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생제 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하기 전 아나필락시스에 대비한 간호사의 조치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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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기본간호학

## 문제

항생제 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하기 전 아나필락시스에 대비한 간호사의 조치로 옳은 것은?

## 보기

1. 에피네프린 등 응급 약물과 산소 기구를 곁에 준비한다 **✔ 정답**
2. 항히스타민제를 미리 복용시켜 반응을 줄인다
3. 주사 직후 부위를 알코올 솜으로 문질러 흡수를 돕는다
4. 검사 부위를 비벼 약물이 퍼지게 한 뒤 쉬게 한다
5. 주사 후 환자를 병실로 보내고 판독 시간에 부른다

**정답: 1**

## 해설

피부반응검사는 항생제에 대한 과민반응을 확인하는 검사이지만 검사 자체가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킬 수 있다. 시행 전에 에피네프린 등 응급 약물과 산소 기구를 곁에 준비하고, 주사 후에는 환자 곁에서 관찰해야 한다. 항히스타민제 복용은 반응을 가려 검사를 무의미하게 한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항생제 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하기 전에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에 대비해 어떤 조치를 해야 하는지 묻습니다. 정답은 에피네프린 등 응급 약물과 산소 기구를 곁에 준비하는 것입니다.
피부반응검사(skin test)는 항생제 같은 약물에 환자가 과민반응을 일으키는지 알아보려고 소량의 약물을 피내주사(intradermal injection)로 넣고 반응을 보는 검사입니다. 검사량이 적더라도 이미 약물에 민감해진 환자는 심한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는 호흡곤란, 후두 부종, 저혈압, 의식 저하가 몇 분 안에 진행하는 응급 상황이어서, 증상이 나타난 뒤에 약을 찾으면 늦습니다. 따라서 검사를 시작하기 전에 에피네프린(epinephrine) 같은 응급 약물, 산소와 흡인 기구, 기도 유지 장비를 손이 닿는 곳에 준비하고 처치 절차를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에피네프린은 아나필락시스의 일차 치료제입니다.
다른 조치들이 틀린 이유를 구별해 두시기 바랍니다. 항히스타민제를 미리 복용시키면 피부 반응이 억제되어 실제로 과민한 환자도 음성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검사 결과를 믿을 수 없게 됩니다. 주사 직후 알코올 솜으로 문지르거나 부위를 비비면 약물이 퍼지고 피부가 자극을 받아 팽진이 정확히 만들어지지 않고 위양성이 생깁니다. 피내주사 후 부위를 문지르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주사 후 환자를 병실로 보내 혼자 기다리게 하면 판독 시간 전에 아나필락시스가 생겨도 발견이 늦어지므로, 환자는 간호사가 관찰할 수 있는 곳에서 기다리게 해야 합니다.
임상에서는 검사 전에 환자의 알레르기 병력, 과거 약물 부작용, 천식 같은 기저질환을 확인하고, 이전에 심한 과민반응이 있었던 약물이라면 검사를 시행하기 전에 의사에게 알립니다. 전완 안쪽의 털이 적고 피부가 얇은 부위에 주사해 팽진(wheal)을 만들고, 팽진의 가장자리를 표시한 뒤 정해진 시간 뒤에 홍반과 팽진의 크기를 판독합니다. 검사 중에는 환자의 호흡, 피부, 의식 변화를 계속 살피며, 두드러기, 가려움, 숨참, 입술이나 얼굴의 부종이 생기면 즉시 중단하고 응급 처치를 시작합니다. 결과가 양성이면 해당 약물을 투여하지 않고 의사에게 알리며, 기록에도 알레르기로 남깁니다.

## 임상 시나리오

피부반응검사 준비수술 전 항생제 검사를 받는 환자
정형외과 수술을 앞둔 59세 윤 씨는 수술 전에 쓸 예방 항생제의 피부반응검사를 위해 처치실에 왔습니다. 윤 씨는 천식으로 흡입기를 쓰고 있고, 이전에 항생제를 쓴 적은 있으나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간호사는 윤 씨의 병력을 확인하고 검사 약물을 정해진 농도로 희석했으며, 전완 안쪽에 피내주사를 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검사는 소량이라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환자가 많지만, 간호사는 이 검사가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윤 씨는 “주사 맞고 병실에 가서 쉬다가 와도 되느냐”고 물었고, 간호사는 주사 전과 후에 해야 할 일의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 핵심 개념

- **피부반응검사** — 약물에 대한 과민반응 여부를 알아보려고 소량을 피내에 주사해 반응을 보는 검사이다.
- **피내주사** — 주사액을 진피 안에 소량 넣는 방법으로 피부반응검사와 결핵반응검사에 쓴다.
- **아나필락시스** — 약물 등에 의해 몇 분 안에 생기는 심한 전신 알레르기 반응으로 응급 상황이다.
- **알레르기** — 특정 물질에 면역계가 과도하게 반응해 두드러기나 호흡곤란 등이 생기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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