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에서 간호사가 소독 부위가 마를 때까지 기다린 뒤 주사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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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기본간호학

## 문제

사례에서 간호사가 소독 부위가 마를 때까지 기다린 뒤 주사하는 이유는?

## 보기

1. 알코올이 증발하며 혈관이 수축하여 주사 부위의 출혈이 줄어들게 하기 위해
2. 피부가 건조해야 팽진이 더 크게 만들어져 판독이 쉬워지도록 하기 위해
3. 소독 부위에 표시해 둔 주사 위치가 소독제에 번져 지워지는 일을 막기 위해
4. 소독제가 바늘 자국으로 들어가 자극과 발적을 일으켜 판독을 흐리는 것을 막기 위해 **✔ 정답**
5. 소독제가 마르는 동안 피부 온도가 올라 약물이 더 빨리 흡수되게 하기 위해

**정답: 4**

## 해설

피내주사 전 소독제가 완전히 마른 뒤 주사하는 것은 젖은 소독제가 바늘 자국을 따라 진피로 들어가 쓰라림과 발적을 일으키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이 자극은 피부반응검사의 결과 판독을 어렵게 한다. 출혈량, 팽진 크기, 약물 흡수 속도와는 관계가 없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피내주사(intradermal injection) 전에 소독 부위가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이유를 묻고 있습니다. 정답은 남은 소독제가 바늘 자국으로 들어가 자극과 발적을 일으켜 판독을 흐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피내주사는 바늘을 피부 표피 바로 아래 진피층에 얕게 넣어 소량의 약액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투베르쿨린 반응검사나 약물 피부반응검사처럼 피부에서 나타나는 반응을 보려고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검사에서는 약에 대한 반응만 정확히 나타나야 하므로 다른 원인으로 생기는 발적이나 부종이 섞이면 안 됩니다. 소독제가 마르지 않은 채 바늘을 찌르면 젖은 소독제가 바늘을 따라 진피로 들어가 쓰라림을 일으키고 피부를 붉게 만들 수 있으며, 이 자극 반응이 검사 반응과 섞여 판독을 어렵게 합니다. 그래서 소독제가 완전히 마른 뒤에 주사하며, 소독 효과도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 이유는 모두 근거가 없습니다. 알코올이 증발하며 혈관이 수축해 출혈이 줄어든다는 설명은 사실이 아닙니다. 팽진의 크기는 주입한 약액의 양과 약이 진피 안에 들어갔는지에 달려 있으며 피부가 마른 정도와는 무관합니다. 주사 위치를 표시해 둔 선이 번지지 않게 하는 것은 기다리는 목적이 아닙니다. 소독제가 마르면서 피부 온도가 올라 약이 빨리 흡수된다는 설명도 맞지 않으며, 피내주사는 흡수 속도가 목적이 아닙니다. 학생들은 마르기를 기다리는 이유를 소독 효과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이 문항은 검사 결과 판독에 미치는 영향까지 연결해야 합니다.
현장에서는 주사 부위로 털이 적고 피부가 얇은 전완 안쪽을 선택하고, 알코올 솜으로 한 방향으로 닦은 뒤 완전히 마르기를 기다립니다. 바늘의 사면을 위로 하여 아주 작은 각도로 찔러 넣고 약액을 주입하여 직경 6~10 mm 크기의 팽진이 생기는지 확인합니다. 주사 후에는 부위를 문지르거나 덮지 않고, 지정한 시간에 맞춰 판독하도록 교육합니다.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에 대비해 응급 약품을 준비하고 환자를 관찰합니다.
정리하면 피내주사 전 소독 부위가 마르기를 기다리는 것은 쓰라림과 발적으로 판독이 흐려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 임상 시나리오

투베르쿨린 피내주사소독을 마친 뒤 주사 시점을 판단하는 상황
결핵 접촉력이 있는 34세 환자에게 투베르쿨린 반응검사를 위한 피내주사가 처방되었습니다. 간호사는 전완 안쪽의 굴곡면을 알코올 솜으로 한 방향으로 닦았고, 이 부위는 피부가 깨끗하고 털이 적습니다.

환자는 소독한 부위가 아직 젖어 있는데 빨리 맞고 가겠다고 재촉합니다. 간호사는 주사 부위가 마를 때까지 주사를 하지 않고 환자에게 잠시 기다리라고 안내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48~72시간 뒤에 경결의 크기로 판독한다고 설명했고, 주사 후 부위를 문지르지 말라고 알려 줄 계획입니다. 간호사는 판독 시기을 놓치지 않도록 방문 날짜를 적어 주었습니다.

## 핵심 개념

- **투베르쿨린 반응검사** — 결핵균에 대한 면역 반응을 보려고 피내에 정제 단백질을 주사하는 피부 검사이다.
- **피내주사** — 주사 바늘을 진피층에 얕게 넣어 소량의 약액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 **경결** — 검사 후 피부가 단단하게 굳은 부위로 지름을 재어 양성과 음성을 판단한다.
- **발적** — 피부 혈관이 확장되어 붉어지는 것으로 자극이나 염증 반응에서 나타난다.
- **소독제** — 피부의 세균 수를 줄이려고 바르는 알코올 같은 소독 약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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