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의 선배 간호사가 설명한 사후강직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부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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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기본간호학

## 문제

사례의 선배 간호사가 설명한 사후강직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부위는?

## 보기

1. 턱과 목의 근육 **✔ 정답**
2. 손가락과 발가락의 근육
3. 대퇴와 종아리 근육
4. 복부와 허리 근육
5. 어깨와 위팔 근육

**정답: 1**

## 해설

사후강직은 사망 후 몇 시간이 지나 턱과 목에서 시작해 팔, 몸통, 다리 순으로 위에서 아래로 진행한다. 손발가락, 대퇴, 복부, 어깨는 그 뒤에 굳는다. 혈액이 고여 생기는 사후시반과 구별하며, 강직 전에 자세를 바르게 해야 한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사후강직이 진행되는 방향을 알고 가장 먼저 나타나는 부위를 고르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턱과 목의 근육입니다.
사후강직(rigor mortis)은 사망 후 근육 속 에너지원이 고갈되어 근육이 단단하게 굳는 현상입니다. 사망 후 몇 시간이 지나 시작되며, 머리 쪽의 턱과 목에서 먼저 나타난 뒤 팔과 몸통을 거쳐 다리 쪽으로 진행합니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 단백질 분해로 근육이 다시 풀리는데, 이 시기의 변화가 사후연화입니다. 따라서 진행 방향은 머리에서 발쪽으로, 곧 위에서 아래로 기억하면 됩니다.
다른 부위는 모두 강직이 늦게 닿는 곳입니다. 어깨와 위팔, 복부와 허리, 대퇴와 종아리는 순서대로 뒤따라 굳으며, 손가락과 발가락은 말단이라 마지막에 가까워집니다. 학생들은 작은 근육이 먼저 굳는다는 설명 때문에 손가락과 발가락을 떠올리기 쉬운데, 사후강직은 몸의 위쪽에서 시작한다는 방향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사후시반은 혈액이 중력 방향으로 고여 아래쪽 피부가 붉은 보랏빛이 되는 변화이며, 사후강직과 구별해서 알아 두어야 합니다.
현장에서 이 지식은 사후처치의 시기를 정하는 근거가 됩니다. 사후강직이 오기 전에 눈과 입을 다물게 하고 의치를 끼워 주며 팔다리를 바른 자세로 놓아야 하는 이유는 굳은 뒤에는 자세를 바꾸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턱이 가장 먼저 굳으므로 입을 다물게 하는 처치와 의치 삽입은 서둘러야 합니다. 가족과의 작별 시간을 존중하면서도 이런 시간 제한을 염두에 두고 처치를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강직이 풀린 뒤의 사후연화 시기에는 근육이 다시 이완되므로, 처치가 늦어진 경우에도 무리하게 힘을 주어 자세를 바꾸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처치 중에는 시신을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하고 노출을 최소화하며, 가족이 요청하면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시기 바랍니다. 사후처치 기록에는 처치 시간과 시행 내용, 소지품 처리 과정을 정확히 남기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염 위험이 있는 대상자였다면 표준주의에 맞는 보호구를 착용하고 처치하시기 바랍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종 후 사후처치병동에서 선배 간호사와 함께 처치하는 사례
야간 근무 중이던 병동에서 폐암 말기 대상자가 임종하였다. 신규 간호사 H씨는 선배 간호사와 함께 사후처치를 시작하기로 하고, 가족에게 작별 시간을 드린 뒤 처치 준비를 마쳤다.

H씨가 “몸이 곧 굳기 시작하나요?”라고 묻자 선배 간호사는 “사망 후 몇 시간이 지나면 사후강직이 오니 그 전에 눈과 입을 다물게 하고 자세를 바르게 해야 합니다.”라고 답하였다.

이어 선배 간호사는 눈과 입을 다물게 한 뒤 사후강직이 몸 전체에 한꺼번에 오지 않고 일정한 방향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하며, 어느 부위부터 굳는지 H씨가 직접 확인해 보도록 하였다.

## 핵심 개념

- **임종** — 생명이 끝나는 순간을 말하며 임종 전후로 가족에 대한 지지와 존엄성 유지가 중요하다.
- **사후처치** — 사망한 사람의 몸을 깨끗이 하고 자세를 바로잡아 존엄성을 지키는 간호이다.
- **사후강직** — 사망 후 근육이 단단하게 굳는 현상으로 턱과 목에서 시작해 아래로 진행한다.
- **사후시반** — 혈액이 중력 방향으로 고여 몸의 아래쪽 피부가 붉은 보랏빛으로 변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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