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식이 없는 환자를 구급차에서 병원 응급실 침상으로 옮길 때, 들것을 사용한 이동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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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환자관리(2급모고)

## 문제

의식이 없는 환자를 구급차에서 병원 응급실 침상으로 옮길 때, 들것을 사용한 이동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들것을 침상과 평행하게 배치한 후 환자를 들어 옮긴다.
2. 들것을 침상보다 낮게 유지한 채 환자를 들어 옮긴다.
3. 들것을 침상과 직각으로 배치한 후 환자를 당겨 옮긴다.
4. 들것을 침상과 같은 높이로 맞춘 후 환자를 밀어 옮긴다. **✔ 정답**
5. 들것을 침상보다 높게 유지한 채 환자를 밀어 옮긴다.

**정답: 4**

## 해설

들것에서 침상으로 이동할 때는 두 면의 높이를 같게 맞추고 환자를 밀어서 옮기는 것이 안전하며, 환자와 구조자의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 심화 해설

의식이 없는 환자를 구급차에서 병원 응급실 침상으로 옮기는 과정은 병원전 처치(prehospital care)의 마지막 단계이자, 응급구조사가 가장 흔히 수행하는 환자 이송(patient transfer) 술기입니다. 이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원칙은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불필요한 신체적 부담과 낙상 위험을 만들지 않는 자세와 높이의 정렬입니다.

들것(stretcher)에서 침상(bed)으로 환자를 옮길 때는 두 면의 높이를 같게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높이가 다르면 환자를 들어 올리거나 내리는 동작이 추가되어 허리와 어깨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고, 의식이 없는 환자는 근긴장이 소실되어 있어 체간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기 어렵습니다. 핵심! 들것과 침상의 높이를 동일하게 정렬한 뒤, 환자를 밀어서(push/slide) 옮기는 방법이 중력에 저항하는 들기(lifting) 동작을 최소화합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환자 이송 장치의 설계 목표가 의료진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환자의 불편과 낙상 위험을 낮추는 데 있음이 반복적으로 확인됩니다. 침대와 들것 사이에서 환자를 옮기는 보조 기구를 설계한 연구[1]는 간호사 혼자서도 약하거나 마비된 환자를 옮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었고, 이는 수평 이동(horizontal transfer)이 기본 원칙임을 보여줍니다. 또 다른 연구[2]에서도 환자 이송 보조 장치의 평가 지표로 안정성(stability), 적용 가능성, 의료진의 신체적 노력(physical exertion)을 측정했는데, 높이 차이를 둔 채 들거나 당기는 동작은 이 지표들을 악화시킵니다.

특히 의식이 없는 환자는 스스로 몸을 지지하거나 이동을 도울 수 없으므로, 비이동 환자(non-mobile patient)의 이송 원칙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응급구조사를 대상으로 한 현장 관찰 연구[3]에서도 바닥에서 들것으로 환자를 옮기는 작업이 근골격계 장애(musculoskeletal disorders) 위험이 가장 높은 과제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환자를 들어 올리는 동작 자체가 위험하며, 가능한 한 수평면에서 미는 동작으로 전환하는 것이 안전한 이송의 기본이라는 점을 뒷받침합니다.

보기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보기 | 방법 | 적절성 판단 |
| --- | --- | --- |
| 1 | 평행 배치 후 들어 옮김 | 평행 배치는 옳으나 들기 동작이 포함되어 부적절 |
| 2 | 침상보다 낮게 유지한 채 들어 옮김 | 높이 차이로 인해 위로 들어 올리는 부하 증가 |
| 3 | 직각 배치 후 당겨 옮김 | 직각 배치는 환자 체간 회전과 당기는 부하를 유발 |
| 4 | 같은 높이로 맞춘 후 밀어 옮김 | 수평 이동 원칙에 가장 부합하는 방법 |
| 5 | 침상보다 높게 유지한 채 밀어 옮김 | 높이 차이로 인해 내려가는 동작에서 통제력 저하 |

혼동 주의! 들것을 침상보다 높게 두고 밀어 옮기면 중력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식이 없는 환자는 이동 속도를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므로 침상 쪽으로 미끄러지면서 낙상하거나 피부가 침상 모서리에 쓸릴 위험이 커집니다. 높이를 같게 맞춘 상태에서 일정한 속도로 밀어 옮기는 것이 환자의 체위 정렬과 의료진의 허리 보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방법입니다.

응급실 침상으로 옮긴 뒤에도 이송 중 환자 상태가 나빠지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병원 내 이송 중 활력징후를 지속 감시하는 스마트 들것(Smart Stretcher)의 개념[4]은 의식이 없는 환자처럼 상태 변화를 스스로 호소할 수 없는 경우, 이송 과정 자체가 환자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단순히 옮기는 동작뿐 아니라 이송 중 감시(monitoring during transfer)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A patient transfer apparatus between bed and stretcher.일반논문Wang H, Kasagami F (2008) · DOI: 10.1109/TSMCB.2007.909442

- [2]Designing, prototype making and evaluating a mechanical aid device for patient transfer between bed and stretcher.일반논문Salmani Nodooshan H, Choobineh A, Razeghi M, Shahnazar Nezhad Khales T (2017) · DOI: 10.1080/10803548.2016.1274161

- [3]Paramedics' Behavior Patterns When Transferring Non-Mobile Patients from the Ground to a Stretcher.일반논문Tanguay M, Bouffard J, Vallée-Marcotte J, Corbeil P. (2025) · DOI: 10.3390/healthcare13060611

- [4]Feasibility evaluation of Smart Stretcher to improve patient safety during transfers.일반논문Ohashi K, Kurihara Y, Watanabe K, Ohno-Machado L, Tanaka H (2011) · DOI: 10.3414/ME0616

## 임상 시나리오

의식 없는 환자 들것-침상 이동수평 이동 원칙과 높이 정렬의 임상 적용
들것과 침상을 같은 높이로 맞춘 뒤 환자를 밀어서 옮기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높이 차이가 있으면 들기(lifting) 동작이 추가되어 의료진의 허리 부담이 커지고, 의식이 없는 환자는 근긴장 소실로 체간 지지가 어려워 낙상 위험이 높아진다.

이송 전 들것 바퀴를 잠그고 침상과 들것을 최대한 밀착시킨다. 환자 밑에 이송 보조 시트나 슬라이드 보드를 사용하면 마찰을 줄여 미는 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의료진은 환자의 체간과 골반을 중심으로 지지하며, 2~4명이 역할을 나누어 동시에 힘을 준다.

주의들것을 침상보다 높게 두고 밀면 환자가 미끄러지듯 이동하여 속도 조절이 어렵고 침상 모서리에 부딪히거나 낙상할 수 있다. 반대로 낮게 두면 위로 들어 올리는 부하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높이를 동일하게 정렬한 뒤 수평 이동을 시행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수평 이동** — 환자를 수직으로 들어 올리지 않고 두 면의 높이를 같게 맞춘 뒤 미는 방식으로 옮기는 이송 원칙
- **비이동 환자** — 의식이 없거나 스스로 몸을 움직일 수 없어 이송 시 전적으로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한 환자
- **환자 이송** — 들것, 침상 등 서로 다른 지지면 사이에서 환자를 안전하게 옮기는 응급구조사의 기본 술기
- **근골격계 장애** — 반복적인 들기, 당기기 등 부적절한 이송 동작으로 인해 의료진의 허리와 어깨 등에 발생하는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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