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막투석을 받는 환자의 섭취량과 배설량을 기록할 때 투석액의 분류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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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기본간호학

## 문제

복막투석을 받는 환자의 섭취량과 배설량을 기록할 때 투석액의 분류로 옳은 것은?

## 보기

1. 주입한 투석액과 배출된 투석액을 둘 다 기록에서 제외한다.
2. 주입한 투석액은 배설량, 배출된 투석액은 섭취량에 기록한다.
3. 주입한 투석액은 제외하고 배출된 투석액만 배설량에 기록한다.
4. 주입한 투석액은 섭취량, 배출된 투석액은 배설량에 기록한다. **✔ 정답**
5. 주입한 투석액과 배출된 투석액의 차이만 섭취량에 기록한다.

**정답: 4**

## 해설

복막투석에서 복강에 주입한 투석액은 몸 안으로 들어간 수분이므로 섭취량에, 복강에서 배출된 투석액은 배설량에 기록한다. 두 값을 비교하여 복강에 남은 양, 즉 순 정체량을 확인하며 소변량과도 따로 적는다. 한쪽만 적거나 차이만 적으면 수분 균형 평가가 어긋난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의 정답은 주입한 투석액은 섭취량에, 배출된 투석액은 배설량에 기록한다는 것입니다. 복막투석(peritoneal dialysis)은 복강에 카테터를 통해 투석액(dialysate)을 넣고 일정 시간 머물게 한 뒤 빼내는 치료입니다. 복막이 반투막 역할을 하여 혈액의 노폐물과 과잉 수분이 투석액으로 옮겨 가고, 그 투석액을 배출하면 몸 밖으로 제거됩니다. 수분 균형은 몸 안으로 들어온 양과 몸 밖으로 나간 양의 차이로 평가하는데, 복막투석에서는 이 두 흐름이 모두 투석액을 통해 크게 일어납니다.
섭취량과 배설량(intake and output) 기록의 원칙은 몸 안으로 들어간 수분을 섭취량에, 몸 밖으로 나온 수분을 배설량에 적는 것입니다. 경구 수분, 정맥 수액, 경관영양액이 섭취량에 들어가고, 소변, 구토물, 배액, 설사가 배설량에 들어갑니다. 같은 원칙으로 복막투석액도 주입하면 섭취량, 배출하면 배설량으로 적습니다. 이때 투석액 기록은 소변량과 섞지 않고 구분해서 적어야 환자의 잔여 신기능과 투석으로 제거된 수분을 따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오답으로 생각하기 쉬운 경우를 구분해 보겠습니다. 투석액이 복강 안에서 머무르다가 나온다고 해서 기록에서 제외하면 수분 균형을 전혀 평가할 수 없습니다. 배출량만 적거나 차이값만 적는 방식도 문제입니다. 투석 한 주기마다 주입량과 배출량이 각각 기록되어 있어야 그 차이로 순 정체량 또는 제수량(ultrafiltration)을 계산할 수 있고, 그 값이 처방한 목표와 맞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향을 반대로 적으면 같은 계산이 완전히 거꾸로 되어 환자가 탈수인지 과다 수분인지 잘못 판단하게 됩니다.
임상에서는 주입량보다 배출량이 현저히 적으면 투석액이 복강에 남아 수분이 정체되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체중 증가, 부종, 호흡곤란, 혈압 상승이 있는지 살피고 의사에게 보고합니다. 카테터 위치, 변비, 배액 중 체위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배출된 투석액이 뿌옇거나 환자가 복통과 발열을 호소하면 복막염(peritonitis)을 의심해야 합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조건으로 체중을 측정하고, 섭취량과 배설량 기록을 투석 주기별로 정확히 남기는 것이 환자의 수분 상태를 평가하는 기본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복막투석 수분 기록복막투석 교환 후 섭취량·배설량 기록
신장내과 병동의 58세 여성은 만성 신부전으로 복막투석을 받고 있습니다. 오전 교환에서 투석액 2,000 mL를 복강에 넣고 몇 시간 뒤 배액을 마쳤으며, 간호사는 밤번 인계 전에 하루 수분 균형을 정리하려고 기록지를 펼쳤습니다.

간호 기록지에는 마신 물과 정맥 수액, 소변량이 이미 적혀 있습니다. 간호사는 투석액의 주입량과 배액량을 어느 칸에 적어야 하는지 고민하며, 두 값을 비교해 복강에 남은 양을 계산하려 합니다. 이 기록은 체중과 부종 평가에도 쓰입니다.

## 핵심 개념

- **복막투석** — 복강에 투석액을 넣었다 빼면서 혈액의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하는 치료이다.
- **투석액** — 복막투석에서 복강에 넣는 포도당 등이 든 용액이다.
- **섭취량** — 입이나 정맥 등으로 몸 안에 들어온 수분의 양이다.
- **배설량** — 소변이나 배액 등으로 몸 밖으로 나간 수분의 양이다.
- **순 정체량** — 주입한 양에서 배출한 양을 뺀 복강에 남은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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