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주 산모에게 간호사가 건넨 말 중 **피해야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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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여성건강 개념

## 문제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주 산모에게 간호사가 건넨 말 중 **피해야 할** 것은?

## 보기

1. “고향에서는 출산 뒤에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해요.”
2. “엄마, 이거 다 먹어. 안 먹으면 안 돼, 알았지?” **✔ 정답**
3. “식사가 입에 맞으세요? 드시기 어려운 음식이 있나요?”
4. “천천히 말씀드릴게요. 모르는 말은 언제든 물어보세요.”
5. “통역 선생님과 함께 다시 설명해 드려도 될까요?”

**정답: 2**

## 해설

한국어가 서툴다는 이유로 성인 산모에게 반말을 쓰거나 아이를 대하듯 지시하는 말은 대상자를 낮추고 무시하는 태도로, 다문화 간호에서 피해야 할 의사소통이다. 쉬운 말로 천천히 말하되 존댓말로 대상자를 존중하고, 선호를 묻고 통역을 제안하는 것이 적절하다. 쉽게 말하는 것과 낮추어 말하는 것을 혼동하는 것이 함정이다.

## 심화 해설

핵심 정리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주 산모에게 건넨 말 중 피해야 할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반말로 지시하며 아이를 대하듯 한 '엄마, 이거 다 먹어. 안 먹으면 안 돼, 알았지?'가 정답입니다.

**1. 원리: 쉽게 말하기와 낮추어 말하기**
한국어가 서툰 대상자와 이야기할 때 말을 짧게 줄이다가 반말을 쓰거나 아이에게 하듯 지시하고 다짐을 받기 쉽습니다. 쉽게 말하려는 의도였더라도 대상자는 성인으로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낍니다. 이런 말투는 위계를 드러내고 대상자가 질문하거나 요구를 말할 여지를 없앱니다.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해도 고개를 끄덕이는 대상자에게는 지시형 말투가 더 위험한데, 이해하지 못한 채 따르는 척하게 되어 실제 간호 내용이 전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2. 정답 ② 반말 지시와 호칭**
반말, 아이를 대하듯 하는 지시, 다짐 받기, '엄마'라는 호칭이 한꺼번에 들어 있어 대상자를 낮추는 의사소통입니다. 쉬운 낱말과 짧은 문장으로 천천히 말하되 존댓말을 유지하고 이름에 '님'을 붙여 부르는 것이 존중의 시작입니다.

**3. 선지별 분석**
• ① 고향에서 출산 뒤 어떻게 지냈는지 묻는 개방형 질문은 대상자의 문화를 존중하며 간호에 필요한 정보도 얻게 합니다.
• ③ 식사가 입에 맞는지, 드시기 어려운 음식이 있는지 묻는 것은 선호를 존중하는 질문입니다.
• ④ 천천히 말하고 모르는 말은 언제든 물어보라고 하는 것은 존댓말을 유지한 채 이해를 돕는 방법입니다.
• ⑤ 통역을 제안하는 것은 정확한 전달을 위한 배려이며, 동의를 구하는 말투로 대상자의 선택권도 지킵니다.

**4. 기억 포인트**
쉽게 말하되 낮추어 말하지 않는다. 존댓말과 이름 호칭을 지킨다.

**5. 실무 포인트**
• 설명을 마친 뒤 이해한 내용을 대상자가 자기 말로 다시 말해 보게 하면 끄덕임 뒤에 숨은 오해를 찾을 수 있습니다.
• 바쁠수록 짧고 편한 말이 나오기 쉬우므로 존댓말을 쓰고 있는지 한 번씩 점검합니다.
• 변형 문제로 가족을 통역자로 쓰는 것, 고개를 끄덕이면 이해했다고 판단하는 것이 피해야 할 의사소통으로 출제될 수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상황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주 산모와의 대화

장면 간호사가 식사를 권하며 말을 건네는데, 산모는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해도 고개를 끄덕입니다.

대화 방식 비교
• 피해야 할 말: 반말로 지시하고 다짐을 받으며 엄마라고 부른다.
• 바람직한 말: 존댓말로 천천히 말하고 이름에 님을 붙인다.
• 바람직한 말: 선호를 묻고 통역을 제안한다.

판단 끄덕임만으로 이해했다고 보면 오해가 가려지므로 이해 여부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간호 순서
• 사정: 산모의 한국어 이해 정도와 선호를 개방형 질문으로 묻는다.
• 수행: 쉬운 낱말과 존댓말로 천천히 설명하고 필요하면 통역을 제안한다.
• 평가: 산모가 설명을 자기 말로 다시 말해 보게 해 이해를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언어가 서툰 성인에게는 쉬운 말과 존댓말을 함께 쓴다.

## 핵심 개념

- **존댓말 (Honorific Speech)** — 상대를 높여 존중하는 뜻을 담아 쓰는 말로 성인 대상자와의 대화에서 기본이 된다.
- **개방형 질문 (Open-ended Question)** — 예, 아니요로 끝나지 않고 대상자가 자기 생각과 경험을 말하게 하는 질문이다.
- **전문 의료통역 (Medical Interpreter)** — 의료 용어와 상황을 이해하는 훈련된 통역자가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말을 옮기는 일이다.
- **이해 확인 (Teach-back)** — 설명한 내용을 대상자가 자기 말로 다시 말해 보게 해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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