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후우울증으로 치료받던 산모가 갑자기 평온해졌을 때 간호사의 판단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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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고위험 산욕 간호

## 문제

산후우울증으로 치료받던 산모가 갑자기 평온해졌을 때 간호사의 판단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산후우울감이 가라앉는 정상 경과로 보고 기록만 해 둔다
2. 자해 위험이 커진 신호로 보고 자해 생각과 계획을 직접 묻는다 **✔ 정답**
3. 아기 돌봄 부담을 덜도록 언니에게 아기를 맡기는 것을 돕는다
4. 약물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복용량 유지만 확인한다
5. 우울 증상이 좋아진 것으로 보고 다음 외래까지 지켜본다

**정답: 2**

## 해설

우울하던 산모가 갑자기 평온해지면서 소중한 물건을 남에게 주고 아기를 맡기는 행동은 결심을 굳힌 뒤의 자해 위험 신호이다. 간호사는 자해 생각과 구체적 계획, 아기를 해칠 생각까지 직접 묻고 즉시 보고해 안전 계획을 세운다. 밝아진 표정을 회복으로 읽는 것이 함정이다.

## 심화 해설

핵심 정리
이 문제는 우울증 치료를 받던 산모가 갑자기 평온해졌을 때 이를 회복으로 읽지 않고 위험 신호로 판단하는지 묻습니다. 소중한 물건을 남에게 주고 아기를 맡기는 행동이 함께 있다면 자해 위험이 커진 신호로 보고 자해 생각과 계획을 직접 묻는 것이 맞으며 정답은 ②입니다.

**1. 원리와 배경**
우울한 대상자의 자살 위험을 시사하는 행동 신호에는 갑작스러운 기분 호전, 소중한 물건 나누어 주기, 신변 정리, 작별 인사 같은 말이 있습니다. 스스로 삶을 정리하겠다고 결심한 뒤에는 오히려 마음이 편해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모는 여기에 아기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려는 부탁이 더해질 수 있고, 아기를 함께 해칠 생각을 품는 경우도 있으므로 산모와 영아 양쪽의 안전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간호사는 "스스로를 해치려는 생각이 드시나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지 생각해 두셨나요", "아기를 해칠 것 같은 생각이 드신 적이 있나요"처럼 직접적이고 분명한 말로 묻습니다. 이렇게 묻는 것이 그런 생각을 부추기지 않는다는 것은 정신건강 간호에서 확립된 원칙입니다.
치료가 시작된 뒤 기운이 먼저 돌아오고 우울한 생각은 아직 남아 있는 시기에는 실행할 힘이 생겨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호전된 것처럼 보일 때가 오히려 더 세심한 평가가 필요한 때입니다.

**2. 정답 ② 자해 위험이 커진 신호로 보고 자해 생각과 계획을 직접 묻는다**
갑작스러운 평온과 정리 행동은 결심을 굳힌 뒤의 위험 신호이므로 자해 생각과 구체적 계획, 아기를 해칠 생각까지 직접 묻고 즉시 보고해 안전 계획을 세웁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산후우울감은 분만 후 며칠 안에 생겼다가 대개 2주 안에 저절로 가라앉는 가벼운 상태입니다. 이미 산후우울증으로 치료 중인 산모의 변화를 이 경과로 해석하면 안 되고, 기록만 하는 것은 대응이 아닙니다.
③ 아기를 언니에게 맡기는 것을 돕기 전에 산모의 안전 평가가 먼저입니다. 돌봄 부담을 덜어 주는 것 자체는 필요하지만, 위험 신호를 확인하는 우선순위에 맞지 않습니다.
④ 약물 효과로 호전된 것이라면 점진적이어야 합니다. 하루 사이의 급격한 변화와 정리 행동이 함께 있으므로 복용량만 확인하고 넘어가면 위험을 놓칩니다.
⑤ 다음 외래까지 지켜보는 것은 그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방치하는 선택입니다.

**4. 기억 포인트**
우울하던 사람이 갑자기 평온해지고 물건을 정리하면 회복이 아니라 위험 신호이므로 직접 묻습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위험 신호를 확인하면 즉시 담당 의료진에 보고하고, 산모를 혼자 두지 않으며 아기도 산모와 단둘이 남겨 두지 않도록 가족과 안전 계획을 세웁니다.
• 집에 있는 약물이나 위험한 물건을 치우도록 안내하고, 산모의 말은 가볍게 넘기지 말고 그대로 기록합니다.
• 가족에게는 갑자기 밝아진 모습이 안심할 신호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 시험에서는 선택지에 안심시키기, 경과 관찰, 약 확인이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해 위험 신호가 보이면 직접 묻고 보고하는 선택지가 우선입니다.
• 산후우울증은 영아 돌봄과 애착에도 영향을 주므로 산모를 평가하면서 아기의 안전과 돌봄 상태도 함께 확인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상황 산후우울증으로 치료 중인 산모

산후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으며 잠을 거의 못 자고 울던 날이 많았던 산모가 있습니다. 간호사는 정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변화 이번 통화에서 산모는 갑자기 밝은 목소리로 "이제 다 정리됐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아기 물건을 남에게 나누어 주고 아기를 맡아 달라고 부탁해 두었다고 합니다.

판단 기분 변화와 정리 행동이 함께 나타났으므로 회복이 아니라 자해 위험이 커진 신호로 봅니다.

간호 순서
• 사정: 자해 생각과 구체적 계획, 아기를 해칠 생각 여부를 직접 질문
• 수행: 즉시 담당 의료진에 보고하고 가족과 안전 계획 수립
• 평가: 산모와 아기의 안전이 확보되었는지 지속 확인

관찰 산모는 불안해 보이지 않고 오히려 차분한 말투입니다.

핵심 포인트: 갑작스러운 평온은 안심 신호가 아니라 위험 신호일 수 있다.

## 핵심 개념

- **산후우울증 (Postpartum depression)** — 분만 후 우울한 기분과 흥미 저하가 2주 넘게 이어져 치료가 필요한 기분장애이다.
- **산후우울감 (Postpartum blues)** — 분만 후 며칠 안에 나타나 대개 2주 안에 저절로 가라앉는 일시적 기분 저하이다.
- **자살 위험 신호 (Suicide warning signs)** — 갑작스러운 기분 호전, 물건 나누어 주기, 신변 정리, 작별 인사 같은 행동 징후이다.
- **안전 계획 (Safety plan)** — 위험 상황에서 산모와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세우는 구체적 대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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