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 중이던 환자의 호흡과 맥박이 멈춘 것을 발견한 간호사가 사후처치에 앞서 가장 먼저 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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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기본간호학

## 문제

임종 중이던 환자의 호흡과 맥박이 멈춘 것을 발견한 간호사가 사후처치에 앞서 가장 먼저 할 일은?

## 보기

1. 사후강직이 오기 전에 곧바로 몸을 닦고 자세를 바로잡는다
2. 의사에게 즉시 알려 환자의 사망 여부를 확인받는다 **✔ 정답**
3. 연결된 관과 라인을 모두 제거하고 시신을 정돈한다
4. 영안실에 연락하여 시신 이동을 먼저 준비하도록 요청한다
5. 가족을 불러 간호사가 사망을 선언하고 임종 사실을 알린다

**정답: 2**

## 해설

사망 확인과 선언은 의사의 역할이므로 간호사는 호흡·맥박 정지를 발견하면 의사에게 알려 사망을 확인받은 뒤 사후처치를 시작한다. 사후강직이 오기 전에 시행하되 확인 전에 서두르거나 간호사가 직접 선언해서는 안 된다.

## 심화 해설

이 문제는 환자가 사망한 것으로 보일 때 사후처치를 시작하는 조건을 묻는 우선순위 판단 문제입니다. 정답은 의사에게 즉시 알려 사망 여부를 확인받는 것입니다.
임종 환자의 호흡과 맥박이 멈추고 동공이 확대되어 빛에 반응하지 않으면 사망이 강하게 의심되지만, 법적으로 사망을 확인하고 선언하는 것은 의사의 역할입니다. 간호사는 임종 징후를 관찰하고 이를 의사에게 보고하며, 의사가 사망을 확인한 다음에 사후처치(postmortem care)를 시작합니다. 사후처치는 시신을 깨끗하고 단정하게 정돈해 고인의 존엄을 지키고 가족이 안정된 마음으로 마지막 인사를 하도록 돕는 간호입니다. 사후강직(rigor mortis)이 오기 전에 자세를 바로잡아야 하므로 확인 후에는 지체하지 않고 시행합니다.
다른 설명은 순서나 역할이 잘못되었습니다. 곧바로 몸을 닦고 자세를 바로잡는 것은 처치 내용은 맞지만 사망 확인 전에 시작하는 것이어서 순서가 어긋납니다. 관과 라인 제거와 시신 정돈은 확인 후 사후처치의 일부입니다. 영안실에 이송을 요청하는 것은 처치가 끝난 뒤의 일입니다. 간호사가 직접 가족에게 사망을 선언하는 것은 역할을 벗어나며, 가족에게 알리는 일도 의사의 확인과 병원 절차에 따라 진행합니다. 학생들이 헷갈리기 쉬운 것은 사후강직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는 생각인데, 서두르는 것은 확인 이후의 이야기라는 점을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는 의사의 확인이 끝나면 가족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어 고인 곁에서 인사할 수 있게 하고, 종교와 문화적 요구를 존중합니다. 이후 눈을 감기고 의치를 끼우며 머리를 베개로 받쳐 얼굴 변색을 막고, 몸을 닦고 관과 라인을 제거하며 신체를 반듯하게 정돈합니다. 사망 시각과 처치 내용, 소지품 처리를 기록하고 병원 절차에 따라 이송을 준비합니다. 고인을 대하는 말과 태도를 끝까지 존중하시기 바랍니다. 사후처치가 끝난 뒤에도 가족이 고인을 보고 싶어 할 수 있으므로 얼굴과 자세를 단정히 하여 보여 드리고, 간호사 자신도 정서적 부담을 나눌 수 있도록 동료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종 병실 사후 간호호흡 정지 발견 후 첫 조치
71세 남성은 폐암 말기로 호스피스 병동에서 임종 간호를 받고 있다. 새벽 순회 중 간호사가 환자의 자발 호흡과 맥박이 모두 없음을 발견하였다. 동공은 확대되어 있고 대광반사가 소실되었다.

가족은 병실 밖 대기실에서 잠들어 있고 환자에게는 정맥주입관과 비강캐뉼라가 연결되어 있다. 간호사는 사후강직이 시작되기 전에 몸을 단정히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사후처치를 시작할 수 있는 조건을 먼저 확인하려 한다. 병실에는 간호사 혼자 있으며 환자에게 연결된 모니터는 없다.

## 핵심 개념

- **폐암** — 폐 조직에서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말기에는 호흡곤란과 통증 간호가 중요하다.
- **임종 간호** — 죽음을 앞둔 환자와 가족의 신체적·심리적 안위를 돕는 간호이다.
- **대광반사** — 빛을 비추면 동공이 작아지는 반응으로 사망 시에는 사라진다.
- **사후강직** — 사망 후 근육이 굳는 변화로 보통 몇 시간 안에 시작되어 처치를 서둘러야 한다.
- **사후처치** — 사망이 확인된 후 시신을 청결하고 단정하게 정돈하여 존엄을 지키는 간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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