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아에게 구강 주사기로 물약을 먹이려는 보호자에게 간호사가 가장 먼저 안내할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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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기본간호학

## 문제

영아에게 구강 주사기로 물약을 먹이려는 보호자에게 간호사가 가장 먼저 안내할 내용은?

## 보기

1. 누운 영아의 입 안쪽 깊숙이 주사기를 넣어 한 번에 밀어 넣게 한다
2. 영아가 울어서 입이 벌어진 순간에 맞추어 빠르게 짜 넣게 한다
3. 약을 우유병에 모두 섞어 먹이면 거부 없이 마신다고 안내한다
4. 영아의 코를 막아 입을 벌리게 한 뒤 약을 입에 넣게 한다
5. 영아를 안아 머리를 높인 자세를 만든 뒤 뺨 안쪽에 대고 천천히 넣게 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영아에게 물약을 줄 때는 먼저 안아서 머리를 높인 자세로 만들어 흡인을 막고 주사기를 뺨 안쪽에 대고 삼키는 속도에 맞춰 천천히 넣는다. 누인 채 깊이 넣거나 울 때 짜 넣거나 코를 막으면 기도로 넘어갈 수 있고, 우유병에 섞으면 용량이 부정확해진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영아에게 구강 주사기로 물약을 먹이려는 보호자에게 간호사가 가장 먼저 안내할 내용을 묻습니다. 정답은 영아를 안아 머리를 높인 자세를 만든 뒤 주사기를 뺨 안쪽에 대고 천천히 넣게 하는 것입니다.
영아는 삼키는 기능이 미숙하고 기도가 좁아 약이 기도로 넘어가는 흡인(aspiration)의 위험이 큽니다. 그래서 물약을 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안전한 자세를 만드는 것입니다. 영아를 안고 머리와 등을 비스듬히 들어 올린 자세를 취하면 중력이 삼킴을 돕고, 누운 자세에서 생기는 사레와 흡인을 줄입니다. 그다음 구강 주사기의 끝을 혀 위가 아니라 뺨의 안쪽, 즉 볼과 잇몸 사이에 대고 한 번에 조금씩 천천히 넣습니다. 영아가 삼키는 것을 확인한 뒤 다음 양을 넣으며, 입 안쪽 깊숙이 넣으면 구역반사가 생겨 토할 수 있습니다.
오답을 살펴보겠습니다. 누인 채 깊이 넣어 한 번에 밀어 넣는 방법은 자세와 속도가 모두 위험합니다. 울 때는 숨을 깊이 들이쉬기 때문에 그 순간에 약을 넣으면 흡인되기 쉽습니다. 약을 우유병에 모두 섞는 방법은 영아가 일부만 마시면 용량이 부족해지고, 우유 맛이 변해 수유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코를 막는 방법은 숨을 쉬려는 반사로 약이 기도에 들어갈 위험이 큽니다. 학생들은 빨리 먹이면 쉽다는 생각에 속도를 앞세운 쪽을 고르기 쉬우므로, 영아 투약은 자세가 먼저이고 속도는 천천히라고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는 보호자에게 용량을 정확히 재는 방법과 약 이름, 시간, 부작용도 함께 교육합니다. 약을 뱉으면 다시 먹이지 않고 의료진에게 문의하고, 먹인 뒤에는 영아를 바로 눕히지 않고 잠시 안아서 소화와 역류를 막습니다. 보호자가 직접 시범을 보이게 하여 올바른 방법을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약을 먹이는 시기와 방법도 함께 안내하면 좋습니다. 영아가 배고파 심하게 울 때나 졸려 하는 때는 피하고, 기분이 비교적 안정된 시간에 시도합니다. 약 맛이 강한 경우에는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여 맛을 바꾸는 방법을 확인합니다. 약을 먹인 뒤 구토하거나 발진이 생기면 즉시 의료진에게 연락하도록 알려 줍니다. 이런 설명은 보호자가 집에서도 같은 순서를 따라 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영아의 물약 투여는 머리를 높여 안은 자세가 먼저이고 뺨 안쪽으로 천천히 넣는다고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 임상 시나리오

영아 시럽 투약 교육보호자가 구강 주사기로 약 먹이기
생후 8개월 영아가 중이염 치료로 항생제 시럽을 처방받아 퇴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보호자는 약병과 구강 주사기를 받았지만 영아가 약을 뱉고 자주 울어 약을 먹이기가 겁난다고 말합니다. 1회 용량은 3 mL입니다.

집에서는 영아를 눕힌 채 주사기를 입 깊이 넣어 한 번에 짜 넣으려 했는데 영아가 사레들려 기침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간호사는 약이 기도로 들어가는 흡인을 막으려면 어떤 순서로 안내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보호자가 따라 하기 쉽게 자세부터 설명하려 합니다.

## 핵심 개념

- **시럽** — 약을 단 액체에 녹인 물약 형태로 삼키기 어려운 영유아에게 쓴다.
- **구강 주사기** — 바늘 없이 입으로 약의 양을 정확히 재어 넣는 주사기이다.
- **흡인** — 음식이나 약이 식도가 아니라 기도로 넘어가 폐로 들어가는 것이다.
- **항생제** — 세균 감염을 치료하려고 쓰는 약으로 처방된 용량과 기간을 지켜야 한다.
- **중이염** — 귀의 중간 부분에 생긴 염증으로 영아에게 흔하며 항생제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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