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평가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검진을 시행할 때, 두부 검진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항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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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기본응급환자관리(2급모고)

## 문제

이차평가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검진을 시행할 때, 두부 검진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항목은?

## 보기

1. 안구 운동의 대칭성
2. 비강의 분비물
3. 구강 내 이물질
4. 외이도의 출혈
5. 두피의 열상과 함몰 **✔ 정답**

**정답: 5**

## 해설

두부 검진은 시진과 촉진으로 시작하며, 두피의 열상, 함몰, 부종, 출혈 등을 가장 먼저 확인한다. 안구, 외이도, 비강, 구강은 이후 단계에서 검사한다.

## 심화 해설

두부 외상 환자의 이차평가에서 신체검진을 시행할 때 가장 먼저 시행하는 것은 시진(inspection)입니다. 두피는 두개골을 덮고 있는 연부조직으로, 열상(laceration)이나 함몰(depression)은 두개골 골절 또는 두개내 출혈(intracranial hemorrhage)과 같은 심각한 두부 손상을 시사하는 직접적인 단서가 됩니다. 특히 두피 열상은 두피의 풍부한 혈관 분포로 인해 다량의 출혈을 유발하여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차평가 초기에 반드시 확인하고 지혈을 고려해야 합니다. 반면, 안구 운동의 대칭성은 뇌신경 기능을 평가하는 신경학적 검진 항목이고, 비강 분비물이나 외이도 출혈은 두개저 골절(basilar skull fracture)을 시사하는 징후로 두피 손상 확인 이후에 단계적으로 평가합니다. 구강 내 이물질은 기도 유지와 관련된 평가로, 의식 수준이 저하된 환자라면 이차평가 이전의 일차평가 단계에서 이미 확인하고 관리했어야 할 항목입니다.

핵심! 두부 검진의 순서는 시진(두피 열상, 함몰, 부종) → 촉진(압통, 염발음) → 이학적 검사(안구, 비강, 외이도, 구강)로 진행됩니다. 두피의 열상과 함몰은 외부에서 직접 관찰 가능한 가장 표면적인 손상이자, 그 아래 두개골과 뇌 손상의 존재를 알려주는 첫 번째 신호입니다. 두피 열상이 확인되면 장갑을 낀 손으로 두피를 조심스럽게 촉진하여 함몰 골절 여부를 확인하고, 열상 부위의 출혈 양상을 평가해야 합니다.

두개안면부의 관통상이나 고속 손상은 두개저, 안와, 부비동 등 해부학적으로 복잡한 구조를 침범할 수 있습니다. 두피와 두개골은 뇌를 보호하는 첫 번째 방어선이므로, 이 부위의 열상이나 함몰을 놓치면 이후 신경학적 악화가 발생했을 때 그 원인을 조기에 파악하기 어려워집니다. 혼동 주의! 외이도 출혈이나 비강 분비물은 두개저 골절을 시사하는 중요한 소견이지만, 이는 두피와 두개골의 외부 손상을 확인한 뒤에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인 신체검진 순서입니다. 구강 내 이물질은 기도 폐쇄의 위험이 있으므로 의식이 저하된 외상 환자에서는 이차평가가 아닌 일차평가의 기도 평가 단계에서 우선적으로 다루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두부 외상 이차평가 신체검진 순서시진에서 촉진, 이학적 검사로 단계적 접근
두부 검진은 시진부터 시작한다. 가장 먼저 두피의 열상과 함몰을 확인해야 하며, 이는 두개골 골절이나 두개내 출혈을 시사하는 첫 신호다.

두피 열상은 혈관 분포가 풍부하여 다량 출혈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지혈을 고려해야 한다.

시진 후에는 장갑을 낀 손으로 두피를 조심스럽게 촉진하여 함몰 골절 여부와 압통, 염발음을 평가한다. 이후 안구 운동, 비강 분비물, 외이도 출혈, 구강 내 상태를 단계적으로 확인한다.

주의구강 내 이물질은 기도 폐쇄 위험이 있으므로 의식 저하 환자에서는 이차평가가 아닌 일차평가의 기도 평가 단계에서 우선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외이도 출혈이나 비강 분비물은 두개저 골절을 시사하지만, 두피 손상 확인 이후에 평가하는 것이 순서상 적절하다.

## 핵심 개념

- **이차평가** — 일차평가(기도, 호흡, 순환 등)로 생명 위협 요인을 해결한 후 시행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체계적인 신체검진
- **두피 열상** — 두피가 찢어진 상처. 두피는 혈관 분포가 풍부하여 다량 출혈과 저혈량성 쇼크를 유발할 수 있음
- **함몰** — 두개골이 눌려 들어간 상태. 두개골 골절이나 두개내 출혈을 시사하는 직접적 단서
- **두개저 골절** — 두개골 바닥의 골절. 비강 분비물(비루)이나 외이도 출혈(이루), 안와 주위 출혈(너구리 눈), 유양돌기 뒤 멍(Battle 징후) 등으로 의심
- **시진** — 눈으로 관찰하는 신체검진 방법. 두부 검진에서는 두피 열상, 함몰, 부종 등을 가장 먼저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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