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세 남성이 축구 경기 중 상대 선수와 충돌한 후 왼쪽 허벅지 앞쪽에 심한 통증과 함께 다리가 펴지지 않는 상태로 발견되었다. 왼쪽 허벅지 중앙 부위가 붓고 단단하게 만져지며, 발목과 발가락의 움직임은 가능하나 무릎을 펴는 동작을 하지 못한다. 가장 적절한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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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812  
>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30세 남성이 축구 경기 중 상대 선수와 충돌한 후 왼쪽 허벅지 앞쪽에 심한 통증과 함께 다리가 펴지지 않는 상태로 발견되었다. 왼쪽 허벅지 중앙 부위가 붓고 단단하게 만져지며, 발목과 발가락의 움직임은 가능하나 무릎을 펴는 동작을 하지 못한다. 가장 적절한 처치는?

## 보기

1. 부목으로 무릎을 편 자세로 고정하고 냉찜질을 하며 신속히 이송한다. **✔ 정답**
2. 부목으로 무릎을 약간 굽힌 자세로 고정하고 냉찜질을 하며 신속히 이송한다.
3. 환자가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하고 즉시 걸어서 구급차까지 이동시킨다.
4. 허벅지 중앙을 손으로 강하게 눌러 출혈 여부를 확인한 후 부목을 적용한다.
5. 부목 없이 다리를 곧게 펴고 들것에 눕혀 이송한다.

**정답: 1**

## 해설

대퇴골 간부 골절이 의심되는 경우 무릎을 편 자세로 부목 고정하여 골절 부위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냉찜질로 부종과 통증을 줄이며 신속히 이송해야 한다. 무릎을 굽히면 대퇴사두근의 긴장으로 골절편 전위가 악화될 수 있다.

## 심화 해설

문제의 핵심 병태생리

축구 경기 중 상대 선수와 충돌한 후 왼쪽 허벅지 앞쪽에 심한 통증이 발생했고, 무릎을 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허벅지 중앙이 붓고 단단하게 만져지는 것은 대퇴골 간부 골절(femoral shaft fracture)에서 흔히 관찰되는 소견입니다. 무릎을 펴는 동작은 대퇴사두근(quadriceps femoris)이 담당하는데, 대퇴골 간부가 골절되면 근육이 뼈를 잡아주는 지렛대 역할을 상실하여 능동적 무릎 신전이 불가능해집니다. 발목과 발가락 움직임이 가능하다는 정보는 비골신경(common fibular nerve)이나 하퇴부 구획 손상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시사하지만, 대퇴골 골절은 그 자체로 다량의 실혈과 지방색전증(fat embolism) 위험이 있으므로 병원전 단계에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고정이 필요합니다.

병원전 처치의 원칙

대퇴골 간부 골절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가장 중요한 병원전 처치는 견인 부목(traction splint)을 포함한 부목 고정과 신속한 이송입니다. 대퇴골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골(long bone)로, 골절 시 주변 연부조직과 혈관 손상으로 1,000~1,500 mL 이상의 실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목 고정은 골절편의 움직임을 줄여 추가적인 연부조직 손상과 통증을 감소시키고, 신경혈관 손상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냉찜질은 국소 혈관 수축과 부종 감소에 도움이 되므로 부목 고정과 함께 적용할 수 있습니다.

보기별 감별 포인트

혼동 주의! 무릎을 약간 굽힌 자세로 고정하는 2번은 대퇴골 원위부 골절이나 슬관절 손상에서 고려할 수 있는 자세입니다. 그러나 이 환자는 허벅지 중앙의 간부 골절이 의심되므로, 대퇴골 간부 골절에서는 견인 부목을 적용하여 무릎을 편 자세로 유지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3번은 골절 환자에서 체중 부하를 유발하여 골절편 전위와 통증을 악화시키고, 추가 실혈을 초래할 수 있어 금기입니다. 4번은 골절 부위를 직접 압박하는 행위로, 골절편을 움직여 신경혈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시행하지 않습니다. 5번은 부목 없이 이송하는 것으로, 이송 중 골절편 움직임으로 인한 2차 손상과 통증 증가를 막을 수 없습니다.

응급구조학적 적용

병원전 현장에서는 대퇴골 간부 골절이 의심되면 견인 부목을 우선 적용합니다. 견인 부목은 골절된 대퇴골에 축 방향의 견인력을 가해 골절편을 정렬하고, 근육 경련(spasm)으로 인한 통증과 추가 출혈을 줄여줍니다. 소아 대퇴골 골절의 수술 전 고정에 관한 자료[3]에서도 환자의 연령과 크기에 따라 임시 부목(temporary splint)이나 벅스 부트 견인(Bucks boot traction)을 권고하고 있는데, 이는 대퇴골 골절에서 조기 고정이 통증 조절과 연부조직 보호에 중요하다는 원칙을 뒷받침합니다. 성인 대퇴골 간부 골절에서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되며, 견인 부목 적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해부학적 자세로 다리를 고정하되 무릎을 편 상태로 유지합니다.

국가고시 빈출 관점

대퇴골 간부 골절은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장골 골절의 합병증, 견인 부목 적용 적응증, 신경혈관 손상 평가와 함께 자주 출제됩니다. 핵심! 대퇴골 간부 골절이 의심될 때 무릎을 편 자세로 견인 부목을 적용하는 이유는 대퇴사두근의 경련을 줄이고 골절편 정렬을 유지하여 출혈과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입니다. 핵심! 부목 적용 전후로 원위부 맥박, 감각, 운동 기능을 반드시 확인하고 기록해야 합니다. 이 환자에서 발목과 발가락 움직임이 가능하다는 것은 원위부 신경 기능이 보존되어 있다는 긍정적 신호이지만, 부목 적용 후에도 재평가하여 변화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대퇴골 골절은 실혈량이 많아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활력징후를 반복 측정하고 정맥로 확보와 수액 투여를 준비하면서 신속히 이송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3]Preoperative Immobilization for Pediatric Femur Fractures.일반논문Mathes C, Mansy L, Berglund L, Grote C. (2025) · DOI: 10.1016/j.jposna.2025.100278

## 임상 시나리오

대퇴골 간부 골절 병원전 처치무릎 편 자세 고정과 신속한 이송이 핵심
대퇴골 간부 골절이 의심되면 견인 부목을 우선 적용하여 무릎을 편 자세로 고정한다. 견인 부목 적용이 어려운 경우 해부학적 자세로 다리를 고정하되 무릎을 편 상태를 유지한다.

대퇴골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골로 골절 시 1,000~1,500 mL 이상의 실혈이 발생할 수 있어 부목 고정으로 골절편 움직임을 줄여 추가 출혈과 통증을 감소시킨다. 고정 후 냉찜질을 병행하여 부종을 줄인다.

주의골절 부위를 직접 압박하거나 환자를 걸어서 이동시키면 골절편 전위와 신경혈관 손상, 추가 실혈을 유발할 수 있어 절대 금기이다. 부목 없이 이송하는 것도 2차 손상을 막을 수 없다.

## 핵심 개념

- **대퇴골 간부 골절** — 허벅지 중앙의 대퇴골 몸통 부분이 부러진 상태로, 다량의 실혈과 지방색전증 위험이 있어 신속한 고정과 이송이 필요하다.
- **견인 부목** — 골절된 대퇴골에 축 방향의 견인력을 가해 골절편을 정렬하고 근육 경련으로 인한 통증과 추가 출혈을 줄이는 부목이다.
- **대퇴사두근** — 허벅지 앞쪽에 위치한 근육으로 무릎을 펴는 동작을 담당하며, 대퇴골 간부 골절 시 지렛대 역할을 상실하여 능동적 무릎 신전이 불가능해진다.
- **지방색전증** — 장골 골절 시 골수 내 지방이 혈류로 유입되어 폐나 뇌 등에 색전을 일으키는 합병증으로, 조기 고정으로 예방할 수 있다.
- **병원전 처치** — 병원 도착 전 현장이나 이송 중에 시행하는 응급처치로, 골절 환자에서는 부목 고정과 신속한 이송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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