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간호 중 끓는 물로 소독한 기구를 쓰려는 보호자에게 자비소독에 대해 설명할 내용으로 옳은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291  
> language: ko  
>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기본간호학

## 문제

방문간호 중 끓는 물로 소독한 기구를 쓰려는 보호자에게 자비소독에 대해 설명할 내용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혈액이나 체액이 묻은 기구도 사전 세척 없이 끓이면 소독할 수 있다
2. 아포는 끓는 물에서 파괴되지 않으므로 멸균 수준에는 이르지 못한다 **✔ 정답**
3. 물에 잠기지 않은 부분도 증기만으로 같은 수준까지 소독된다
4. 끓이는 시간을 늘리면 아포까지 사멸하여 멸균 수준에 이른다
5. 열에 약한 플라스틱 기구도 변형 없이 소독할 수 있다

**정답: 2**

## 해설

자비소독은 끓는 물에서 영양형 세균 등을 사멸시키는 소독 수준의 방법이지만, 열에 강한 아포는 파괴하지 못해 멸균에는 이르지 못한다. 기구에 묻은 혈액과 체액은 소독 전에 세척해야 하며, 물에 완전히 잠기게 해야 효과가 있다. 침습 처치에는 멸균 물품을 쓴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끓는 물로 하는 자비소독(boiling disinfection)이 어느 수준의 처리인지, 어떤 한계가 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정답은 아포가 끓는 물에서 파괴되지 않아 멸균 수준에는 이르지 못한다는 내용입니다.
소독은 병원체의 대부분을 제거하는 처리이고, 멸균(sterilization)은 아포를 포함한 모든 미생물을 완전히 없애는 처리입니다. 자비소독은 물을 끓여 영양형 세균과 많은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방법이어서 가정이나 방문간호 현장에서 접근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끓는 물의 온도는 대기압에서 약 100도를 넘지 못하여, 열에 강한 세균의 아포(spore)는 살아남습니다. 따라서 자비소독으로 처리한 기구는 소독된 것이지 멸균된 것이 아닙니다.
다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혈액과 체액이 묻은 기구를 그대로 끓이면 단백질이 굳으면서 병원체를 감싸 소독 효과가 떨어지므로 먼저 세척해야 합니다. 물에 잠기지 않은 부분은 증기만으로 충분히 소독되지 않으므로 기구가 완전히 잠기게 해야 합니다. 끓이는 시간을 늘려도 물의 온도는 오르지 않아서 아포는 죽지 않습니다. 아포까지 죽이려면 높은 압력으로 온도를 올리는 고압증기멸균을 써야 합니다. 플라스틱이나 고무 중 열에 약한 재질은 변형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오래 끓이면 멸균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시간이 아니라 도달 온도가 기준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는 처치 목적에 따라 필요한 처리 수준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나 점막에 닿는 기구는 소독이면 충분한 경우가 많으나, 피부를 뚫거나 무균 조직과 혈관에 들어가는 기구는 멸균 물품을 써야 합니다. 가정에서 상처 처치를 한다면 일회용 멸균 물품을 쓰도록 안내하고, 소독한 기구는 마른 깨끗한 용기에 두어 재오염을 막도록 교육하시기 바랍니다. 보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소독과 멸균의 차이를 일상의 예에 빗대어 설명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문제를 풀 때에는 소독과 멸균을 가르는 기준이 아포 파괴 여부라는 점을 떠올리시기 바랍니다. 방법이 열이든 화학물질이든 아포를 죽이는지를 확인하면 처리 수준을 바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가정에서의 기구 소독끓는 물로 소독한 기구의 재사용
방문간호를 하는 간호사가 욕창 상처가 있는 대상자의 집에서 보호자가 상처 소독에 쓰는 금속 가위와 핀셋을 냄비에 담아 끓는 물로 소독하는 모습을 보았다. 보호자는 오래 끓이면 병원에서 쓰는 기구와 똑같이 깨끗해진다고 말하였다. 보호자는 며칠째 같은 기구를 반복해서 끓여 쓰고 있으며, 기구 표면에는 마른 분비물 자국이 남아 있다.

간호사는 자비소독이 어느 수준의 처리인지 설명하고, 기구에 묻은 분비물을 먼저 닦아야 하는 이유도 알려 주려 한다. 상처 처치에는 멸균 물품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보호자가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쉬운 말로 설명하려 한다.

## 핵심 개념

- **자비소독** — 물을 끓여 기구의 영양형 세균 등을 사멸시키는 소독 방법이다.
- **아포** — 세균이 열과 건조에 견디기 위해 만드는 단단한 형태로 끓는 물에서도 살아남는다.
- **멸균** — 아포를 포함한 모든 미생물을 완전히 없애는 처리 수준이다.
- **소독** — 병원체의 대부분을 제거하지만 아포는 없애지 못하는 처리 수준이다.
- **방문간호** — 간호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찾아가 건강 문제를 관리하는 간호 서비스이다.

## 같은 주제 문제

- [병동에서 전파 경로를 따라 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감염회로를 끊기 위해 간호사가 가장 기본으로 지킬 중재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288)
- [접촉주의 병실에서 처치를 시작하기 전 가운과 장갑을 착용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289)
- [낙상 고위험으로 평가된 대상자의 위험을 모든 의료진이 바로 알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290)
- [멸균 용기의 뚜껑을 탁자에 잠시 둘 때 안쪽 면이 위로 향하게 하는 이유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292)
- [채혈 후 혈액이 담긴 채로 폐기하는 검사튜브는 어떤 의료폐기물로 분류하는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293)
- [의치를 낀 의식 저하 대상자의 구강간호 전에 의치를 빼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294)
- [분비물이 굳은 이중관 기관절개관의 내관을 청소하려 할 때 외관에 대해 간호사가 할 행동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295)
- [기관절개관 흡인 중 카테터를 넣다가 저항이 느껴질 때 간호사가 할 행동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296)

---

More free questions: [기출·모의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