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압박을 시행할 때, 다음 그림을 참고하여 압박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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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성인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압박을 시행할 때, 다음 그림을 참고하여 압박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가슴압박 손 위치 그림 필요](https://mymerci.kr/data/asset/image/1066.webp)

출처: MyMerci 자체 제작

## 보기

1. 압박 속도는 분당 80~100회로 유지한다.
2. 매 압박 후 가슴이 완전히 올라오도록 이완한다. **✔ 정답**
3. 압박 위치는 가슴뼈 위쪽 절반으로 한다.
4. 압박 깊이는 약 3cm로 유지한다.
5. 압박 시 손바닥 뒤꿈치를 떼고 손가락만 닿게 한다.

**정답: 2**

## 해설

성인 가슴압박 시 압박 깊이는 약 5cm(6cm 이하), 속도는 분당 100~120회이며, 매 압박 후 가슴이 완전히 이완되어야 심장으로 혈액이 충분히 되돌아올 수 있다. 그림에서 보이는 가슴뼈 아래쪽 절반을 압박하며, 손바닥 뒤꿈치를 대고 다른 손을 포개어 압박한다. 따라서 '매 압박 후 가슴이 완전히 올라오도록 이완한다'가 압박의 질을 높이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다.

## 심화 해설

가슴압박의 질은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return of spontaneous circulation, ROSC)과 신경학적 예후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병원전 처치 요소입니다. 2020년 ILCOR 가이드라인과 2025년 ERC 기본소생술 가이드라인은 공통적으로 가슴압박의 질 지표를 압박 속도, 압박 깊이, 완전한 가슴 이완(full chest recoil), 압박 중단 최소화로 규정합니다[1][2]. 이 중에서도 매 압박 후 가슴이 완전히 올라오도록 이완하는 것은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 환류(venous return)를 확보하는 결정적인 조건입니다. 압박 후 흉곽이 완전히 복원되지 않으면 흉강 내압이 높게 유지되어 우심방으로 혈액이 충분히 채워지지 못하고, 다음 압박 시 박출량이 감소합니다. 결국 관상동맥 관류압(coronary perfusion pressure)이 낮아져 자발순환 회복 가능성이 떨어집니다[1][3].

혼동 주의! 가슴압박의 질을 평가할 때 압박 깊이와 속도만 강조하고 이완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2025년 ERC 가이드라인은 압박과 이완의 시간 비율을 약 50:50으로 유지하면서, 압박 사이에 흉곽이 완전히 복원되도록 하는 것을 명시적인 권고사항으로 제시합니다[2]. 특히 응급실 환경에서 시행된 다중 중재 연구에서도 가슴압박분율(chest compression fraction, CCF)과 함께 완전 이완 여부가 실제 임상에서 지침과 괴리를 보이는 핵심 지표로 확인되었습니다[3]. 구조자가 피로해지면 압박 후 손을 가슴에서 완전히 떼지 않고 체중을 실은 채로 있게 되는데, 이는 의도하지 않게 불완전 이완을 유발하는 흔한 원인입니다.

시뮬레이션 기반 피드백 연구에서도 CPR 질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요소로 압박 깊이(depth), 압박 속도(rate), 완전 이완(full recoil)이 동등한 비중으로 다루어집니다[4]. 이는 세 요소 중 어느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으면 고품질 CPR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보기 2번의 “매 압박 후 가슴이 완전히 올라오도록 이완한다”는 가슴압박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가장 직접적이고 근거에 부합하는 방법입니다.

각 보기를 가이드라인 기준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보기 | 내용 | 가이드라인 기준 및 판정 |
| --- | --- | --- |
| 1 | 압박 속도 분당 80~100회 | 성인 기본소생술에서 권고되는 압박 속도는 분당 100~120회입니다. 제시된 범위는 권고보다 느려 부적절합니다[1][2]. |
| 2 | 매 압박 후 완전한 가슴 이완 | 정맥 환류와 관상동맥 관류압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가이드라인에서 명시적으로 권고합니다[1][2][3][4]. |
| 3 | 압박 위치 가슴뼈 위쪽 절반 | 올바른 압박 위치는 가슴뼈의 아래쪽 절반(lower half of the sternum)입니다. 위쪽 절반은 압박 효과가 떨어지고 흉골 손상 위험을 높입니다[1][2]. |
| 4 | 압박 깊이 약 3cm | 성인에서 권고되는 압박 깊이는 5~6cm입니다. 3cm는 소아 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얕은 깊이로, 뇌와 심장으로 가는 관류압을 충분히 만들지 못합니다[1][2]. |
| 5 | 손바닥 뒤꿈치를 떼고 손가락만 닿게 압박 | 압박 시 손바닥 뒤꿈치(heel of hand)가 가슴뼈에 닿은 상태를 유지해야 힘이 분산되지 않고 일정한 깊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만 닿게 하면 압박 깊이가 얕아지고 갈비뼈 골절 위험이 증가합니다[1][2]. |

핵심! 가슴압박의 질을 평가하는 국시 문항에서는 압박 속도, 깊이, 위치, 이완, 중단 최소화의 다섯 가지 기준이 각각 독립된 선택지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중 완전 이완은 단순한 기술적 동작이 아니라 정맥 환류와 관상동맥 관류압을 결정하는 생리적 기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압박 후 흉곽이 올라오지 않으면 다음 압박이 아무리 깊고 빨라도 심장에 혈액이 채워지지 않아 효과적인 박출이 불가능합니다[1][3]. 병원전 단계에서 구조자가 피로를 느낄수록 불완전 이완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2분마다 구조자를 교대하는 것도 완전 이완을 유지하기 위한 실무적 전략으로 연결됩니다[2].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Adult Basic Life Support: 2020 International Consensus on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nd Emergency Cardiovascular Care Science With Treatment Recommendations.가이드라인Olasveengen TM, Mancini ME, Perkins GD, Avis S, Brooks S, Castrén M (2020) · DOI: 10.1161/CIR.0000000000000892

- [2]European Resuscitation Council Guidelines 2025 Adult Basic Life Support.가이드라인Smyth MA, van Goor S, Hansen CM, Fijačko N, Nakagawa NK, Raffay V (2025) · DOI: 10.1016/j.resuscitation.2025.110771

- [3]Improving Chest Compression Quality in Cardiac Arrest: A Multimodal Intervention Project in the Emergency Department.일반논문Cheng CC, Weng LC, Chen CW, Chen YR, Yu CJ, Lai FC. (2026) · DOI: 10.1016/j.jen.2026.04.011

- [4]Simulation-based feedback systems in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training: a scoping review.일반논문Sabery M, Batooli Z, Sabbarifard E, Ghaffari F. (2026) · DOI: 10.1186/s12873-026-01553-4

## 임상 시나리오

고품질 가슴압박의 핵심 원칙2025 ERC 가이드라인 기반 압박 질 관리
가슴압박의 질은 압박 깊이, 압박 속도, 완전 이완, 압박 중단 최소화 네 가지로 평가한다. 성인의 경우 압박 깊이는 5~6cm, 속도는 분당 100~120회를 유지해야 한다.

매 압박 후 가슴이 완전히 올라오도록 이완해야 한다. 불완전 이완은 흉강 내압을 높여 정맥 환류를 방해하고, 다음 압박 시 관상동맥 관류압을 떨어뜨려 자발순환 회복 가능성을 낮춘다.

압박 위치는 가슴뼈 아래쪽 절반이다. 손바닥 뒤꿈치를 가슴 중앙에 밀착하고, 손가락이 갈비뼈를 누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구조자가 피로하면 압박 후 체중을 실은 채 손을 떼지 않는 실수가 흔하므로 2분마다 구조자를 교대하는 것이 권장된다.

주의압박 깊이와 속도만 강조하고 완전 이완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압박과 이완의 시간 비율을 50:50으로 유지하면서, 매 압박 사이 흉곽이 완전히 복원되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불완전 이완은 의도하지 않게 발생하므로 실시간 피드백 장치나 팀원의 교차 확인이 도움이 된다.

## 핵심 개념

- **완전 이완** — 매 압박 후 흉곽이 원래 위치로 복원되어 정맥 환류를 확보하는 것
- **정맥 환류** — 말초에서 우심방으로 혈액이 되돌아오는 과정
- **관상동맥 관류압** —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압력으로 자발순환 회복의 핵심 지표
- **가슴압박분율** — 심정지 동안 가슴압박이 시행된 시간의 비율
- **자발순환 회복** — 심정지 환자에서 심장 박동이 다시 시작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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