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암 환자에게 간 전이가 흔히 생기는 이유를 설명한 내용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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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소화기

## 문제

대장암 환자에게 간 전이가 흔히 생기는 이유를 설명한 내용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대장의 정맥혈이 문맥을 거쳐 간으로 먼저 가기 때문이다 **✔ 정답**
2. 간세포가 대장 점막과 같은 세포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3. 담즙이 대장암 세포를 간으로 실어 나르기 때문이다
4. 대장과 간이 하나의 림프관으로만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5. 간동맥이 대장에서 직접 갈라져 나오기 때문이다

**정답: 1**

## 해설

대장을 비롯한 위장관의 정맥혈은 문맥으로 모여 간을 먼저 거친 뒤 심장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혈관으로 들어간 대장암 세포가 가장 먼저 걸리는 장기가 간이다. 간동맥은 대동맥 가지인 복강동맥에서 나오고, 담즙은 간에서 장으로 흐르므로 반대 방향이다.

## 심화 해설

핵심 정리
이 문제는 대장암이 간으로 유독 잘 전이되는 이유를 묻습니다. 대장의 정맥혈은 문맥으로 모여 간을 먼저 거친 뒤 심장으로 돌아가므로, 혈관으로 들어간 암세포가 가장 먼저 걸리는 장기가 간입니다. 정답은 ①, 대장의 정맥혈이 문맥을 거쳐 간으로 먼저 가기 때문입니다.

**1. 원리와 배경**
간은 혈액을 두 갈래로 받는 독특한 장기입니다. 하나는 대동맥의 가지인 복강동맥에서 갈라져 나온 간동맥이고, 다른 하나는 위, 소장, 대장, 비장, 췌장의 정맥혈이 모여 들어오는 문맥입니다. 장에서 흡수한 영양분을 간이 먼저 처리하도록 만들어진 구조인데, 같은 길을 따라 대장의 혈관으로 들어간 암세포도 문맥을 타고 간의 모세혈관망에 먼저 도달합니다. 간의 혈관 그물은 촘촘해서 흘러온 암세포가 머물며 자리를 잡기 쉽습니다. 그래서 대장암, 위암, 췌장암처럼 소화기관에서 생긴 암은 간 전이가 흔합니다.

**2. 정답 ① 설명**
대장의 정맥혈은 문맥을 거쳐 간으로 먼저 간다는 것이 간 전이의 가장 대표적인 설명입니다. 간에 생기는 암은 간세포에서 처음 생긴 원발성 간암과 다른 장기에서 옮겨 온 전이성 간암으로 나뉘는데, 전이성 간암은 간이 건강해도 원발 장기의 암세포가 혈류를 타고 와서 생길 수 있습니다.

**3. 선지별 분석**
② 간세포와 대장 점막 세포는 서로 다른 조직입니다. 세포가 같아서 전이되는 것이 아니라 혈류 경로 때문에 암세포가 도달하는 것입니다.
③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져 담관을 거쳐 십이지장으로 흐릅니다. 방향이 대장에서 간으로가 아니라 간에서 장으로이므로 암세포를 간으로 실어 나를 수 없습니다.
④ 림프관을 통한 전이도 있지만 간 전이를 설명하는 주된 경로는 문맥이고, 하나의 림프관으로만 이어져 있다는 표현도 사실과 다릅니다.
⑤ 간동맥은 대장이 아니라 복강동맥에서 나옵니다. 대장에서 간동맥이 직접 갈라지는 구조는 없습니다.

**4. 기억 포인트**
장 → 문맥 → 간, 소화기 암의 혈행성 전이는 간으로 먼저 간다고 외웁니다. 선지에 간동맥이 나오면 복강동맥 가지인지 먼저 떠올려 보십시오.

**5. 실무·국시 포인트**
• 대장암 수술 뒤에는 간 전이 확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복부 영상검사와 CEA 추적이 이루어집니다. 환자가 왜 추적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물으면 혈류 경로 때문에 간이 전이가 잘 생기는 장기라는 점을 쉬운 말로 설명해 검사를 거르지 않게 돕습니다.
• 우상복부 통증, 체중 감소, 황달이 새로 생기면 외래 일정과 관계없이 알리도록 교육하고, 간 전이가 확인된 환자는 황달, 복수, 의식 변화도 함께 관찰합니다.
• 변형 문항으로 "문맥으로 정맥혈이 모이는 장기가 아닌 것" 같은 형태가 나올 수 있으니 위, 소장, 대장, 비장, 췌장을 한 묶음으로 정리해 두십시오.

## 임상 시나리오

환자 60대 대장암 수술 후 추적 중인 환자

상황 대장암 절제술을 받고 외래 추적 중인 환자가 "수술이 잘 끝났는데 왜 간 검사를 자꾸 하느냐"고 묻습니다.

검사 • 정기 복부 영상검사
• 종양표지자 CEA 추적

판단 대장의 정맥혈은 문맥을 거쳐 간으로 먼저 들어가므로, 혈관으로 빠져나간 암세포가 간에 가장 먼저 걸립니다. 그래서 간은 대장암이 가장 흔히 전이되는 장기입니다.

간호 순서 • 사정: 환자가 검사의 목적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확인합니다.
• 수행: 혈류 경로를 쉬운 말로 설명하고 우상복부 통증, 체중 감소, 황달이 생기면 바로 알리도록 교육합니다.
• 평가: 환자가 추적검사를 지켜야 하는 이유를 자신의 말로 설명하는지 확인합니다.

핵심 포인트: 장의 정맥혈은 문맥을 거쳐 간으로 먼저 간다

## 핵심 개념

- **문맥 (portal vein)** — 위, 소장, 대장, 비장, 췌장의 정맥혈을 모아 간으로 운반하는 혈관으로, 장에서 흡수한 물질이 간을 먼저 거치게 한다.
- **간동맥 (hepatic artery)** — 대동맥의 가지인 복강동맥에서 갈라져 나와 산소가 풍부한 동맥혈을 간에 공급하는 혈관이다.
- **전이성 간암 (metastatic liver cancer)** — 간 이외 장기의 암세포가 혈류를 타고 와 간에 자리 잡은 암으로, 치료와 예후는 원발 암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 **암배아항원 (CEA)** — 대장암에서 높아질 수 있는 종양표지자로, 수술 후 재발이나 전이를 추적하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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