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시한 길이보다 짧게 삽입된 비위관으로 영양액을 주입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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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기본간호학

## 문제

표시한 길이보다 짧게 삽입된 비위관으로 영양액을 주입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는?

## 보기

1. 관이 위벽에 닿아 위 점막에 천공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2. 관 끝이 십이지장으로 넘어가 영양액이 급격히 장으로 내려가 설사가 난다
3. 위산 분비가 억제되어 주입한 영양액이 소화되지 않는다
4. 관 안쪽에 영양액이 굳어 관이 막혀 주입이 어려워진다
5. 관 끝이 식도에 머물러 영양액이 역류해 기도로 흡인될 수 있다 **✔ 정답**

**정답: 5**

## 해설

비위관은 코끝에서 귓불, 귓불에서 검상돌기까지 잰 길이만큼 넣어야 관 끝이 위 안에 놓인다. 표시보다 짧으면 관 끝이 식도에 머물러 영양액이 역류하고 기도로 흡인되어 흡인성 폐렴이 생길 수 있어 주입 전 위치와 표시 지점을 확인한다.

## 심화 해설

이 문제는 비위관이 표시한 길이만큼 들어가지 않았을 때 어떤 일이 생기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정답은 관 끝이 식도에 머물러 영양액이 역류하고 기도로 흡인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비위관(nasogastric tube)은 코끝에서 귓불까지, 다시 귓불에서 검상돌기(xiphoid process)까지 잰 길이만큼 넣어야 관 끝이 위 안에 놓입니다. 이 길이는 관 끝이 식도를 지나 위 속에 정확히 놓이도록 정한 기준이므로, 표시 지점이 코 밖에 남아 있다는 것은 관이 덜 들어갔다는 뜻입니다. 이때 관 끝이 식도에 머물러 있으면 주입한 영양액이 위가 아닌 식도로 들어가 쉽게 거꾸로 올라오고, 사레나 기침과 함께 기도로 들어가 흡인성 폐렴(aspiration pneumonia)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입 전에는 반드시 표시 지점과 관의 위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른 설명이 틀리는 이유를 구분해 보겠습니다. 위벽 천공은 관을 억지로 밀어 넣거나 지나치게 깊이 삽입했을 때 걱정하는 문제로, 짧은 삽입과는 방향이 다릅니다. 관 끝이 십이지장으로 넘어가 영양액이 급격히 장으로 내려가 설사가 나는 것은 오히려 길이가 너무 길 때의 문제입니다. 위산 분비가 억제되어 소화가 되지 않는다는 설명은 관의 위치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관이 막히는 문제는 영양액이 굳거나 관을 충분히 세척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학생들이 헷갈리는 부분은 길이가 짧은 경우와 긴 경우의 합병증을 서로 바꿔 기억하는 것이므로, 짧으면 식도에서 역류와 흡인, 길면 십이지장 쪽으로 넘어간다고 구분해 두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는 삽입이 끝난 뒤 표시 지점이 코 입구에 맞는지 확인하고, 기관의 지침에 따른 방법으로 관 끝이 위 안에 있는지 확인한 다음 고정합니다. 표시보다 덜 들어갔다면 영양액을 주입하지 말고 관의 위치부터 다시 확인하며, 필요하면 환자가 삼키도록 격려하면서 관을 조금 더 진행시키거나 의사에게 보고합니다. 주입 중에는 상체를 올린 자세를 유지하고 기침, 청색증, 호흡곤란이 나타나면 즉시 중단합니다. 표시 지점은 근무 교대 때마다 확인하고 기록해 관이 밀려 나오지 않았는지 살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삽입 길이가 짧으면 식도에서 역류와 흡인이라는 위험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길이를 정하는 방법과 길이가 어긋났을 때의 합병증을 함께 정리해 두시면 응용 문항에 대응하실 수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비위관 삽입 길이 확인 사례표시보다 짧게 삽입된 비위관을 발견한 상황
65세 여성은 두경부 수술 후 구강 섭취가 어려워 경관영양을 위한 비위관 삽입을 받았다. 간호사는 코끝에서 귓불을 거쳐 검상돌기까지의 길이를 재어 관에 테이프로 표시한 뒤 삽입을 시작하였다.

삽입 도중 환자가 심하게 구역질을 하자 간호사는 관을 멈추었고, 고정 후 확인하니 테이프 표시가 코 밖으로 약 5 cm 남아 있었다. 환자는 반좌위로 누워 있고 활력징후는 안정적이다. 영양액 주입 시간이 되어 후배 간호사가 이대로 영양액을 주입해도 되는지 묻고 있다.

## 핵심 개념

- **비위관** — 코를 통해 위까지 넣은 가는 관으로 영양액을 주입하거나 위 내용물을 배출시킨다.
- **검상돌기** — 가슴뼈 가장 아래쪽의 작은 돌기로 명치 부위의 기준이 되는 해부학적 지표이다.
- **식도** — 입과 위를 잇는 긴 관 모양의 기관으로 비위관 끝이 머물면 역류 위험이 있다.
- **흡인** — 음식물이나 분비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으로 흡인성 폐렴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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