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반골절로 요도구 출혈이 있는 남성에게 도뇨관 삽입 전에 시행할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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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신장비뇨기

## 문제

골반골절로 요도구 출혈이 있는 남성에게 도뇨관 삽입 전에 시행할 검사는?

## 보기

1. 요역동학검사
2. 방광 초음파 스캐너
3. 배뇨방광요도조영술
4. 역행성 요도조영술 **✔ 정답**
5. 방광경검사

**정답: 4**

## 해설

요도구 출혈은 요도 손상을 의심하는 소견이라 도뇨관을 넣기 전에 요도 끝에서 조영제를 거꾸로 넣어 찍는 역행성 요도조영술로 손상 여부를 확인한다. 배뇨방광요도조영술과 방광경검사는 요도로 기구를 방광까지 넣어야 해 손상된 요도를 더 다치게 할 수 있다.

## 심화 해설

핵심 정리
이 문제는 골반골절로 요도구 출혈이 있는 남성에게 도뇨관을 넣기 전에 해야 할 검사를 묻는다. 정답은 ④ 역행성 요도조영술로, 요도 손상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도뇨관을 결정한다. 요도구 출혈은 요도 손상의 대표적 신호이다.

**1. 원리와 배경**
골반골절은 후부요도(전립선부·막양부 요도)를 치골과 골반 구조물 사이에서 당기거나 찢어 손상시킬 수 있다. 이때 요도 끝에서 피가 비치는 요도구 출혈이 나타나고, 배뇨 불능, 회음부 혈종, 직장수지검사에서 전립선이 높이 떠 있는 소견이 동반되기도 한다. 요도가 부분적으로만 연결된 상태에서 도뇨관을 맹목적으로 밀어 넣으면 손상을 완전 파열로 키우거나 감염을 부를 수 있다. 그래서 요도 손상이 의심되면 도뇨관 삽입 전에 요도 모양을 영상으로 먼저 확인한다.

**2. 정답 해설**
정답 ④ 역행성 요도조영술은 요도 끝에서 조영제를 거꾸로 주입하면서 방사선 촬영을 하는 검사이다. 기구를 방광 쪽으로 깊이 밀어 넣지 않고 요도 외구 근처에서 조영제를 넣기 때문에 손상된 요도를 더 다치게 할 위험이 적다. 조영제가 요도 밖으로 새어 나가면 손상 부위와 정도를 알 수 있어 도뇨관 삽입 가능 여부와 방광루 같은 대안을 정하게 해 준다.

**3. 선지별 분석**
① 요역동학검사는 배뇨장애의 방광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이며 도관 삽입이 필요하다. 급성 외상 상황의 손상 평가 목적과 맞지 않다.
② 방광 초음파 스캐너는 방광에 소변이 얼마나 찼는지 비침습적으로 재는 데 유용하고 안전하다. 그러나 요도 손상 여부는 알려 주지 못해 도뇨관 삽입 전 확인이라는 질문의 목적을 채우지 못한다.
③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은 방광에 조영제를 채운 뒤 배뇨하며 요도를 찍는 검사로, 보통 도관을 방광까지 넣어야 한다. 손상 가능성이 있는 요도로 도관을 통과시켜야 해 급성기 첫 검사로 적절하지 않다.
⑤ 방광경검사는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방광까지 넣어 직접 보는 검사이다. 직접 확인하는 장점은 있으나 손상된 요도를 기구가 통과해야 하므로 급성기 첫 검사로는 위험하다.

**4. 기억 포인트**
요도구 출혈이면 도뇨관보다 먼저 역행성 요도조영술, 기구를 넣는 검사는 뒤로 미룬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골반골절 환자에서 요도구 출혈이나 회음부 혈종을 발견하면 도뇨관을 넣지 말고 의사에게 먼저 보고한다.
• 요도 손상이 확인되어 도뇨가 어려우면 치골상부 방광루로 소변을 배출하는 방법이 이어서 출제된다.

**6. 한 걸음 더**
골반골절에 동반된 요도 손상은 남성에서 후부요도에 흔하고, 요도가 완전히 끊어지면 방광이 위로 밀려 올라가고 전립선이 떠오르는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 반면 일부만 찢어진 경우에는 도뇨관이 들어가는 것처럼 보여도 그 과정에서 틈을 넓힐 수 있다. 역행성 요도조영술은 조영제가 요도 밖으로 새는지를 통해 부분 손상과 완전 손상을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되며, 결과에 따라 도뇨관 유치를 시도할지 치골상부 방광루를 만들지 결정한다. 외상 환자는 쇼크와 다른 장기 손상 평가가 우선이므로 요도 검사도 활력징후가 안정된 뒤 순서에 맞게 진행된다.

## 임상 시나리오

환자 골반골절로 응급실에 온 남성

상황 교통사고 후 골반 통증을 호소하며 소변을 보지 못한다. 요도 끝에서 피가 비치는 것이 관찰된다.

징후
• 골반 압통과 변형 소견
• 요도구 출혈
• 소변이 나오지 않음

응급실에서는 활력징후와 출혈 평가가 먼저이고, 요도 손상은 그 과정에서 소변을 보지 못하는 상황과 함께 확인된다. 환자가 소변을 억지로 보려 하지 않도록 안정시키는 것도 간호에 포함된다.

판단 골반골절에 동반된 요도 손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간호 순서
• 사정: 활력징후, 요도구 출혈, 회음부 혈종 확인
• 수행: 도뇨관을 삽입하지 않고 의사에게 보고, 영상 검사 준비
• 평가: 검사 결과에 따라 도뇨 방법 확인

핵심 포인트: 요도구 출혈은 도뇨관 삽입 금기 신호이며 역행성 요도조영술이 먼저이다.

## 핵심 개념

- **역행성 요도조영술 (Retrograde urethrography)** — 요도 끝에서 조영제를 거꾸로 넣어 요도 손상 위치와 정도를 보는 검사이다.
- **요도구 출혈 (Blood at the urethral meatus)** — 요도 외구에서 피가 비치는 소견으로 요도 손상의 대표적인 신호이다.
- **후부요도 (Posterior urethra)** — 전립선부와 막양부 요도를 말하며 골반골절에서 손상되기 쉽다.
- **치골상부 방광루 (Suprapubic cystostomy)** — 치골 위 복부 피부를 통해 방광에 관을 넣어 소변을 배출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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