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의 환자에게 두 가지 안약을 투여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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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기본간호학

## 문제

사례의 환자에게 두 가지 안약을 투여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두 안약을 한 점적기에 섞어서 한 번에 눈에 점적한다
2. 첫 안약을 점적한 직후 곧바로 이어서 다음 안약을 점적한다
3. 첫 안약을 점적하고 5분 정도 간격을 둔 뒤 다음 안약을 점적한다 **✔ 정답**
4. 첫 안약을 점적하고 1시간 이상 지난 뒤 다음 안약을 점적한다
5. 다음 안약은 먼저 넣은 약이 눈 밖으로 흘러나온 뒤에 점적한다

**정답: 3**

## 해설

한 눈에 두 가지 이상의 안약을 넣을 때는 결막낭이 담을 수 있는 양이 적어 먼저 넣은 약이 씻겨 나갈 수 있으므로 일정한 간격을 둔다. 보통 몇 분 간격으로 순서대로 점적하며 약을 섞지 않는다. 직후에 연이어 넣거나 섞는 방법은 약효를 떨어뜨린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한 눈에 두 가지 안약을 투여할 때의 방법을 묻고 있습니다. 정답은 첫 안약을 점적한 뒤 5분 정도 간격을 두고 다음 안약을 점적하는 것입니다.
점안 투여는 약을 결막낭(conjunctival sac)에 한 방울씩 떨어뜨려 눈 표면에 국소적으로 작용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결막낭이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액체의 양은 한 방울 정도로 매우 적습니다. 첫 안약을 넣고 곧바로 다음 안약을 넣으면 먼저 넣은 약이 넘쳐 흘러나가거나 새로 들어온 약에 씻겨 나가 충분히 흡수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두 가지 이상의 안약을 처방받았을 때는 몇 분 정도 간격을 두고 순서대로 점적하도록 안내합니다. 흔히 5분 정도를 권하며, 처방에 순서가 있으면 그대로 따릅니다.
나머지 방법은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기준이 아닌 방법입니다. 두 안약을 한 점적기에 섞는 방법은 약의 성분이 달라지고 오염 위험이 높아져 하지 않습니다. 직후에 이어서 넣는 방법은 먼저 넣은 약이 씻겨 나갑니다. 1시간 이상 간격을 두면 두 약의 치료 시간이 어긋나서 처방된 횟수를 지키기 어려워집니다. 먼저 넣은 약이 눈 밖으로 흘러나올 때까지 기다린다는 기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학생들은 눈에서 약이 사라지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오해하기 쉬운데, 핵심은 흘러나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짧은 간격을 두는 것입니다.
현장에서는 안약을 넣기 전에 손위생을 하고, 환자의 고개를 뒤로 젖히게 한 뒤 아래 눈꺼풀을 당겨 결막낭의 중앙이나 바깥쪽에 점적합니다. 점적기 끝이 눈꺼풀이나 속눈썹, 안구에 닿으면 오염되므로 닿지 않게 하고, 점적 후에는 눈을 살며시 감도록 하며 눈머리를 눌러 약이 코눈물관으로 흘러 전신으로 흡수되는 것을 줄입니다. 점안액과 안연고를 함께 쓸 때는 점안액을 먼저 넣고 연고를 나중에 바르는 순서를 지킵니다. 사용 후 점적기 뚜껑을 닫고 병에는 개봉한 날짜를 적도록 교육합니다.
안약을 넣은 뒤 시야가 잠시 흐려질 수 있으므로 운전이나 기계 조작은 시야가 돌아온 뒤에 하도록 안내합니다. 점안 후에 눈이 따갑거나 붉어지거나 시력이 떨어지면 사용을 멈추고 알리도록 교육하며, 다른 사람과 안약을 함께 쓰지 않도록 합니다.
정리하면 두 가지 안약은 섞지 않고, 이어서 넣지 않으며, 몇 분 간격을 두고 순서대로 넣는다고 기억하시면 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안약 두 종류 처방 환자한 눈에 두 가지 점안액을 넣는 방법 안내
오른쪽 눈에 결막염이 생긴 46세 환자에게 항생제 점안액과 인공눈물이 모두 처방되었습니다. 두 약 모두 하루 네 번 오른쪽 눈에 한 방울씩 점적하라는 처방이며, 환자는 안약을 처음 사용해 봅니다.

환자는 시간이 없으니 두 병을 이어서 점적하고 가겠다고 합니다. 간호사는 눈의 결막낭이 담을 수 있는 약의 양이 적다는 점을 고려해 점적 간격에 대해 설명하려 합니다. 환자의 눈에는 분비물이 거의 없고, 점적하는 동안 눈을 크게 뜰 수 있습니다. 간호사는 점적기 끝이 눈꺼풀과 속눈썹에 닿지 않게 하라는 점도 알려 줄 계획입니다.

## 핵심 개념

- **결막염** — 눈의 흰자위와 눈꺼풀 안쪽을 덮는 결막에 염증이 생겨 충혈과 분비물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 **점안액** — 눈에 한두 방울씩 떨어뜨려 쓰는 액체 형태의 안약이다.
- **결막낭** — 아래 눈꺼풀을 당길 때 눈꺼풀 안쪽과 안구 사이에 생기는 주머니 모양의 공간이다.
- **점적 간격** — 한 눈에 둘 이상의 안약을 넣을 때 앞의 약이 씻겨 나가지 않도록 두는 시간의 틈이다.
- **인공눈물** — 건조한 눈을 촉촉하게 하려고 쓰는 눈물과 비슷한 성분의 점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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