 폐경의 차이**
폐경은 난소 안의 난포가 고갈되어 에스트로겐을 더 만들 수 없게 된 상태이다. 원인이 난소 자체에 있으므로 되돌릴 수 없고, 에스트로겐이 줄어 되먹임이 풀리면서 FSH가 높아진다.

시상하부성 무월경은 과도한 운동, 섭취 부족과 체중 감소, 심한 스트레스로 시상하부가 GnRH 분비를 줄인 상태이다. 뇌하수체의 FSH와 LH가 낮아지고 난소가 자극을 받지 못해 에스트로겐도 낮아지지만, 난소 안의 난포는 그대로 남아 있다. 그래서 에너지 섭취를 늘리고 운동량을 조절해 체중과 체지방이 회복되면 시상하부의 신호가 되살아나 배란과 월경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

**2. 정답 ④ “난포는 남아 있어 체중과 영양이 회복되면 월경이 돌아올 수 있어요.”**
회복 가능성을 알려 주면서 원인이 되는 에너지 부족을 해결하도록 안내하는 답이다. 무용수처럼 체중 관리 압박이 큰 대상자에게 희망과 구체적인 행동 방향을 함께 줄 수 있다.

**3. 선지별 분석**
① 호르몬 수치가 폐경과 같다는 설명은 맞지 않다. 두 상태 모두 에스트로겐은 낮지만 폐경은 FSH가 높고 시상하부성 무월경은 FSH가 낮아 검사에서도 구별된다. 평생 호르몬 치료가 필요하다는 말도 근거가 없다.

② 월경이 없는 동안 에스트로겐이 많아진다는 설명은 방향이 거꾸로이다. 이 상태에서는 에스트로겐이 낮아 골소실이 진행될 수 있고 운동선수나 무용수는 피로골절의 위험도 커진다.

③ 젊으니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곧 저절로 회복된다는 설명은 원인을 놓치고 있다. 에너지 부족이 계속되는 한 무월경도 이어지므로 식사량과 훈련량을 조절하는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⑤ 난포가 다 없어졌다는 설명은 폐경의 기전을 이 대상자에게 잘못 적용한 것이다. 이 대상자의 난소에는 난포가 남아 있어 회복 가능성이 있다.

**4. 기억 포인트**
폐경 = 난소 고갈(FSH 높음, 불가역), 시상하부성 무월경 = 뇌 신호 감소(FSH 낮음, 회복 가능).

**5. 실무·국시 포인트**
• 영양 상담과 운동량 조절을 함께 연계하고, 섭식 문제가 의심되면 심리적 지지와 전문 상담을 고려한다.
• 월경이 다시 시작되기까지 몇 달이 걸릴 수 있음을 미리 알려 실망하지 않게 돕고, 골 건강 관리도 함께 안내한다.

## 임상 시나리오

환자 22세 무용수, 체중 감소 후 무월경

호소 체중이 줄고 월경이 멈추자 폐경이 온 것이 아니냐고 걱정하며 간호사에게 묻는다.

판단
• 젊은 나이이고 체중 감소가 선행되어 시상하부성 무월경을 먼저 생각한다.
• 난포가 남아 있어 체중과 영양이 회복되면 배란과 월경이 돌아올 수 있다.

간호 순서
• 사정: 체중 변화, 식사량, 훈련량, 스트레스, 월경력을 확인한다.
• 수행: 회복 가능성을 설명하고 영양 상담과 운동량 조절을 연계한다.
• 평가: 체중 회복과 월경 재개 여부, 골 건강 관련 증상을 추적한다.

핵심 포인트: 체중 감소로 생긴 무월경은 폐경이 아니며 에너지 균형이 회복되면 돌아올 수 있다.

## 핵심 개념

- **시상하부성 무월경 (hypothalamic amenorrhea)** — 과도한 운동이나 체중 감소로 시상하부의 GnRH 분비가 줄어 생기는 무월경이다.
- **폐경 (menopause)** — 난소의 난포가 고갈되어 에스트로겐 분비가 멈추고 월경이 영구히 끝난 상태이다.
- **난포 (ovarian follicle)** — 난소 안에서 난자를 둘러싸고 자라며 에스트로겐을 만드는 구조이다.
- **골소실 (bone loss)** — 에스트로겐 저하로 뼈의 양이 줄어드는 현상으로 피로골절 위험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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