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 골절이 의심되는 환자를 부목 고정 후 들것으로 옮길 때, 체위 유지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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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기본응급환자관리(2급모고)

## 문제

하지 골절이 의심되는 환자를 부목 고정 후 들것으로 옮길 때, 체위 유지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환자를 똑바로 누운 자세로 유지하고 다리를 약간 올린다. **✔ 정답**
2. 환자의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부종을 예방한다.
3. 환자를 엎드린 자세로 눕혀 기도를 보호한다.
4. 환자를 옆으로 눕혀 구토물 흡인을 방지한다.
5. 환자를 반좌위로 앉혀 호흡을 편하게 한다.

**정답: 1**

## 해설

하지 골절 환자는 일반적으로 똑바로 누운 자세를 취하고, 부종 감소를 위해 다리를 약간 올려줄 수 있다. 엎드린 자세나 옆으로 눕는 자세는 골절 부위에 압박을 가하거나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다.

## 심화 해설

하지 골절이 의심되는 환자를 부목 고정한 뒤 들것으로 옮길 때는 똑바로 누운 자세(supine position)를 기본으로 유지하면서 다리를 약간 올린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합니다. 이는 하지 골절 환자에서 흔히 동반될 수 있는 저혈량(hypovolemia) 가능성과 정맥 환류(venous return) 유지 필요성을 함께 고려한 병원전 처치 원칙에 해당합니다.

하지 골절, 특히 고관절 골절(hip fracture)이나 대퇴골 골절은 다량의 실혈이 골절 부위와 주변 연부조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환자는 외견상 뚜렷한 출혈이 없더라도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로 진행할 위험이 있습니다. 똑바로 누운 자세를 유지하면서 다리를 약간 올려주는 것은 중력에 의해 하지에 저류되던 정맥혈을 중심 순환으로 이동시켜 심장으로의 정맥 환류를 보조하고, 이를 통해 일시적으로나마 심박출량(cardiac output)과 주요 장기 관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병원전 단계에서 하지 골절 환자에게 다리를 약간 올리는 것은 저혈량 가능성에 대비한 순환 보조 목적이지, 단순히 부종 예방만을 위한 처치가 아닙니다.

혼동 주의! 보기 2번의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부종을 예방한다”는 설명은 언뜻 타당해 보이지만, 하지 골절이 의심되는 외상 환자에게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는 것은 하지 심부정맥 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DVT) 예방이나 부종 감소를 위한 일반적 간호 중재와는 맥락이 다릅니다. 근거 자료[1]에서도 고관절 수술 후 DVT 발생과 그 예방 전략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으나, 이는 수술 후 병원 내 관리 단계에서의 논의입니다. 병원전 단계에서 외상성 하지 골절 환자에게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는 것은 골절 부위의 불안정성을 악화시키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저혈량 상태에서 오히려 중심 정맥 환류를 과도하게 증가시켜 우심실 부담을 키울 수 있어 일률적으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보기 3번의 엎드린 자세(prone position)는 하지 골절 환자에게 부적절합니다. 엎드린 자세는 골절된 하지에 직접적인 압력이 가해질 수 있고, 부목 고정 부위의 정렬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며, 기도 관리와 척추 보호 측면에서도 외상 환자에게 표준이 아닙니다. 보기 4번의 옆으로 눕히는 자세(lateral recumbent position)는 의식 저하로 구토 위험이 있는 환자에서 흡인 예방을 위해 고려할 수 있으나, 하지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골절 부위의 움직임을 유발하고 부목 고정의 안정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보기 5번의 반좌위(semi-Fowler's position)는 호흡곤란이 있거나 흉부 외상, 심부전 등에서 유용할 수 있지만, 하지 골절 환자에게는 하지로의 혈액 저류를 증가시켜 저혈량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핵심! 하지 골절 환자의 병원전 체위는 똑바로 누운 자세를 기본으로 하며, 다리를 약간 올리는 정도는 저혈량에 대비한 순환 보조 목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는 외상 환자에서 척추 손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때 척추 고정 원칙과도 부합합니다. 근거 자료[2]에서 고관절 골절 환자의 마취 전 체위 변경 시 통증이 중요한 문제로 다뤄지는 것처럼, 병원전 단계에서 불필요한 체위 변경은 골절 부위 통증을 악화시키고 추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부목 고정 후에는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predictive model for postoperative deep vein thrombosis in elderly patients undergoing hip fracture surgery: A retrospective study.일반논문Xu Z, Liu J, Wu W, Liu X, Yang X. (2026) · DOI: 10.1097/md.0000000000049000

- [2]Several key issues should be emphasized in assessing clinical benefits of a regional block for elderly patients undergoing hip arthroplasty under spinal anesthesia.일반논문Li RP, Xue FS, Cheng Y. (2026) · DOI: 10.1186/s12877-026-07873-1

## 임상 시나리오

하지 골절 환자 체위 관리병원전 단계에서의 순환 보조 원칙
하지 골절, 특히 고관절 골절이나 대퇴골 골절은 외견상 뚜렷한 출혈이 없어도 골절 부위와 주변 연부조직으로 다량의 실혈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저혈량성 쇼크 위험이 높으므로, 똑바로 누운 자세를 기본으로 유지하면서 다리를 약간 올려 정맥 환류를 보조한다.

다리를 약간 올리는 것은 중력에 의해 하지에 저류된 정맥혈을 중심 순환으로 이동시켜 심박출량과 주요 장기 관류를 일시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단순한 부종 예방이 아닌 순환 보조 목적이다.

주의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는 것은 골절 부위의 불안정성을 악화시키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저혈량 상태에서 우심실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어 병원전 단계에서 일률적으로 권고되지 않는다. 엎드린 자세, 옆으로 눕히는 자세, 반좌위도 하지 골절 환자에게는 부적절하다.

## 핵심 개념

- **저혈량성 쇼크** — 출혈이나 체액 손실로 순환 혈액량이 감소하여 주요 장기 관류가 저하되는 상태. 하지 골절 시 골절 부위와 주변 연부조직으로 다량의 실혈이 발생할 수 있다.
- **정맥 환류** — 말초 정맥혈이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것. 다리를 약간 올리면 중력에 의해 하지에 저류된 혈액이 중심 순환으로 이동하여 정맥 환류가 보조된다.
- **똑바로 누운 자세** — 환자를 등을 대고 똑바로 눕히는 체위. 하지 골절 환자의 병원전 처치에서 기본이 되는 자세이다.
- **심박출량** — 심장이 1분 동안 박출하는 혈액량. 정맥 환류가 증가하면 심박출량이 일시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 **병원전 처치** —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응급구조사 등이 현장이나 이송 중에 제공하는 의료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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