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급차로 이송 중인 68세 남성이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고 오른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을 보였다. 의식은 명료하나 오른쪽 입꼬리가 처져 있다. 이 환자에게 가장 먼저 시행할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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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683  
>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구급차로 이송 중인 68세 남성이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고 오른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을 보였다. 의식은 명료하나 오른쪽 입꼬리가 처져 있다. 이 환자에게 가장 먼저 시행할 평가는?

## 보기

1. 양쪽 다리를 번갈아 들어 올리게 하여 근력을 비교한다.
2. 혀를 내밀게 하여 한쪽으로 치우치는지 확인한다.
3. 손가락으로 코를 짚게 하여 조정 능력을 평가한다.
4. 양쪽 눈을 감게 하여 눈꺼풀 힘을 비교한다.
5. 양쪽 팔을 들어 올리게 하여 한쪽 처짐을 확인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뇌졸중이 의심되는 환자에게는 신시내티 병원 전 뇌졸중 척도(CPSS)나 패스트(FAST) 검사를 적용한다. 이 중 팔 들기 검사는 한쪽 팔의 마비나 처짐을 확인하는 핵심 항목으로, 가장 먼저 시행할 수 있는 간단한 평가다. 눈 감기, 혀 내밀기, 다리 근력, 조정 능력 평가는 뇌졸중 선별검사의 표준 항목이 아니거나 우선순위가 낮다.

## 심화 해설

말이 어눌해지고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은 병원 전 단계에서 뇌졸중(stroke)을 강하게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이송 중인 구급차 안처럼 제한된 환경에서는 신속하고 표준화된 선별 도구를 우선 적용해야 하며, 대표적인 도구가 신시내티 병원 전 뇌졸중 척도(Cincinnati Prehospital Stroke Scale, CPSS)입니다. CPSS는 세 가지 항목, 즉 얼굴 처짐(facial droop), 팔 처짐(arm drift), 언어 이상(abnormal speech)을 평가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2]. 이 환자에게서는 이미 말이 어눌해지는 언어 이상과 오른쪽 입꼬리가 처지는 얼굴 처짐이 확인되었으므로, 남은 핵심 평가는 팔의 운동 기능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양쪽 팔을 들어 올리게 하여 한쪽 처짐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먼저 시행할 평가입니다.

CPSS는 병원 전 단계에서 뇌졸중을 빠르게 선별하기 위해 고안된 도구로, 얼굴 처짐·팔 처짐·언어 이상 중 하나라도 이상이 있으면 뇌졸중 양성으로 판정합니다[2]. CPSS 양성 환자를 대상으로 증상 패턴을 분석한 연구에서도 뇌졸중과 대혈관 폐색(large vessel occlusion, LVO)의 위험은 CPSS 항목별 증상 조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팔 처짐을 포함한 운동 기능 평가가 중요한 구성 요소로 다루어졌습니다[1]. 병원 전 단계에서 팔 처짐 평가는 뇌졸중 선별의 필수 항목이며, 특히 한쪽 팔이 처지는지 확인하는 것이 운동 신경로 침범을 간접적으로 반영합니다.

보기 1의 양쪽 다리를 번갈아 들어 올리게 하는 검사나 보기 3의 손가락으로 코를 짚게 하는 검사는 각각 하지 근력과 소뇌성 조정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이지만, CPSS의 표준 항목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보기 2의 혀 편위 확인은 뇌신경 검사에서 의미가 있을 수 있으나 CPSS에서는 얼굴 처짐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대체되며, 보기 4의 눈꺼풀 힘 비교 역시 CPSS의 핵심 항목이 아닙니다. 혼동 주의! 얼굴 처짐이 이미 확인된 상황에서 혀나 눈꺼풀을 추가로 평가하는 것은 CPSS 기반 선별의 우선순위와 맞지 않습니다.

CPSS의 진단 정확도는 여러 환경에서 검증되었습니다. 가나의 도시 응급실에서 시행된 연구에서는 CPSS가 병원 전 단계뿐 아니라 저자원 환경의 응급실에서도 유용한 선별 도구임을 확인했습니다[2]. 또한 ROSIER 척도, FAST-ED, NIHSS와 비교한 연구에서도 CPSS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acute ischemic stroke) 선별에 일정한 진단적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4]. CPSS는 영상 검사가 불가능한 병원 전 상황에서 신속하게 뇌졸중 가능성을 높이는 표준화된 선별 전략입니다.

다만 CPSS가 대혈관 폐색을 직접 진단하는 도구는 아니며, ACT-FAST처럼 대혈관 폐색 식별을 목표로 개발된 도구가 체계적 문헌고찰에서 다루어지기도 했습니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심! 이송 중인 구급차에서 가장 먼저 시행할 평가는 CPSS의 세 가지 항목을 완성하는 것이며, 이 환자에서는 이미 확인된 언어 이상과 얼굴 처짐에 더해 팔 처짐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5번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Stroke and Large Vessel Occlusion Risk According to Cincinnati Prehospital Stroke Scale Symptom Patterns in a CPSS-Positive EMS Cohort: A Prospective Cohort Study.일반논문Bernasconi F, Querci L, Generali M, Taurino L, Galbiati F, Piano M, Manzoni P, Stucchi R, Migliari M, Ristagno G, Chieregato A. (2026) · DOI: 10.3390/jcm15176781

- [2]Diagnostic Accuracy of the Cincinnati Prehospital Stroke Scale in an Urban Emergency Department in Ghana.일반논문Yakubu HA, Nsoh LN, Sampah AK, Ofori S, Yeboah ET, Offe KK, Osei-Kwame D. (2025) · DOI: 10.7759/cureus.86991

- [3]Diagnostic Accuracy of the ACT-FAST Tool for Prehospital Stroke Identification: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Yarahmadi M, Vazirizadeh-Mahabadi M, Gharin P, Gharin P, Sarveazad A, Mahdavi NS, Yousefifard M. (2026) · DOI: 10.22037/aaem.v14i1.2879

- [4]Diagnostic accuracy of the ROSIER scale for detecting acute ischemic stroke: a comparison with FAST-ED, CPSS, and reference criteria.일반논문Heydari F, Marzban M, Esmailian M, Boroumand AB, Najafi A, Isfahani MN, Nasrabadi EN, Emamjomeh A. (2026) · DOI: 10.1186/s12873-026-01654-0

## 임상 시나리오

병원 전 뇌졸중 선별: CPSS 적용구급차 내 신속 평가의 표준
말이 어눌해지고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은 뇌졸중을 강하게 시사한다. 병원 전 단계에서는 CPSS를 우선 적용하여 얼굴 처짐, 팔 처짐, 언어 이상의 세 항목을 평가한다.

이 환자에서는 이미 언어 이상과 오른쪽 입꼬리 처짐이 확인되었으므로, 남은 핵심 평가는 양쪽 팔을 들어 올리게 하여 한쪽 처짐을 확인하는 것이다. 한쪽 팔이 처지거나 내려가면 CPSS 양성으로 판정한다.

주의CPSS는 선별 도구일 뿐 대혈관 폐색을 직접 진단하지 못한다. 얼굴 처짐이 이미 확인된 상황에서 혀 편위나 눈꺼풀 힘을 추가로 평가하는 것은 CPSS 기반 선별의 우선순위와 맞지 않는다.

## 핵심 개념

- **CPSS** — 신시내티 병원 전 뇌졸중 척도. 얼굴 처짐, 팔 처짐, 언어 이상의 세 항목으로 뇌졸중을 선별하는 도구.
- **팔 처짐** — 양쪽 팔을 들어 올리게 하여 한쪽이 처지거나 내려가는지를 확인하는 CPSS의 운동 기능 평가 항목.
- **대혈관 폐색** — 뇌 주요 동맥이 막힌 상태. CPSS는 선별 도구일 뿐 직접 진단하지는 못한다.
- **병원 전 단계** —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 구급차 등에서 이루어지는 평가와 처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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