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그림은 부목 고정의 단계를 순서대로 보여준다.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팔 골절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부목을 적용할 때, 그림의 순서에 따른 가장 적절한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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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1132  
>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다음 그림은 부목 고정의 단계를 순서대로 보여준다.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팔 골절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부목을 적용할 때, 그림의 순서에 따른 가장 적절한 처치는?

![근골격계 손상 · 부목 고정 순서(고정 전-부목대기-붕대감기-완성) (AI일러스트)](https://mymerci.kr/data/asset/image/1507.webp)

출처: MyMerci 자체 제작, SELF-MADE via Wikimedia Commons

## 보기

1. 부목을 댄 후에는 붕대를 감아 부목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다.
2. 부목을 대기 전에 부목을 환부에 직접 닿지 않게 패딩을 댄다. **✔ 정답**
3. 부목을 대기 전에 먼저 상처를 소독하고 출혈이 있으면 지혈한다.
4. 부목을 대기 전에 골절 부위를 강하게 당겨 정렬을 맞춘다.
5. 부목을 댄 후에는 손가락 끝의 혈액순환을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정답: 2**

## 해설

부목 고정 순서는 고정 전 준비(패딩 대기), 부목 대기, 붕대 감기, 완성 순서이다. 부목을 환부에 직접 닿지 않게 패딩을 대는 것은 압박과 피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 단계이다. 그림에서도 고정 전 단계에 패딩을 대는 모습이 나타나 있다.

## 심화 해설

부목 고정의 첫 단계는 골절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하기 전에 피부와 부목 사이의 직접적인 접촉을 막는 것입니다. 부목을 환부에 바로 대면 단단한 재질이 피부를 압박하여 국소 통증을 악화시키고, 장시간 고정 시 욕창이나 신경 압박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패딩(padding)을 먼저 대어 압력을 분산시키고 연조직을 보호하는 것이 부목 적용의 원칙입니다. 이는 상지 부목 적용에서 흔히 발생하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핵심 단계로, 부목이 제 역할을 하면서도 추가 손상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기본 전제입니다 [1].

부목 고정의 목적은 골절 부위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막아 통증을 줄이고 2차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므로, 적용 과정에서 피부 자극이나 혈류 차단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패딩 없이 부목을 대면 단단한 부목 재질이 뼈 돌출 부위를 직접 눌러 압박 궤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팔꿈치나 손목처럼 뼈가 피부 가까이 있는 부위는 패딩이 더욱 필요합니다. 핵심! 부목을 대기 전 패딩을 적용하는 것은 단순한 편의 절차가 아니라 압박 손상과 신경 손상을 예방하는 필수 처치입니다.

보기 1번의 붕대 고정은 패딩 적용 이후에 시행하는 단계입니다. 부목을 환부에 맞추고 패딩으로 감싼 뒤 붕대나 탄력 붕대로 부목을 고정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입니다. 보기 3번의 상처 소독과 지혈은 개방성 골절이 동반된 경우에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으나, 폐쇄성 골절이 의심되는 일반적인 부목 적용 상황에서는 패딩 적용이 선행되는 기본 단계에 해당합니다. 보기 4번의 강한 견인은 병원 전 단계에서 시행하지 않습니다. 무리하게 정렬을 맞추려고 당기면 골절편이 주변 혈관이나 신경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발견된 위치에서 부목으로 고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보기 5번은 부목 적용 후 반드시 손가락 끝의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과 감각, 운동 기능을 확인해야 하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부목 적용 후에는 말초 순환과 신경 기능을 반드시 재평가해야 하며, 이는 구획증후군(compartment syndrome)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원형으로 감는 석고 붕대와 달리 부목은 부종이 심한 급성 손상에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순환 확인을 생략해서는 안 됩니다. 부목이 너무 꽉 조여지면 정맥 환류를 막아 부종을 악화시키고, 심하면 동맥 혈류까지 차단할 수 있습니다 [4].

| 구분 | 올바른 처치 | 적용 시점 |
| --- | --- | --- |
| 패딩 적용 | 부목과 피부 사이에 패딩을 대어 압박 분산 | 부목을 대기 전 |
| 부목 고정 | 붕대나 탄력 붕대로 부목을 감아 움직임 방지 | 패딩 적용 후 |
| 순환 확인 | 손가락 끝 색깔, 온도, 모세혈관 재충혈, 감각·운동 평가 | 부목 고정 후 반복적으로 |

부목 적용은 단순한 고정 기술처럼 보이지만, 적용 순서와 세부 단계를 지키지 않으면 오히려 환자에게 추가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패딩은 부목 재질의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막고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키는 첫 단계이며, 이후 고정과 순환 평가가 순서대로 이어져야 합니다. 병원 전 단계에서 응급구조사가 시행하는 부목 고정은 병원 도착 전까지 골절 부위를 안정시키고 통증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으므로, 무리한 정렬이나 과도한 압박은 피해야 합니다 [3].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Upper Extremity Splint Application.일반논문Grabau JD, Hoopes HT, Ho C. (2025) · DOI: 10.1016/j.jposna.2025.100239

- [3]Innovative nursing training in prehospital trauma care: design and impact assessment using a dual-cabin ambulance simulator.일반논문Nazari P, Parsai-Manesh E, Yarmohammadinezhad E, Kazemi Z, Mafinejad MK, Mohseni F. (2026) · DOI: 10.1186/s12912-026-04421-5

- [4]Lower Extremity Splint Application.일반논문Shihab W, Denning J. (2025) · DOI: 10.1016/j.jposna.2025.100248

## 임상 시나리오

부목 적용 전 패딩의 원칙압박 손상과 신경 손상을 막는 첫 단계
부목을 대기 전에 패딩을 먼저 적용하여 부목 재질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한다. 패딩은 압력을 분산시켜 국소 통증을 줄이고, 장시간 고정 시 발생할 수 있는 욕창이나 신경 압박 손상을 예방한다.

특히 팔꿈치, 손목처럼 뼈가 피부 가까이 있는 부위는 패딩이 더욱 중요하다. 패딩 적용 후 부목을 대고 붕대나 탄력 붕대로 고정하는 순서를 지켜야 한다.

주의병원 전 단계에서 골절 부위를 강하게 견인하여 정렬을 맞추려는 시도는 금기이다. 골절편이 주변 혈관이나 신경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발견된 위치 그대로 부목으로 고정한다.

## 핵심 개념

- **패딩** — 부목과 피부 사이에 대는 쿠션 재질로, 압력을 분산시키고 연조직 압박 손상을 예방한다.
- **구획증후군** — 폐쇄된 근막 구획 내 압력이 상승하여 혈류가 차단되고 조직 괴사가 발생하는 응급 상태.
-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 — 손톱이나 손가락 끝을 눌렀다 뗀 후 혈액이 다시 차오르는 시간으로, 정상은 2초 이내이다.
- **견인** — 골절 부위를 잡아당겨 정렬을 맞추는 조작으로, 병원 전 단계에서는 금기이다.
- **탄력 붕대** — 신축성이 있는 붕대로, 부목을 고정하거나 압박을 가할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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