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도뇨관을 유지 중인 대상자의 소변 배양에서 세균이 검출되었으나 증상이 없을 때 간호사의 판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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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기본간호학

## 문제

유치도뇨관을 유지 중인 대상자의 소변 배양에서 세균이 검출되었으나 증상이 없을 때 간호사의 판단은?

## 보기

1. 증상 유무를 사정하고 의사와 상의해 치료 필요 여부를 판단받는다 **✔ 정답**
2. 세균이 나왔으므로 증상이 없어도 도뇨관을 바꾸고 항생제를 시작한다
3. 증상이 없으므로 검사 결과는 기록하지 않고 무시한다
4. 소변주머니를 새것으로 교환하고 방광을 세척해 세균을 씻어 낸다
5. 같은 검사를 하루 두 번 더 시행해 결과가 같으면 바로 투약한다

**정답: 1**

## 해설

도뇨관을 유지하는 대상자는 소변에서 세균이 자주 검출되지만 열이나 하복부 통증 같은 증상이 없으면 무증상 세균뇨라서 대개 항생제로 치료하지 않는다. 증상을 사정하고 결과를 의사와 상의해 치료 여부를 정한다. 증상 없이 교환·치료하거나 세척하거나 검사를 반복하는 것은 근거가 없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유치도뇨관을 유지 중인 대상자의 소변 배양에서 세균이 검출되었지만 증상이 없을 때 간호사가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묻습니다. 정답은 증상 유무를 사정하고 의사와 상의해 치료 필요 여부를 판단받는 것입니다.
유치도뇨관은 방광 안에 이물이 오래 머무는 것이어서 도뇨관 표면에 세균막이 쉽게 생깁니다. 그래서 도뇨관을 오래 유지한 대상자의 소변을 배양하면 세균이 자라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러나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해서 모두 요로감염인 것은 아닙니다. 열, 하복부 통증, 옆구리 통증, 배뇨 시 작열감, 소변의 혼탁과 악취, 의식 변화 같은 증상이 없는 경우를 무증상 세균뇨(asymptomatic bacteriuria)라고 하며, 대부분의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항생제는 내성균을 만들고 이상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증상이 있다면 요로감염으로 보고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따라서 간호사의 역할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체온과 소변 성상, 하복부와 옆구리 통증, 배뇨 불편감 등 증상이 있는지 사정합니다. 둘째, 검사 결과와 사정한 내용을 의사에게 알려 치료가 필요한지 판단받습니다. 이후에도 증상이 새로 생기는지 관찰하고 기록합니다.
오답을 살펴보겠습니다. 증상이 없는데 도뇨관을 바꾸고 항생제를 시작하는 것은 불필요한 치료입니다. 결과를 무시하고 기록하지 않으면 이후 증상이 생겼을 때 비교할 자료가 없습니다. 소변주머니를 교환하고 방광을 세척하는 방법은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폐쇄 배액계통을 열어 오히려 감염 위험을 키웁니다. 같은 검사를 반복해도 치료 기준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학생들은 세균이 나왔다는 결과를 보고 곧바로 치료를 떠올리기 쉬우므로, 세균 검출과 요로감염은 증상으로 구별한다고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는 유치도뇨관이 정말 필요한지 매일 평가하고, 필요하지 않다면 가능한 빨리 제거해 근본적으로 감염 위험을 줄입니다. 소변 배양은 증상이 있을 때 의사의 처방에 따라 시행하며, 정기적으로 증상이 없는데 시행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정리하면 증상 없는 세균 검출은 증상을 사정하고 의사와 상의해 치료 필요 여부를 판단한다고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 임상 시나리오

도뇨관 환자의 배양 결과증상 없는 세균 검출에 대한 판단
68세 남성은 대퇴골 골절 수술 후 유치도뇨관을 5일째 유지하고 있습니다. 병동 지침에 따라 소변 배양 검사를 시행했고 오늘 세균이 많이 검출되었다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도뇨관은 폐쇄 배액계통이 유지되어 있습니다.

대상자는 체온 36.8℃로 열이 없고 하복부 통증이나 배뇨 시 작열감, 옆구리 통증이 없으며 소변은 맑습니다. 간호사는 무증상 세균뇨일 가능성을 생각하며 결과를 받고 가장 먼저 해야 할 판단을 정하려 합니다. 요로감염을 시사하는 증상은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 핵심 개념

- **유치도뇨관** — 방광에 넣어 두어 소변이 계속 소변주머니로 배출되게 하는 관이다.
- **배양 검사** — 소변이나 혈액 등을 키워 세균의 종류와 항생제 반응을 확인하는 검사이다.
- **무증상 세균뇨** — 증상 없이 소변에서 세균만 검출되는 상태로 대부분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 **요로감염** — 요도, 방광 등 소변이 지나는 길에 세균이 들어와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이다.
- **항생제** — 세균 감염을 치료하려고 쓰는 약으로 불필요하게 쓰면 내성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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