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호자가 섭취량과 배설량 기록 방법을 물을 때 간호사의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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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기본간호학

## 문제

보호자가 섭취량과 배설량 기록 방법을 물을 때 간호사의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소변은 하루가 끝날 때 기억나는 만큼 알려 주시면 총량을 맞추어 적겠습니다
2. 소변을 보시면 버리기 전에 알려 주세요. 그때마다 양을 재어 바로 기록하겠습니다 **✔ 정답**
3. 마신 물의 양만 정확히 적으면 되므로 소변과 식사 국물은 기록하지 않아도 됩니다
4. 소변은 눈대중으로 충분하니 화장실에서 보신 뒤 바로 물을 내리셔도 괜찮습니다
5. 측정은 간호사만 할 수 있으니 가족은 환자가 먹고 마시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십시오

**정답: 2**

## 해설

섭취량과 배설량은 발생한 즉시 기록해야 누락과 기억 오차가 없다. 대상자와 가족에게 소변을 버리기 전에 알리고 마신 물과 식사량도 그때그때 말하도록 교육하면 정확도가 높아진다. 하루 끝에 몰아 쓰거나 눈대중으로 적으면 수분 균형 평가가 틀어진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섭취량과 배설량(intake and output, I&O)을 정확하게 측정하려면 언제 기록하고 누구를 어떻게 참여시켜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정답은 소변을 버리기 전에 알려 달라고 안내하고, 그때마다 양을 재어 바로 기록한다는 설명입니다.
섭취량과 배설량 측정은 수분 균형(fluid balance)을 평가하기 위한 기본 간호입니다. 섭취량에는 입으로 먹고 마신 물, 죽과 국물 같은 액체 음식, 정맥 수액, 수혈, 경관영양액이 모두 들어가고, 배설량에는 소변, 구토물, 설사, 배액관으로 나온 양, 상처에서 흘러나온 삼출액이 들어갑니다. 이 기록은 심부전, 신부전, 탈수, 수술 직후처럼 수분 상태가 흔들리기 쉬운 대상자에게 처방되며, 기록의 정확도가 치료 결정의 근거가 되므로 한 항목도 빠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측정의 첫째 원칙은 발생 즉시 기록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양을 기억하기 어렵고, 소변은 한 번 버리면 다시 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루가 끝날 때 몰아서 적으면 실제와 다른 값이 남아 수분 균형을 잘못 판단하게 됩니다. 둘째 원칙은 눈금이 있는 용기로 측정하는 것입니다. 눈대중으로 어림잡은 양은 오차가 커서 이틀만 쌓여도 임상 판단을 흔듭니다. 셋째 원칙은 대상자와 가족을 교육해 참여시키는 것입니다. 간호사는 24시간 내내 병실에 있을 수 없으므로, 화장실에서 본 소변을 버리지 말고 알리도록 하고 마신 물과 식사량을 그때그때 말해 달라고 안내해야 합니다.
사례에서 아내는 저녁에 한꺼번에 알려 주면 되는지 묻고 있고, 전날 기록에는 소변이 두 번만 남아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더 자주 배뇨했을 가능성이 높아 배설량이 적게 기록된 셈입니다. 이런 상태로 수분 균형을 계산하면 몸에 수분이 쌓이는 것처럼 보여 수액 조절 판단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마신 물만 적으면 된다는 설명도 흔한 오해입니다. 섭취량과 배설량은 서로 짝을 이루어야 의미가 있어서 어느 한쪽만 기록해서는 균형을 알 수 없습니다.
현장에서는 소변 수집 용기를 화장실에 두고 사용법을 시범으로 보여 주며, 침상 머리맡에 기록지나 안내문을 붙여 두면 협조가 잘 됩니다. 기록이 정확하지 않다고 느껴지면 가족을 탓하지 말고 방법을 다시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록은 시간대별 합계를 내어 처방된 수분 제한이나 목표 소변량과 비교하고, 크게 벗어나면 의사에게 보고합니다. 즉시 기록과 교육이 정확한 수분 평가의 출발점임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 임상 시나리오

수술 후 섭취량·배설량 기록보호자에게 측정 방법을 안내하는 상황
64세 남성은 위절제술 후 3일째 입원 중이며 하루 섭취량과 배설량을 기록하라는 처방을 받았다. 정맥 수액과 미음을 함께 받고 있고, 환자는 화장실에 혼자 걸어가 소변을 본다. 아내가 매일 병실에 머물며 환자가 식사하고 물 마시는 것을 돕는다.

아내가 간호사에게 “소변은 화장실에서 보고 바로 물을 내리는데 괜찮은가요? 저녁에 한꺼번에 알려 드리면 되나요?”라고 물었다. 간호사는 소변량을 재고 수분 균형을 평가하는 데 쓰는 자료임을 설명하려 한다. 전날 기록에는 소변이 두 번만 적혀 총 900 mL로 남아 있었다.

## 핵심 개념

- **섭취량** — 입으로 먹고 마신 음식과 수분, 정맥으로 들어간 수액을 합한 들어온 양이다.
- **배설량** — 소변, 대변, 구토물, 배액처럼 몸 밖으로 나간 모든 체액의 양을 합한 것이다.
- **소변량** — 일정 시간 동안 배출된 소변의 양으로 신장 기능과 수분 상태를 보여 준다.
- **수분 균형** — 몸에 들어온 수분량과 나간 수분량의 차이로, 탈수나 부종을 파악하는 기준이다.
- **정맥 수액** — 혈관으로 직접 넣어 수분과 전해질, 영양을 공급하는 용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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