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세 여성이 집에서 갑자기 쓰러져 의식이 없다. 보호자에 따르면 10분 전부터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고 한다. 현장에 도착한 응급구조사가 확인한 결과, 환자는 무호흡이고 경동맥 맥박이 촉지되지 않는다.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가 비치되어 있다. 가장 적절한 첫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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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680  
>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70세 여성이 집에서 갑자기 쓰러져 의식이 없다. 보호자에 따르면 10분 전부터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고 한다. 현장에 도착한 응급구조사가 확인한 결과, 환자는 무호흡이고 경동맥 맥박이 촉지되지 않는다.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가 비치되어 있다. 가장 적절한 첫 처치는?

## 보기

1. 기도를 열고 인공호흡을 2회 시행한 후 맥박을 재확인한다.
2. 환자의 가슴을 강하게 압박하여 이물질을 배출시킨다.
3.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고 AED를 부착한다. **✔ 정답**
4. AED를 먼저 부착하고 리듬을 분석한 후 심폐소생술을 시작한다.
5. 환자를 흔들어 의식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한다.

**정답: 3**

## 해설

심정지가 확인되면 즉시 가슴압박을 포함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고, AED가 도착하면 가능한 빨리 부착하여 리듬을 분석해야 한다. 맥박 재확인을 위해 인공호흡만 먼저 시행하는 것은 가슴압박 지연을 초래한다.

## 심화 해설

병원전 심정지 상황에서 응급구조사가 가장 먼저 취해야 할 행동은 즉각적인 심폐소생술(CPR) 시작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부착입니다. 이 환자는 무호흡이고 경동맥 맥박이 촉지되지 않으므로 심정지(cardiac arrest) 상태가 명확합니다. 2025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의식 확인 후 호흡 확인과 같은 심정지 확인 절차를 수행하기 전에 119 신고와 AED 요청을 먼저 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1]. 현장에 AED가 이미 비치되어 있으므로, 구조자는 지체 없이 가슴압박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AED를 부착해야 합니다.

혼동 주의! AED를 먼저 부착하고 리듬 분석 후 CPR을 시작하는 것은(보기 4번) 언뜻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AED를 가져와 부착하고 분석하는 동안에도 가슴압박이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는 원칙에 위배됩니다. 싱가포르 기본소생술 가이드라인에서도 심정지를 인지하면 즉시 CPR을 시작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2]. 가슴압박은 심정지 환자의 관상동맥 관류압(coronary perfusion pressure)과 뇌관류압(cerebral perfusion pressure)을 유지하는 가장 핵심적인 처치이며, 압박이 중단될 때마다 관류압은 급격히 떨어집니다.

| 구분 | 보기 3번(정답) | 보기 4번(오답) |
| --- | --- | --- |
| 처치 순서 | 즉시 CPR 시작 + AED 부착 | AED 부착 및 리듬 분석 후 CPR |
| 가슴압박 지연 | 최소화 | 리듬 분석 완료까지 지연 발생 |
| 가이드라인 부합 | 2025 한국·싱가포르 지침과 일치 [1,2] | 가슴압박 우선 원칙에 위배 |

고품질 가슴압박의 구체적 기준은 성인에서 깊이 4–6 cm, 속도 분당 100–120회입니다 [2]. 응급구조사는 팔을 곧게 펴고 팔꿈치를 잠근 채, 어깨를 환자의 흉곽 위에 수직으로 두고 손꿈치를 흉골 하반부에 위치시켜 압박해야 합니다. AED는 가슴압박을 계속하는 동안 패드를 부착하고, 리듬 분석 시에만 잠시 압박을 멈추는 방식으로 운용합니다.

핵심! 단독 구조자 상황에서 AED를 가져오기 위해 환자 곁을 떠나야 한다면, 그 시간이 가슴압박 중단(no-flow time)을 증가시킵니다. 최근 무작위 대조 시뮬레이션 연구에서도 AED 회수와 부착이 가슴압박 중단을 초래할 수 있으며, 단독 구조자 시나리오에서 AED 최적화 지시가 표준 지시보다 no-flow time을 줄일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4]. 따라서 현장에 AED가 이미 있는 이 상황에서는 CPR을 먼저 시작하고, 다른 구조자가 AED를 부착하는 동안에도 가슴압박이 중단되지 않도록 팀워크를 발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기 1번(인공호흡 2회 후 맥박 재확인)은 심정지가 확인된 환자에서 가슴압박을 지연시키는 구식 접근입니다. 보기 2번(이물질 배출을 위한 가슴압박)은 기도폐쇄가 의심되는 상황에서만 적용되는 처치로, 이 환자는 가슴 통증 후 쓰러진 심정지이므로 부적절합니다. 보기 5번(의식 확인 및 119 신고)은 이미 현장에 도착하여 의식 없음과 무호흡, 무맥박을 확인한 상태이므로 첫 처치로는 부적절합니다. 2025 한국 지침은 심정지가 의심되는 환자에서 반응 확인 후 119 신고와 AED 요청을 먼저 하도록 권고하지만, 이는 병원전 단계에서 목격자가 취할 행동이며, 이미 응급구조사가 현장에 도착하여 심정지를 확인한 이 상황에서는 즉시 CPR과 AED 적용이 최우선입니다 [1,3].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202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Part 3. Adult basic life support.가이드라인Jang YS, Cho GC, Cho Y, Na SG, Kim DK, Kim TY, Sohn Y, Shim G, Jung YH, Oh Y, Youn CS, Lee MJ, Lee J, Lee CH, Jang Y, Chung SP, Cha KC, Heo JS, Hwang SO. (2026) · DOI: 10.15441/ceem.26.095

- [2]Singapore Basic Cardiac Life Support an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ion Guidelines 2026.가이드라인Lim SH, Leong BS, Loke JH, Ng KC. (2026) · DOI: 10.4103/singaporemedj.smj-2026-319

- [4]Dispatcher-assisted AED use in single-rescuer cardiac arrest: study protocol for a randomized simulation study comparing standard and optimized dispatcher-assisted CPR instructions.RCT/임상시험Balassa B, Bánfai-Csonka H, Betlehem J, Böttiger BW, Bánfai B. (2026) · DOI: 10.1016/j.resplu.2026.101412

## 임상 시나리오

병원전 심정지 초기 대응가슴압박 우선과 AED 신속 부착의 원칙
심정지가 확인되면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AED를 부착한다. 가슴압박은 성인 기준 깊이 4–6 cm, 속도 분당 100–120회로 시행한다.

AED는 가슴압박을 계속하는 동안 패드를 부착하고, 리듬 분석 시에만 잠시 압박을 멈춘다. 분석 후 제세동이 필요하면 충격을 시행하고 즉시 가슴압박을 재개한다.

주의AED를 가져오거나 부착하는 동안에도 가슴압박이 중단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압박이 멈출 때마다 관상동맥과 뇌의 관류압이 급격히 떨어져 생존율이 낮아진다.

## 핵심 개념

- **심정지** — 심장의 펌프 기능이 정지하여 혈액 순환이 멈춘 상태로, 무호흡과 무맥박으로 확인한다.
- **가슴압박** — 심정지 환자의 흉골 하반부를 압박하여 인위적으로 혈류를 만들어내는 핵심 소생술이다.
- **AED** — 자동심장충격기. 심장 리듬을 분석하고 필요 시 전기충격을 주어 제세동하는 장비이다.
- **no-flow time** — 가슴압박이 중단되어 혈류가 흐르지 않는 시간. 짧을수록 생존율이 높아진다.
- **관류압** — 장기로 혈액을 밀어 넣는 압력. 가슴압박으로 관상동맥과 뇌의 관류압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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