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결관장에 반응이 없는 분변매복 환자의 굳은 대변을 제거하는 중재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247  
> language: ko  
>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기본간호학

## 문제

청결관장에 반응이 없는 분변매복 환자의 굳은 대변을 제거하는 중재는?

## 보기

1. 관장액의 양과 압력을 높여 대량 관장을 다시 시행한다
2. 복부를 세게 마사지하며 저절로 변의가 올 때까지 기다린다
3. 구강 완하제를 투여하고 변의가 올 때까지 기다린다
4. 윤활제를 바른 장갑 낀 손가락으로 직장의 대변을 빼낸다 **✔ 정답**
5. 배변을 참게 하여 직장 내 압력이 높아지기를 기다린다

**정답: 4**

## 해설

분변매복은 직장에 굳은 대변이 박혀 관장액이 듣지 않을 때 생기며, 윤활제를 바른 장갑 낀 손가락으로 대변을 빼내는 용수관장을 한다. 관장액 증량·복부 마사지·완하제·배변 참기는 굳은 덩어리를 빼내지 못한다. 매복에는 제거가 필요하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관장에도 반응이 없는 분변매복 환자에게 어떤 처치를 해야 하는지 묻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윤활제를 바른 장갑 낀 손가락으로 직장의 굳은 대변을 빼내는 용수관장입니다.
분변매복(fecal impaction)은 대변이 직장에 오래 머물면서 수분이 빠져 딱딱하게 굳고 덩어리가 되어 스스로 배출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굳은 덩어리가 직장을 막고 있어 그 둘레로 묽은 변만 조금씩 새어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복부 팽만과 불편감이 동반됩니다. 청결관장을 해도 관장액이 덩어리를 뚫지 못해 소용이 없으므로, 이럴 때는 간호사가 윤활제를 바른 장갑 낀 손가락을 직장에 넣어 굳은 대변을 조금씩 부수어 빼내는 용수관장(digital removal)을 시행합니다. 환자는 좌측위로 눕히고 숨을 천천히 내쉬게 하면서 부드럽게 시행합니다.
나머지 중재는 매복된 덩어리를 빼내지 못합니다. 관장액의 양과 압력을 높이면 덩어리를 지나가지 못한 채 장에 압력만 올라 천공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복부를 세게 마사지하는 것도 효과가 없고 통증과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구강 완하제는 직장보다 위쪽 장에서 작용하므로 이미 굳어 막힌 덩어리에는 소용이 없고, 오히려 위쪽 대변이 더 밀려와 상태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배변을 참게 하면 직장의 대변이 더 굳어 악화됩니다. 학생들은 관장이 변비의 해답이라고 생각해 더 센 관장을 고르기 쉬우나, 매복에는 관장이 아니라 직접 제거가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 용수관장을 할 때는 미주신경이 자극되어 맥박이 느려지거나 어지러움, 식은땀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시행 전후에 활력징후를 확인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중단합니다. 환자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통증이 심하면 멈추며, 처치 후에는 배변 양상과 피부 상태를 확인합니다. 이후에는 수분과 섬유소 섭취, 활동을 늘려 재발을 막도록 교육하시기 바랍니다.
관장 종류를 목적별로 정리해 두면 응용 문제가 쉬워집니다. 청결관장은 장을 비우기 위해, 정체관장은 대변을 부드럽게 하거나 약물을 넣기 위해, 가스배출관장은 장내 가스를 빼기 위해 시행합니다. 이 가운데 어떤 관장도 직장에 박힌 딱딱한 덩어리를 직접 빼내지는 못하므로, 분변매복에서는 관장 종류 선택이 아니라 제거 방법이 문제의 핵심이라는 점을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 임상 시나리오

관장 후 배변 곤란 사례관장 후에도 묽은 변만 새는 노인 환자
82세 여성은 뇌경색 후유증으로 침상 생활을 하며 5일째 배변이 없어 오전에 청결관장을 두 번 받았다. 그러나 대변은 나오지 않고 묽은 변만 조금씩 새어 나온다. 복부는 팽만하고 불편감을 호소한다.

간호사가 장갑을 끼고 직장 수지 검사를 하자 항문 입구 가까이에 딱딱한 대변 덩어리가 만져졌고 직장이 가득 찬 느낌이었다. 활력징후는 안정적이며 심장 질환의 병력은 없다. 환자의 의식은 명료하고 협조적이며 좌측위를 취할 수 있다. 의사는 분변매복이 확인되었다고 하였다.

## 핵심 개념

- **분변매복** — 굳은 대변이 직장에 박혀 배출되지 않고 묽은 변만 새어 나올 수 있는 상태이다.
- **청결관장** — 장을 비우기 위해 관장액을 넣어 배변을 유도하는 관장이다.
- **직장 수지 검사** — 장갑 낀 손가락을 직장에 넣어 대변 덩어리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 **용수관장** — 장갑 낀 손가락으로 직장에 굳은 대변을 직접 빼내는 처치이다.

## 같은 주제 문제

- [병원체가 피부 장벽을 뚫고 조직에 침입했을 때 나타나는 국소 발적과 열감의 주된 원인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228)
- [접촉주의가 적용 중인 MRSA 환자를 검사실로 이송하기 전 간호사의 조치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229)
- [이 대상자에게서 확인되는 낙상의 외적 위험요인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230)
- [호출벨을 사용하지 못하는 이 치매 노인의 낙상 예방을 위한 병실 배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231)
- [노화에 따른 후각 기능 저하로 노인에게 우려되는 안전사고 위험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232)
- [개봉 일시가 적혀 있지 않은 채 열린 적 있는 멸균 생리식염수 병을 발견한 간호사의 조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233)
- [의식이 없고 입을 다문 환자의 특별 구강간호 시 입을 벌려 두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234)
- [기관절개관 흡인을 위해 한 손에 멸균 장갑, 다른 손에 청결 장갑을 낀 간호사의 손 사용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70235)

---

More free questions: [기출·모의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