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후 방문에서 피해자를 탓하는 배우자에게 간호사가 시행할 중재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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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 건강 간호

## 문제

추후 방문에서 피해자를 탓하는 배우자에게 간호사가 시행할 중재로 옳은 것은?

## 보기

1. 배우자의 화가 가라앉을 때까지 동행을 금지한다
2. 배우자와 분리한 뒤 피해자에게 별거를 권한다
3. 배우자의 반응은 자연스러우므로 지켜보기만 한다
4. 피해자가 배우자의 감정을 먼저 달래도록 교육한다
5. 탓하지 않는 지지 방법을 알리고 가족 상담을 연계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가족의 비난은 피해자의 자책과 고립을 키우는 이차 피해이며, 동시에 배우자 자신도 충격과 분노를 겪는 이차 피해자일 수 있다. 피해 책임이 가해자에게 있음을 알리고 탓하지 않는 지지 방법을 교육하며, 배우자도 도움을 받도록 가족 상담을 연계한다. 가족 반응을 방치하거나 관계를 끊게 하는 것이 함정이다.

## 심화 해설

핵심 정리
추후 방문에서 피해자를 탓하는 배우자에게 간호사가 어떤 중재를 해야 하는지 묻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⑤ 탓하지 않는 지지 방법을 알리고 가족 상담을 연계하는 것입니다. 가족의 비난은 피해자의 회복을 방해하고, 배우자 자신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1. 원리와 배경**
성폭력 피해자의 회복에는 가까운 사람의 반응이 큰 영향을 줍니다. 가족이 이야기를 믿고 지지하면 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왜 그랬느냐는 식의 비난은 피해자의 자책과 수치심을 키우고 고립시키는 이차 피해가 됩니다. 한편 배우자도 충격과 분노, 무력감,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겪는 이차 피해자일 수 있고, 이 감정이 엉뚱하게 피해자를 향한 비난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2. 정답 ⑤ 지지 방법 교육과 가족 상담 연계**
배우자의 감정은 인정하되 피해 책임은 오로지 가해자에게 있음을 분명히 알립니다. 그리고 피해자의 말을 끝까지 들어 주기, 원인을 따지지 않기, 일상에서 함께 있어 주기 같은 구체적인 지지 방법을 교육합니다. 배우자가 자신의 감정을 다룰 수 있도록 가족 상담이나 지원기관의 가족 프로그램에 연계합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동행을 금지하면 가족을 회복 과정에서 밀어낼 뿐 비난의 원인은 그대로입니다. 가족은 교육을 통해 지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입니다.
② 별거를 권하는 것은 피해자의 관계를 대신 결정하는 일이어서 자기결정권을 침해하고 지지체계를 잃게 할 수 있습니다.
③ 배우자의 반응이 이해되는 면이 있더라도 지켜보기만 하면 비난이 계속되어 피해자의 자책이 커집니다. 개입이 필요합니다.
④ 회복해야 할 피해자에게 배우자의 감정까지 달래게 하면 또 다른 짐을 지우는 일입니다.

**4. 기억 포인트**
비난하는 가족 = 이차 피해의 원인이자 도움이 필요한 이차 피해자 → 지지 방법 교육 + 가족 상담 연계.

**5. 실무·국시 포인트**
• 가족 교육 전에 피해자가 가족과 함께 이야기하기를 원하는지 먼저 따로 묻습니다. 원하지 않으면 배우자 교육을 따로 진행합니다.
• 가족 안에서 폭력이나 위협이 의심되면 안전 확보를 먼저 고려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환자 성폭력 피해 여성과 배우자 · 추후 방문

상황 추후 방문에 배우자와 함께 온 피해 여성이 고개를 숙인 채 말이 없습니다. 배우자는 왜 그런 상황에 있었느냐며 피해자를 탓하는 말을 합니다.

판단 가족의 비난은 피해자의 자책과 고립을 키우는 이차 피해입니다. 한편 배우자도 분노와 죄책감을 겪는 이차 피해자일 수 있어 도움이 필요합니다.

간호 순서 • 사정: 피해자가 배우자와 함께 이야기하기를 원하는지 따로 묻고, 가족 안의 안전을 확인합니다.
• 수행: 배우자의 감정을 인정하되 책임은 가해자에게 있음을 알리고, 끝까지 들어 주기와 원인 따지지 않기 같은 지지 방법을 교육하며 가족 상담을 연계합니다.
• 평가: 다음 방문에서 가족의 반응 변화와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핵심 포인트: 피해자를 탓하는 가족에게는 탓하지 않는 지지 방법을 교육하고 가족 상담을 연계한다.

## 핵심 개념

- **이차 피해 (Secondary victimization)** — 피해 뒤 주변 사람이나 기관의 비난과 편견 때문에 피해자가 다시 상처를 입는 것이다.
- **이차 피해자 (Secondary victim)** — 사건을 직접 겪지 않았지만 가까운 사람의 피해로 충격과 고통을 겪는 가족 등을 말한다.
- **가족 상담 (Family counseling)** — 가족 구성원이 함께 또는 따로 참여해 관계와 감정 문제를 다루도록 돕는 상담이다.
- **자기결정권 (Self-determination)** — 자신의 삶과 관계에 대한 선택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로, 간호사가 대신 정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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