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공부목을 적용한 팔을 고정할 때, 진공부목 내부의 공기를 빼는 순서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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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응급의료장비(2급모고)

## 문제

진공부목을 적용한 팔을 고정할 때, 진공부목 내부의 공기를 빼는 순서로 옳은 것은?

## 보기

1. 부목을 감싸기 전에 공기를 빼고, 이어서 부목을 감싼다
2. 부목을 감싼 뒤 공기를 빼고, 이어서 부목을 느슨하게 유지한다
3. 부목을 감싼 뒤 공기를 빼고, 이어서 부목을 단단히 조인다 **✔ 정답**
4. 부목을 감싼 뒤 공기를 빼지 않고, 이어서 부목을 조인다
5. 부목을 감싼 뒤 공기를 빼고, 이어서 부목을 제거한다

**정답: 3**

## 해설

진공부목은 부목을 환부에 감싼 후 공기를 빼내어 부목이 환부 모양에 맞게 단단히 고정되도록 한다. 공기를 뺀 후에는 부목을 단단히 조여 고정을 유지한다.

## 심화 해설

진공부목(vacuum splint)은 사지 골절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적용하는 대표적인 병원전 고정장비입니다. 내부에 들어 있는 작은 구슬들이 공기를 빼내는 과정에서 서로 밀착되면서 부목이 환자의 사지 모양 그대로 굳어져 안정적인 고정을 제공합니다. 적용 순서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먼저 부목으로 사지를 감싸 원하는 해부학적 정렬을 만든 다음, 공기를 빼내 부목을 경화시키고, 마지막으로 고정끈을 단단히 조여 부목이 움직이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적용 순서의 임상적 근거

진공부목은 공기를 빼기 전까지는 유연한 상태이므로, 이 시점에 사지를 감싸고 손으로 정렬을 유지해야 합니다. 공기를 빼는 행위는 부목 내부에 음압(negative pressure)을 형성하여 구슬들을 압축시키고 부목을 단단한 형태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만약 부목을 감싸기 전에 공기를 빼면 부목이 먼저 굳어버려 환자의 사지에 맞출 수 없게 됩니다. 반대로 공기를 뺀 뒤 고정끈을 조이지 않으면 부목이 사지에서 미끄러지거나 정렬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혼동 주의! 진공부목의 공기 제거 시점은 ‘감싼 뒤’가 정답이지만, 공기 제거 후에는 반드시 고정끈(strap)을 단단히 조여야 합니다. 공기를 빼는 것 자체가 고정을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경화된 부목을 사지에 밀착시키는 추가 조임이 필요합니다.

핵심! 공기를 빼는 동안에는 부목이 수축하면서 사지에 압박이 가해질 수 있으므로,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말초 순환(p distal circulation)과 감각을 적용 전후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진공부목은 공기를 과도하게 빼면 구슬이 뭉쳐 국소 압박점(pressure point)을 만들 수 있어, 적용 후에도 말초 관류 평가를 지속해야 합니다.

병원전 처치 맥락

응급구조사는 병원 도착 전까지 골절 부위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2차 손상을 예방해야 합니다. 진공부목은 부목 자체가 사지의 모양에 맞게 성형되므로, 일반 경성 부목에 비해 해부학적 정렬을 유지하면서도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적용 순서가 틀리면 부목이 굳기 전에 정렬을 잡지 못하거나, 굳은 뒤 조임이 부족해 고정이 실패할 수 있으므로 ‘감싼다 → 공기를 뺀다 → 조인다’의 3단계 순서를 정확히 기억해야 합니다.

제시된 근거 자료 중 진공부목의 적용 순서를 직접 다룬 연구는 없습니다. 다만 음압을 치료적으로 활용하는 원리는 진공부목의 공기 제거 기전과 유사한 물리적 개념을 공유합니다. 예를 들어 음압 요법(negative pressure therapy)은 국소 조직에 음압을 가해 부종을 줄이고 구조물을 안정화하는 데 사용되며, 진공부목에서 공기를 빼는 행위도 같은 원리로 부목 내부의 구슬을 압축시켜 사지에 밀착된 경화 구조를 만듭니다. 이는 부목을 감싼 뒤에 공기를 빼야만 사지의 형태가 부목에 그대로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을 뒷받침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진공부목 적용 순서감싼 뒤 공기를 빼고 조인다
진공부목은 사지를 감싼 뒤 공기를 빼내야 부목이 사지의 해부학적 정렬을 그대로 반영하여 굳는다. 공기를 빼기 전 부목은 유연한 상태이므로 이때 정렬을 잡는 것이 핵심이다.

공기를 빼내면 부목 내부에 음압이 형성되어 구슬들이 압축되고 부목이 경화된다. 이후 고정끈을 단단히 조여 경화된 부목이 사지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밀착시켜야 한다.

적용 전후로 말초 순환과 감각을 반드시 확인한다. 공기를 과도하게 빼면 구슬이 뭉쳐 국소 압박점을 만들 수 있으므로 적용 후에도 말초 관류 평가를 지속해야 한다.

주의공기를 빼는 것 자체가 고정을 완성하는 것이 아니다. 공기 제거 후 고정끈을 조이지 않으면 부목이 움직이거나 정렬이 흐트러질 수 있다.

## 핵심 개념

- **진공부목** — 내부의 작은 구슬들이 공기를 빼내는 과정에서 서로 밀착되면서 사지 모양 그대로 굳어져 고정을 제공하는 병원전 고정장비
- **음압** — 부목 내부의 공기를 빼내어 형성되는 압력으로, 구슬들을 압축시켜 부목을 단단한 형태로 만드는 원리
- **말초 순환** — 손가락이나 발가락 등 말초 부위의 혈액 순환으로, 부목 적용 전후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평가 항목
- **고정끈** — 경화된 부목을 사지에 밀착시켜 움직이지 않게 조이는 끈으로, 공기 제거 후 단단히 조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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