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좌약 삽입 후 분비물이 걱정된다는 환자에게 간호사가 할 안내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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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기본간호학

## 문제

질좌약 삽입 후 분비물이 걱정된다는 환자에게 간호사가 할 안내로 옳은 것은?

## 보기

1. “분비물이 나오면 약효가 없으니 같은 좌약을 하나 더 넣어 주세요.”
2. “분비물이 흐르지 않도록 탐폰을 넣어 약을 막아 두시면 됩니다.”
3. “약이 흐르지 않게 삽입 뒤 질 세척으로 남은 분비물을 씻어 내세요.”
4. “분비물이 새지 않도록 삽입 직후 바로 일어나 걸으며 활동하세요.”
5. “녹은 약이 나오는 것은 정상이니 패드를 착용하시고 탐폰은 쓰지 마세요.” **✔ 정답**

**정답: 5**

## 해설

질좌약은 체온에 녹으면서 약물이 퍼지므로 삽입 뒤 녹은 약이 분비물로 흘러나오는 것은 정상이다. 속옷을 보호하도록 패드나 생리대를 착용하게 하고, 탐폰은 약을 흡수하므로 쓰지 않는다. 약을 다시 넣거나 질 세척을 하면 약효와 정상 세균 환경을 해친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질좌약을 삽입한 뒤 분비물이 나오는 것에 대해 환자에게 올바르게 설명하는 능력을 묻습니다. 정답은 녹은 약이 나오는 것은 정상이므로 패드를 착용하고 탐폰은 쓰지 않도록 안내하는 것입니다.
질좌약(vaginal suppository)은 체온에 녹아 질 점막에 퍼지면서 약효를 내는 제형입니다. 녹으면서 기름기나 거품 같은 분비물이 생겨 흘러나오는 일이 흔하며, 이것은 약이 제대로 녹았다는 뜻일 뿐 효과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삽입은 배횡와위(dorsal recumbent position)에서 질 후벽을 따라 깊이 밀어 넣고, 삽입 후에는 약이 녹아 퍼지도록 잠시 누워 있게 합니다. 취침 전에 넣으면 누워 있는 시간이 길어 흘러나오는 양이 줄어 편리합니다.
사례의 환자는 분비물 때문에 약효가 없어질까, 출근할 때 불편할까 걱정합니다. 학생들은 약이 흘러나오지 않게 막아야 한다고 생각해 탐폰을 쓰라고 하거나, 반대로 흘러나왔으니 약을 다시 넣어야 한다고 판단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탐폰은 녹은 약을 흡수해 약효를 떨어뜨리므로 쓰지 않고, 같은 좌약을 더 넣으면 과량이 됩니다. 질 세척도 약을 씻어 내고 질의 정상 세균 환경을 깨뜨려 칸디다질염(candida vaginitis)을 악화시킬 수 있어 하지 않습니다. 삽입 직후 바로 일어나 활동하면 약이 녹기 전에 흘러나옵니다.
대화에서는 먼저 환자의 걱정을 인정하고,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 정상임을 쉽게 설명해 안심시킵니다. 이어서 패드나 생리대를 착용하도록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약 사용 기간을 끝까지 채우도록 격려합니다. 증상이 좋아져도 처방 기간 전에 중단하지 않아야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려움이나 분비물 양이 오히려 늘거나 열이 나면 병원에 알리도록 함께 설명합니다.
약을 넣는 시간을 취침 전으로 정하면 누워 있는 동안 약이 녹고, 낮에 패드를 쓰는 부담도 줄어듭니다. 또 좌약을 넣기 전에 손을 씻고, 포장을 뜯은 뒤에는 약이 체온에 녹기 전에 바로 삽입하도록 안내합니다.
정리하면, 질좌약 뒤의 분비물은 정상 반응이므로 패드로 대처하고 탐폰, 추가 삽입, 질 세척은 하지 않습니다. 환자의 걱정에 공감하면서 정확한 이유를 함께 전달하는 반응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 임상 시나리오

질좌약을 처방받은 환자삽입 뒤 분비물에 대한 걱정
35세 여성은 칸디다질염으로 7일 동안 질좌약을 하루 한 번 취침 전에 삽입하기로 했다. 간호사가 배횡와위에서 약을 삽입하는 방법을 시범 보였고, 환자는 순서를 이해했다고 말했다. 첫 약은 오늘 저녁에 넣을 예정이다.

환자는 ‘약이 녹아서 속옷에 묻어나면 효과가 없어지는 건 아닌가요? 출근할 때도 입어야 하는데 분비물이 걱정돼요.’라고 말한다. 평소 탐폰을 쓰는 편이고 질 세척도 가끔 한다고 한다. 간호사는 환자의 걱정을 듣고 안내할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환자는 내일도 출근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칸디다질염** — 곰팡이균인 칸디다가 질에서 늘어 가려움과 흰 분비물이 생기는 질염이다.
- **질좌약** — 질 안에 넣으면 체온에 녹아 약효를 내는 고형 약이다.
- **배횡와위** — 반듯이 누워 무릎을 세우고 다리를 벌리는 자세이다.
- **분비물** — 질에서 나오는 점액이나 녹은 약 등 몸 밖으로 흘러나오는 물질이다.
- **질 세척** — 물이나 약액으로 질 안을 씻어 내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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