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출관장을 마친 환자가 곧바로 화장실에 가겠다고 할 때 간호사의 대답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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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기본간호학

## 문제

배출관장을 마친 환자가 곧바로 화장실에 가겠다고 할 때 간호사의 대답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참지 말고 지금 바로 보세요. 오래 참으면 장 점막이 상할 수 있습니다.”
2. “관장액이 장 깊이 퍼지도록 한 시간 정도는 누운 채 참으셔야 합니다.”
3. “항문을 힘껏 조여 변의가 완전히 사라진 뒤에 화장실에 가셔야 안전합니다.”
4. “가능하면 5~10분쯤 참으세요. 관장액이 변을 부드럽게 하고 장을 자극합니다.” **✔ 정답**
5. “일어나서 걸어 다니며 기다리시면 관장액이 빨리 나오니 변의가 없어도 걸으세요.”

**정답: 4**

## 해설

배출관장 후에는 가능하면 5~10분쯤 참게 하여 관장액이 대변을 불리고 장벽을 자극해 연동운동을 높이게 한다. 바로 배변하면 대변이 충분히 풀리지 않고, 정체관장처럼 오래 참게 하거나 억지로 참게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배출관장을 마친 환자가 바로 배변하겠다고 할 때 간호사가 해야 할 안내를 묻습니다. 정답은 가능하면 5~10분쯤 참게 하여 관장액이 대변을 부드럽게 하고 장을 자극하게 하는 것입니다.
배출관장(cleansing enema)은 직장과 결장에 용액을 넣어 대변을 부드럽게 하고 장벽을 자극해 연동운동(peristalsis)을 일으키는 방법입니다. 용액이 장 안에 머무는 동안 대변이 불고 장이 늘어나 배변 반사가 일어나므로 잠시 참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변의가 있더라도 곧바로 배변하면 대변이 충분히 풀리지 않아 효과가 떨어집니다. 반면 정체관장(retention enema)은 오일처럼 장 안에 오래 머물게 하여 대변을 부드럽게 하거나 약물을 흡수시키는 방법이므로 30분 이상 참게 합니다.
사례의 환자는 안정적이고 복통이 없으므로 5~10분 정도 참게 한 뒤 배변하도록 돕습니다. 학생들은 곧바로 보게 하거나 오래 참게 하는 쪽으로 쉽게 갈립니다. 바로 배변하게 하면 효과가 줄고, 한 시간처럼 오래 참게 하는 것은 정체관장의 방법을 가져온 것입니다. 항문을 힘껏 조여 참는 것은 복통과 불편감을 키우고, 변의가 없는데 걸어 다니게 하는 것은 근거가 없으며 낙상 위험이 있습니다. 복통이 심하면 참으라고 하지 않고 즉시 배변하게 하거나 주입 중단 후 상태를 확인합니다.
현장에서는 참는 동안 심호흡을 하며 복부 근육을 이완하도록 돕고, 이동변기나 화장실을 가까이에 준비해 둡니다. 관장 후에는 배변의 양과 색, 성상을 기록하고 복통, 어지러움, 식은땀 같은 반응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노인이나 낙상 위험이 높은 환자는 화장실까지 동행하며 호출벨을 사용하게 안내합니다. 직장 수술 후나 급성 복통이 의심되면 관장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관장 전에는 환자에게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프라이버시를 지켜 주며, 관장액의 온도와 양, 주입 속도를 처방과 환자 상태에 맞게 조절합니다. 관장 중 복통이 심해지면 먼저 주입을 멈춥니다.
정리하면, 배출관장은 짧게 참게 하여 효과를 높이고, 오래 머물게 하는 정체관장과 구별해야 합니다. 간호사의 안내는 목적을 설명하면서 환자가 무리 없이 따를 수 있는 시간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관장을 마친 환자의 질문관장액 주입 직후 바로 화장실 요청
72세 여성은 사흘째 대변을 보지 못해 배출관장을 처방받았다. 간호사는 좌측위에서 관장액 500 mL를 주입하였고 주입은 10분 동안 큰 불편 없이 끝났다. 직장튜브를 뺀 직후 환자는 변의를 느껴 바로 화장실에 가겠다고 말한다. 환자의 복부는 부드럽고 장음도 정상으로 들린다.

환자는 복통이나 어지러움이 없고 활력징후도 안정적이다. 침상 옆에는 이동변기도 놓여 있다. 간호사는 관장액이 대변을 충분히 불리고 장 연동운동을 일으킨 뒤 배변하도록 안내하려 한다.

## 핵심 개념

- **배출관장** — 직장에 용액을 넣어 장을 자극하고 대변을 몸 밖으로 내보내게 하는 처치이다.
- **이동변기** — 침상 곁에 두고 환자가 화장실에 가지 않고 배변할 수 있게 하는 이동식 변기이다.
- **장 연동운동** — 장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내용물을 항문 쪽으로 밀어 보내는 움직임이다.
- **안내** — 환자가 처치의 이유와 방법을 알도록 간호사가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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