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현장에서 구조된 40대 남성이 얼굴과 목에 그을음이 묻어 있고, 쉰 목소리와 함께 호흡 시 천명음이 들린다. 의식은 명료하나 호흡수가 분당 28회이고 산소포화도는 88%이다. 응급구조사가 취할 조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1135  
>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화재 현장에서 구조된 40대 남성이 얼굴과 목에 그을음이 묻어 있고, 쉰 목소리와 함께 호흡 시 천명음이 들린다. 의식은 명료하나 호흡수가 분당 28회이고 산소포화도는 88%이다. 응급구조사가 취할 조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기도 화상이 의심되므로 경구 기도유지기를 삽입한다.
2. 흡입 화상이 의심되므로 즉시 기관내삽관을 시행한다.
3. 기도 부종을 줄이기 위해 얼음물로 목을 냉각시킨다.
4. 산소포화도가 낮으므로 인공호흡기를 적용한다.
5. 고농도 산소를 비재호흡마스크로 투여하며 신속히 이송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흡입 화상이 의심되는 환자에게는 고농도 산소 투여가 우선이며, 기도 부종이 진행될 수 있어 신속한 이송이 필요하다. 2급 응급구조사는 기관내삽관이나 인공호흡기 적용을 할 수 없고, 얼음물 냉각은 저체온증과 혈관수축을 유발할 수 있어 금기이다. 경구 기도유지기는 의식이 명료한 환자에게 사용하지 않는다.

## 심화 해설

흡입 화상(inhalation injury)은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얼굴·목의 그을음, 쉰 목소리, 천명음은 상기도 손상을 강력히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이 환자는 의식이 명료하고 현재 자발 호흡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병원 전 단계에서 가장 우선할 처치는 고농도 산소 투여와 신속한 이송입니다.

병태생리와 임상 양상 흡입 화상은 손상 부위에 따라 성문위(supraglottic), 성문하(subglottic), 전신(systemic) 손상으로 나뉘며, 모두 염증 반응과 기도 부종, 가스 교환 장애를 유발합니다[3]. 화재 현장에서는 일산화탄소와 시안화물 흡입이 동반되어 조직 저산소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3]. 쉰 목소리와 천명음은 상기도 점막 부종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의미하는 경고 신호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부종이 급격히 진행되어 기도 폐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병원 전 단계의 처치 우선순위 산소포화도 88%는 저산소혈증을 나타내므로 즉각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합니다. 의식이 명료하고 자발 호흡이 유지되는 환자에게는 비재호흡마스크(non-rebreather mask)를 통한 고농도 산소 투여가 가장 적절한 1차 조치입니다. 흡입 화상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이 의심될 때 고농도 산소는 일산화탄소의 해리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보기별 판단 근거

| 보기 | 판단 | 근거 |
| --- | --- | --- |
| 1. 경구 기도유지기 | 부적절 | 의식이 명료한 환자에게 경구 기도유지기는 구역 반사를 유발하며, 기도 부종 자체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
| 2. 즉시 기관내삽관 | 병원 전 단계에서 신중해야 함 | 기관내삽관 자체에 위험이 따르며 모든 흡입 화상 환자에게 일률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4]. 쉰 목소리·천명음은 조기 삽관을 고려할 지표이나, 의식이 명료하고 자발 호흡이 유지되는 상황에서는 산소 투여와 신속한 이송이 우선입니다[2]. |
| 3. 얼음물 냉각 | 부적절 | 기도 부종은 염증 반응에 의한 것이며 얼음물로 목을 냉각해도 부종이 줄지 않고 오히려 저체온증 위험이 있습니다. |
| 4. 인공호흡기 적용 | 부적절 | 인공호흡기는 병원에서 기관내삽관 후 적용하는 처치로, 병원 전 단계의 1차 조치가 아닙니다. |
| 5. 고농도 산소 + 신속 이송 | 적절 | 저산소혈증 교정과 함께 기도 부종이 진행하기 전에 전문 기도 관리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핵심입니다[1][3]. |

기도 화상에서 조기 삽관의 판단 기관지경 검사가 흡입 화상 진단의 표준이지만, 병원 전 단계에서는 임상 소견으로 판단해야 합니다[2]. 얼굴·목 그을음, 쉰 목소리, 천명음, 그을린 코털, 탄소성 객담 등은 기도 손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체 소견입니다[2]. 기도 부종은 수 시간에 걸쳐 급격히 진행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경미해 보여도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다만 혼동 주의! 병원 전 단계에서 무조건 기관내삽관을 시도하는 것은 오히려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삽관은 전문 기도 관리 역량과 장비가 갖춰진 환경에서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며, 이송 중에는 산소 투여와 함께 기도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면서 악화 징후에 대비해야 합니다[4].

현장 실무 적용 이 환자처럼 의식이 명료하고 자발 호흡이 유지되는 흡입 화상 의심 환자에서는 고농도 산소를 투여하면서 기도 부종 진행 징후를 연속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병원 전 처치의 핵심입니다. 산소포화도가 94% 이상으로 회복되더라도 안심해서는 안 되며, 쉰 목소리의 악화, 호흡음의 변화, 의식 저하, 호흡수 증가 등이 나타나면 기도 확보가 시급한 상황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흡입 화상은 초기에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핵심! 기도 부종은 수액 소생술과 염증 반응이 진행되면서 악화되므로 이송 중에도 지속적인 재평가가 필요합니다[3].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Inhalational Injury Secondary to House Fire.일반논문O'Neill R, Ostro BM, Yee J. (2023) · DOI: 10.21980/j8tw7n

- [2]Early intubation decisions in burn-related inhalation injury: a systematic review of the utility of physical findings in rural and low-resource healthcare settings.메타분석/체계고찰Wardhana A, Farhana N. (2026) · DOI: 10.1136/tsaco-2025-002208

- [3]Comprehensive review of clinical presentation, treatment, and prognostic factors of airway burns.일반논문Giurgiu RA, Bordeanu-Diaconescu EM, Grosu-Bularda A, Frunza A, Grama S, Dumitru CŞ, Costache RA, Cristescu CI, Lascar I, Hariga CS. (2025) · DOI: 10.25122/jml-2025-0081

- [4]Airway Management Practices in Burn Patients: A Protocol for a Scoping Review.일반논문Rasmussen DS, Mohr T, Kronborg T, Tsuchiya EA, Vestergaard MR, Krag M, Haase N, Clemmesen C, Holmgaard R, Strøm C. (2026) · DOI: 10.1111/aas.70327

## 임상 시나리오

흡입 화상 병원 전 처치기도 부종 진행 전 고농도 산소와 신속 이송이 핵심
얼굴·목 그을음, 쉰 목소리, 천명음은 상기도 손상을 강력히 시사한다. 의식이 명료하고 자발호흡이 유지되면 비재호흡마스크로 고농도 산소를 투여하며 신속히 이송한다.

산소포화도 88%는 저산소혈증으로 즉각적 산소 공급이 필요하다. 고농도 산소는 일산화탄소의 헤모글로빈 결합 해리를 촉진하여 조직 저산소증 교정에 도움이 된다.

주의기도 부종은 수 시간에 걸쳐 급격히 진행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경미해 보여도 초기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 병원 전 단계에서 무조건적인 기관내삽관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전문 기도 관리 역량과 장비가 갖춰진 환경에서 시행한다.

## 핵심 개념

- **흡입 화상** — 화재 시 뜨거운 공기나 연기, 유독가스를 흡입하여 상기도 및 하기도에 발생하는 손상
- **비재호흡마스크** — 고농도 산소를 공급하는 장치로, 자발호흡이 유지되는 환자에게 사용
- **천명음** — 기도가 좁아질 때 들리는 고음의 호흡음으로 상기도 부종을 시사
- **일산화탄소 중독** — 화재 시 불완전 연소로 발생한 CO가 헤모글로빈에 결합하여 조직 저산소증 유발
- **조기 기관내삽관** — 기도 부종 진행 전에 선제적으로 기도를 확보하는 처치로 전문 환경에서 시행

## 같은 주제 문제

- [성인 심정지 의심 환자에게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도착했을 때 우선 행동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3)
- [의식 있는 성인에게 심한 기도폐쇄가 의심되는 소견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4)
- [의식 있는 영아의 기도폐쇄 처치로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5)
- [무반응 환자 입안에 보이는 이물질이 있을 때 적절한 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6)
- [호흡은 있으나 의식이 떨어진 환자에게 회복자세를 고려하는 이유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7)
- [천식 병력이 있는 환자가 자신의 흡입기를 가지고 있을 때 기본 처치로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8)
- [흉통 환자가 본인 니트로글리세린을 가지고 있을 때 우선 확인할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9)
- [의식이 있고 삼킬 수 있는 저혈당 의심 환자에게 적절한 기본 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70)

---

More free questions: [기출·모의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