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세 여성이 주방에서 넘어지며 유리컵에 손바닥을 베였다. 상처 길이는 3cm이고 출혈이 계속된다. 응급구조사가 지혈을 위해 적용할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835  
>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50세 여성이 주방에서 넘어지며 유리컵에 손바닥을 베였다. 상처 길이는 3cm이고 출혈이 계속된다. 응급구조사가 지혈을 위해 적용할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얼음찜질을 직접 적용한다.
2.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하고 멸균 거즈로 직접 압박한다.
3.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지혈대를 상완에 적용한다.
4.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멸균 거즈로 직접 압박한다. **✔ 정답**
5.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하고 지혈대를 손목에 적용한다.

**정답: 4**

## 해설

사지 열상 출혈 시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면 정맥 환류가 감소하여 출혈이 줄어든다. 직접 압박은 외부 출혈 지혈의 기본 방법으로, 멸균 거즈를 사용하여 감염 위험을 낮춘다. 지혈대는 직접 압박으로 조절되지 않는 심한 출혈에만 사용하며, 얼음찜질은 혈관 수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직접 피부에 적용하면 조직 손상 위험이 있어 권장되지 않는다.

## 심화 해설

손바닥 열상으로 인한 지속적인 출혈은 병원전 단계에서 가장 흔히 마주하는 외상성 출혈 상황입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직접 압박(direct pressure)과 사지 거상(elevation)이라는 두 가지 기본 지혈 원칙을 정확히 적용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데 있습니다.

병원전 외상성 출혈의 우선 처치

외상으로 인한 출혈은 초기에는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적절한 지혈이 지연되면 치명적인 출혈성 쇼크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응급구조사는 상처의 크기나 깊이와 무관하게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지혈을 시작해야 합니다 [1]. 손바닥의 3cm 열상은 대량 출혈로 이어질 수 있는 부위는 아니지만, 지속적인 출혈이 확인되는 만큼 현장에서 반드시 통제되어야 합니다.

외상성 출혈의 1차 지혈 방법은 상처 부위에 멸균 거즈를 대고 손으로 직접 압박하는 것입니다. 직접 압박은 혈관벽에 물리적 압력을 가해 혈류를 차단하고, 손상된 혈관 내피에 혈소판이 부착되어 응고가 시작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이때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면 중력의 영향을 이용해 상처로 향하는 정맥 환류와 모세혈관압을 낮출 수 있어 지혈 효과가 배가됩니다. 따라서 핵심! 직접 압박과 사지 거상은 서로 배타적인 선택지가 아니라, 병원전 지혈의 기본 원칙으로 함께 적용되어야 합니다.

오답 분석: 지혈대 적용의 적응증

보기 3번과 5번은 지혈대(tourniquet)를 적용하는 선택지입니다. 지혈대는 직접 압박이나 압박 드레싱으로 조절되지 않는 생명을 위협하는 대량 출혈(life-threatening hemorrhage)에 적용하는 지혈 도구입니다 [1]. 손바닥의 3cm 열상은 직접 압박으로 충분히 지혈이 가능한 상처로, 지혈대의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보기 5번은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한다고 하여 지혈 원칙에 반하며, 보기 3번은 지혈대를 상완에 적용한다고 하여 손바닥 출혈 부위와의 해부학적 연관성도 부적절합니다.

오답 분석: 거상과 냉찜질의 혼동

보기 1번은 거상과 얼음찜질을 결합한 선택지입니다. 얼음찜질은 혈관 수축을 유도하여 출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이는 직접 압박을 대체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또한 얼음을 상처에 직접 적용하면 조직 손상이나 동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천이나 거즈를 사이에 두고 간접적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보기 2번은 직접 압박을 제시했지만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한다고 하여, 중력에 의해 상처 부위로 혈류가 더 몰리게 만드는 오류가 있습니다.

임상 적용의 실제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열상 환자를 대할 때는 장갑을 착용한 뒤 멸균 거즈를 상처 부위에 직접 대고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단단히 눌러야 합니다. 압박은 최소 몇 분간 지속해야 하며, 거즈가 혈액으로 젖으면 제거하지 말고 그 위에 새 거즈를 덧대어 계속 압박합니다. 거즈를 교체하면 형성되기 시작한 혈전이 함께 떨어져 나가 지혈이 오히려 지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환자의 손을 심장보다 높게 들어 올린 자세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 구분 | 직접 압박 | 지혈대 |
| --- | --- | --- |
| 적응증 | 대부분의 외상성 출혈에서 1차 적용 | 직접 압박으로 조절되지 않는 생명 위협적 대량 출혈 |
| 적용 부위 | 상처 부위 자체 | 상처 근위부(사지의 경우) |
| 압박 강도 | 출혈이 멈출 정도의 지속적 압박 | 원위부 맥박이 소실될 때까지 |
| 합병증 | 거의 없음 | 신경 손상, 구획 증후군, 허혈 손상 |

병원전 단계에서 출혈 조절이 지연되면 초기에는 경미했던 출혈도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상처의 크기와 무관하게 즉각적인 직접 압박이 가장 우선되는 중재입니다. [1] 특히 노인 환자나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환자는 작은 열상에서도 지혈이 어려울 수 있어 더욱 신속하고 적극적인 압박이 필요합니다 [2]. 손바닥 열상은 직접 압박과 거상이라는 두 가지 기본 원칙을 정확히 적용하면 현장에서 충분히 지혈이 가능한 상처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Hemorrhage control-Proper application of direct pressure, pressure dressings, and tourniquets for controlling acute life-threatening hemorrhage.일반논문Palmer L (2022) · DOI: 10.1111/vec.13116

- [2]The Use of TRAUMAGEL® for Hemorrhage Control in a Complex Head Laceration: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Kleiman DJ, Carruth TN, Infanzon J, Nix ME, Goldstone BJ. (2025) · DOI: 10.2147/oaem.s546914

## 임상 시나리오

병원전 외상성 출혈 지혈 가이드손바닥 열상 환자의 직접 압박과 사지 거상 적용
외상성 출혈의 일차 지혈 방법은 멸균 거즈를 이용한 직접 압박이다. 상처 부위에 거즈를 대고 최소 몇 분간 단단히 눌러 혈관벽에 물리적 압력을 가해 혈류를 차단하고 혈소판 부착을 유도한다.

직접 압박과 동시에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는 사지 거상을 적용한다. 중력의 영향을 이용해 상처로 향하는 정맥 환류와 모세혈관압을 낮추어 지혈 효과를 높인다.

거즈가 혈액으로 젖으면 제거하지 말고 그 위에 새 거즈를 덧대어 계속 압박한다. 거즈를 교체하면 형성되기 시작한 혈전이 함께 떨어져 나가 지혈이 지연될 수 있다.

주의지혈대는 직접 압박이나 압박 드레싱으로 조절되지 않는 생명 위협적 대량 출혈에만 적용한다. 손바닥의 3cm 열상은 직접 압박으로 충분히 지혈 가능하므로 지혈대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는다.

## 핵심 개념

- **직접 압박** — 상처 부위에 멸균 거즈를 대고 손으로 직접 눌러 혈류를 차단하는 일차 지혈 방법
- **사지 거상** — 출혈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중력으로 정맥 환류와 모세혈관압을 낮추는 지혈 보조 방법
- **지혈대** — 직접 압박으로 조절되지 않는 생명 위협적 대량 출혈에만 적용하는 지혈 도구
- **혈전** — 혈소판과 섬유소가 응집되어 형성된 혈액 응고 덩어리로, 지혈 과정의 핵심 요소
- **출혈성 쇼크** — 대량 출혈로 순환 혈액량이 감소하여 조직 관류가 저하되는 생명 위협 상태

## 같은 주제 문제

- [성인 심정지 의심 환자에게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도착했을 때 우선 행동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3)
- [의식 있는 성인에게 심한 기도폐쇄가 의심되는 소견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4)
- [의식 있는 영아의 기도폐쇄 처치로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5)
- [무반응 환자 입안에 보이는 이물질이 있을 때 적절한 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6)
- [호흡은 있으나 의식이 떨어진 환자에게 회복자세를 고려하는 이유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7)
- [천식 병력이 있는 환자가 자신의 흡입기를 가지고 있을 때 기본 처치로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8)
- [흉통 환자가 본인 니트로글리세린을 가지고 있을 때 우선 확인할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69)
- [의식이 있고 삼킬 수 있는 저혈당 의심 환자에게 적절한 기본 처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13870)

---

More free questions: [기출·모의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