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구조사가 출혈이 심한 환자에게 지혈대를 적용한 후 이송 중 재평가해야 할 사항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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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응급구조사가 출혈이 심한 환자에게 지혈대를 적용한 후 이송 중 재평가해야 할 사항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지혈대 적용 시간을 기록하고 2시간마다 풀어준다.
2. 지혈대 적용 시간을 기록하고 풀지 않는다. **✔ 정답**
3. 지혈대 적용 시간을 기록하고 1시간마다 풀어준다.
4. 지혈대 적용 시간을 기록하고 3시간마다 풀어준다.
5. 지혈대 적용 시간을 기록하고 30분마다 풀어준다.

**정답: 2**

## 해설

지혈대는 한 번 적용하면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풀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풀면 재출혈과 허혈-재관류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적용 시간을 기록하여 의료진에게 인계해야 한다.

## 심화 해설

지혈대(tourniquet)는 사지의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을 신속하게 통제하기 위한 병원전 처치의 핵심 장비입니다. 응급구조사가 지혈대를 적용한 뒤 이송하는 동안 가장 중요한 재평가 원칙은 적용된 지혈대를 함부로 풀지 않고, 적용 시간을 정확히 기록하여 병원 단계에서의 전환(conversion) 또는 제거 판단의 근거로 삼는 것입니다. [1][4]

지혈대 적용 후 재평가의 핵심 원리

출혈이 심한 환자에게 지혈대를 적용하면, 사지의 원위부로 가는 혈류가 완전히 차단됩니다. 이때 지혈대를 일정 시간 간격으로 풀어주는 행위는 두 가지 측면에서 위험합니다. 첫째, 재관류 손상(reperfusion injury)과 허혈-재관류(ischemia-reperfusion)로 인해 축적된 대사산물이 전신 순환으로 유입되면서 부정맥, 대사성 산증, 심정지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둘째, 지혈대를 풀면 지혈되었던 혈관이 다시 열리면서 조절되지 않는 출혈이 재발하고, 이미 형성된 혈전이 밀려나가면서 환자의 혈역학적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 [1][4]

따라서 병원전 단계에서 응급구조사가 지혈대를 적용한 경우, 핵심! 이송 중에는 지혈대를 풀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 채 적용 시간을 기록하고, 병원 도착 시 의료진에게 정확히 인계해야 합니다. 지혈대의 제거 또는 전환(직접 압박이나 지혈 드레싱으로의 전환)은 응급실에서 환자의 상태, 출혈 조절 가능성, 허혈 시간, 소생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의사의 판단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1][4]

병원전 지혈대 적용의 적절성과 안전성

지혈대는 직접 압박(direct pressure)이나 창상 패킹(wound packing)으로 조절되지 않는 사지 출혈에 적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병원전 단계에서 지혈대를 조기에 적용하는 것은 중증 사지 출혈의 신속한 통제를 위해 우선순위가 높으며, 외상 소생술 가이드라인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1] 다만, 지혈대 사용이 늘어나면서 부적절한 적용 사례와 장시간 적용에 따른 합병증 발생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4] 실제 농촌 외상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지혈대 적용의 적절성, 효과성, 안전성을 평가하였는데, 지혈대 적용 시간과 적용 부위, 제거 장소 등이 환자 예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확인되었습니다. [2]

국시 빈출 관점에서 본 오답 분석

이 문제는 지혈대 적용 후 재평가에서 “풀어주는 행위” 자체를 금지하는 원칙을 묻고 있습니다. 보기 1, 3, 4, 5는 모두 일정 시간 간격으로 지혈대를 풀어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오답입니다. 혼동 주의! 과거 일부 교재나 실무에서 “2시간마다 풀어준다”는 식의 내용이 언급되기도 했으나, 현재의 병원전 외상 처치 원칙은 지혈대를 적용한 뒤에는 병원 도착 전까지 풀지 않는 것을 표준으로 합니다. 이는 허혈 시간이 길어질수록 신경 손상이나 근육 괴사의 위험이 증가하지만, 출혈 재발로 인한 사망 위험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1][4]

응급구조사는 지혈대를 적용한 시각을 환자의 피부나 지혈대 자체, 또는 인계 기록지에 명확히 기록해야 합니다. 이 시간 정보는 응급실 의료진이 지혈대 전환(tourniquet conversion)을 시도할지, 아니면 수술적 지혈을 우선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 [1][4] 지혈대 적용 시간이 길어질수록 합병증 위험이 커지므로, 병원 도착 후에는 가능한 한 조기에 재평가하여 지혈대를 제거하거나 다른 지혈 방법으로 전환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4]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Removal of the Prehospital Tourniquet in the Emergency Department.일반논문Levy MJ, Pasley J, Remick KN, Eastman AL, Margolis AM, Tang N (2021) · DOI: 10.1016/j.jemermed.2020.10.018

- [2]Tourniquet Application for Bleeding Control in a Rural Trauma System: Outcomes and Implications for Prehospital Providers.일반논문Bedri H, Ayoub H, Engelbart JM, Lilienthal M, Galet C, Skeete DA (2022) · DOI: 10.1080/10903127.2020.1868635

- [4]Do tourniquets for extremity injuries save lives?일반논문Miller T, Polk T, Henry SM. (2026) · DOI: 10.1136/tsaco-2026-002341

## 임상 시나리오

병원전 지혈대 적용 후 이송 원칙풀지 말고 시간만 기록하여 인계한다
지혈대를 적용한 즉시 적용 시간을 환자 피부나 지혈대에 기록하고, 병원 도착 전까지 절대 풀지 않는다.

지혈대를 풀면 재관류 손상으로 축적된 대사산물이 전신 순환에 유입되어 부정맥, 대사성 산증, 심정지를 유발할 수 있고, 지혈되었던 혈관이 다시 열리며 출혈이 재발할 위험이 크다.

지혈대의 제거 또는 직접 압박·지혈 드레싱으로의 전환은 응급실에서 환자 상태, 허혈 시간, 출혈 조절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 뒤 의사의 판단 하에만 시행한다.

주의과거 일부 교재에서 2시간마다 풀어준다는 내용이 언급되기도 했으나, 현재 병원전 외상 처치 표준은 병원 도착 전까지 풀지 않는 것이다. 허혈 시간이 길어지면 신경·근육 손상 위험이 증가하지만, 출혈 재발로 인한 사망 위험이 더 크기 때문이다.

## 핵심 개념

- **지혈대** — 사지의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을 통제하기 위해 혈류를 완전히 차단하는 병원전 처치 장비
- **재관류 손상** — 차단되었던 혈류가 다시 열리면서 축적된 대사산물이 전신으로 유입되어 부정맥, 산증, 심정지 등을 유발하는 현상
- **허혈-재관류** — 조직이 허혈 상태에 있다가 혈류가 재개되면서 오히려 손상이 악화되는 병태생리 과정
- **전환** — 지혈대를 직접 압박이나 지혈 드레싱 등 다른 지혈 방법으로 바꾸는 의료진의 판단 하에 이루어지는 조치
- **병원전 처치** —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응급구조사 등에 의해 이루어지는 응급의료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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