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 후 우측 대퇴부에 심한 통증과 변형이 있는 45세 남성이 구급차로 이송 중이다. 우측 발등의 감각이 둔해지고 발이 차갑게 느껴진다. 가장 먼저 시행할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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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671  
>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 문제

교통사고 후 우측 대퇴부에 심한 통증과 변형이 있는 45세 남성이 구급차로 이송 중이다. 우측 발등의 감각이 둔해지고 발이 차갑게 느껴진다. 가장 먼저 시행할 처치는?

## 보기

1. 구급차 도착 시까지 환자를 걷게 하여 순환을 확인한다.
2. 견인 부목을 적용하여 정렬을 유지한다. **✔ 정답**
3. 대퇴부를 굴곡시켜 부종을 줄인다.
4. 얼음찜질을 직접 피부에 30분간 적용한다.
5. 하지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혈류를 증가시킨다.

**정답: 2**

## 해설

대퇴골 골절이 의심되고 신경·혈관 손상 징후(발등 감각 저하, 발 차가움)가 동반된 경우, 견인 부목을 적용하여 골절 부위를 정렬하고 신경·혈관 압박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다. 굴곡, 얼음찜질 직접 적용, 하지 거상, 보행은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 심화 해설

대퇴골 간부 골절(femoral shaft fracture)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원위부 신경·혈관 손상을 시사하는 소견(발등 감각 저하, 발의 냉감)이 동반된 경우, 병원전 단계에서 가장 먼저 고려할 처치는 견인 부목(traction splint) 적용입니다.

병태생리와 임상적 연관성

대퇴골 간부 골절은 고에너지 손상에서 흔히 발생하며, 골절편의 전위와 근육 경련(muscle spasm)으로 인해 대퇴부가 단축되고 회전 변형이 나타납니다. 전위된 골절편은 주변 연부조직과 신경·혈관을 압박하거나 신장(stretch)시킬 수 있습니다. 이 환자처럼 족배부 감각 저하와 발의 냉감은 각각 비골신경(peroneal nerve) 계열의 신경 압박 또는 견인, 그리고 대퇴동맥(femoral artery) 분지의 혈류 저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골절 부위의 정렬을 회복하고 길이를 복원하면 신경·혈관에 가해지는 긴장이 줄어들어 이차적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견인 부목의 병원전 역할

견인 부목은 골절된 대퇴골에 종축 방향의 견인력을 가해 정렬(alignment)을 유지하고 근육 경련을 완화함으로써 통증을 줄이고 출혈 조절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NAEMSP의 병원전 외상 지침(position statement)에 따르면, 대퇴골 간부 골절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견인 부목은 통증 감소와 잠재적 출혈 위험 감소를 목적으로 많은 응급의료체계에서 사용되어 왔습니다 [1].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견인 부목은 대퇴골 간부 골절의 통증과 출혈을 줄일 수 있는 중재로 평가되었습니다 [2]. 특히 이 환자처럼 핵심! 원위부 신경·혈관 증상이 동반된 경우 정렬 회복이 지연되면 비가역적 손상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현장에서 신속히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답 분석

1번 보행 유도는 골절 부위의 전위를 악화시키고 통증을 유발하며, 골절편에 의한 추가적인 신경·혈관 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 금기입니다. 3번 대퇴부 굴곡은 대퇴 근육의 긴장을 증가시켜 골절편 전위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4번 얼음찜질은 통증과 부종 완화에 보조적 역할을 할 수 있으나, 직접 피부에 30분간 적용하는 것은 동상(cold injury) 위험이 있고 신경·혈관 손상이 의심되는 응급 상황에서 우선 처치가 될 수 없습니다. 5번 하지 거상은 정맥 환류를 도울 수 있으나, 골절 정렬이 이루어지기 전에 시행하면 골절 부위 움직임을 유발하고 대퇴동맥의 혈류를 오히려 저해할 수 있어 견인 부목 적용 후에 고려할 보조적 처치입니다.

적용 시 주의점

견인 부목은 대퇴골 간부 골절에 효과적이지만, 혼동 주의! 동반 손상이 있는 경우 의인성 손상(iatrogenic injury)의 위험이 있습니다. NAEMSP 지침은 골반 손상(pelvic injury)이나 하지의 동반 손상이 의심될 때 견인 부목 적용이 오히려 해로울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1]. 따라서 적용 전에 골반 압박 검사(pelvic compression test)와 하지 전체의 신체검진을 통해 동반 손상을 배제해야 합니다. 또한 견인 부목 적용 후에도 원위부 맥박, 감각, 운동 기능, 피부색, 체온을 주기적으로 재평가하여 신경·혈관 상태의 변화를 감시해야 합니다 . 병원전 통증 관리 측면에서도 견인 부목 적용은 진통제 투여와 함께 대퇴골 골절 환자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중재로 평가됩니다 [4].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Prehospital Trauma Compendium: Management of Suspected Femoral Shaft Fractures - A Position Statement and Resource Document of NAEMSP.일반논문Lyng JW, Corsa JG, Nawrocki PS, Raetzke BD, Nackenson J, Bosson N (2025) · DOI: 10.1080/10903127.2025.2493846

- [2]Traction Splinting for midshaft femoral fractures in the pre-hospital and Emergency Department environment-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Philipsen SPJ, Vergunst AA, Tan ECTH (2022) · DOI: 10.1016/j.injury.2022.09.051

- [4]Review article: Paramedic pain management of femur fractures in the prehospital setting: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Davis S, Olaussen A, Bowles KA, Shannon B (2021) · DOI: 10.1111/1742-6723.13793

## 임상 시나리오

병원전 대퇴골 간부 골절 처치신경·혈관 손상이 의심될 때 견인 부목 우선 적용
대퇴골 간부 골절이 의심되고 발등 감각 저하나 발의 냉감 같은 원위부 신경·혈관 손상 징후가 있으면 견인 부목을 가장 먼저 적용한다. 견인 부목은 종축 견인력으로 정렬을 회복하고 근육 경련을 완화해 신경·혈관에 가해지는 긴장을 줄여 이차 손상을 예방한다.

적용 전에 골반 압박 검사와 하지 전체 신체검진으로 골반 손상이나 동반 하지 손상을 배제해야 한다. 동반 손상이 의심되면 견인 부목이 오히려 의인성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주의보행 유도, 대퇴부 굴곡, 정렬 전 하지 거상은 골절편 전위를 악화시키거나 혈류를 저해할 수 있다. 얼음찜질은 보조적 처치로 직접 피부에 30분 적용 시 동상 위험이 있다.

## 핵심 개념

- **견인 부목** — 대퇴골 간부 골절에서 종축 견인력을 가해 정렬을 유지하고 근육 경련·통증·출혈을 줄이는 병원전 고정 장치
- **대퇴골 간부 골절** — 고에너지 손상으로 대퇴골 몸통이 부러진 상태로, 골절편 전위와 근육 경련으로 단축·회전 변형이 나타난다
- **신경·혈관 손상 징후** — 골절 원위부의 감각 저하, 냉감, 맥박 약화 등으로 비골신경 견인이나 대퇴동맥 분지 혈류 저하를 시사한다
- **비골신경** — 대퇴골 간부 골절 시 전위된 골절편에 압박·신장되어 족배부 감각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신경
- **NAEMSP 지침** — 북미 응급의료서비스 의사협회의 병원전 외상 지침으로 견인 부목 적용 전 골반 손상 등 동반 손상 배제를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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