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후 6일째 갈색 오로가 활동 뒤 다시 선홍색으로 늘었다는 산모에 대한 간호사의 판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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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모성간호학

## 문제

산후 6일째 갈색 오로가 활동 뒤 다시 선홍색으로 늘었다는 산모에 대한 간호사의 판단은?

## 보기

1. 정상 경과이므로 별다른 관찰 없이 퇴원 계획을 그대로 진행한다
2. 감염이 확실하다고 판단하여 즉시 항생제를 투여하도록 요청한다
3. 잔류 조직이 확실하다고 판단하여 곧바로 소파술을 준비한다
4. 패드 사용을 중단하고 오로가 더 빨리 나오도록 활동량을 늘리게 한다
5. 활동으로 일시 늘었을 수 있어 휴식 후 양과 색을 관찰하고 지속되면 알린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산후 며칠이 지나 갈색으로 변했던 오로가 과한 활동 뒤에 선홍색으로 일시 늘 수 있다. 자궁저부가 단단하고 압통과 발열이 없으면 우선 휴식을 취하게 하고 양과 색, 혈괴를 관찰한다. 휴식 뒤에도 선홍색 출혈이 지속되거나 늘면 자궁퇴축부전이나 잔류 조직을 의심해 보고한다.

## 심화 해설

이 문제는 산후 6일째 갈색 오로가 활동 뒤 선홍색으로 다시 늘었다고 말하는 산모에게 간호사가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묻습니다. 정답은 활동량 증가로 일시 늘었을 수 있어 휴식 뒤 양과 색을 관찰하고 지속되면 알리는 것입니다. 정상 경과와 후기 출혈의 경계를 판단하는 문항입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오로(lochia)는 분만 후 자궁에서 나오는 분비물로, 처음 2~3일은 선홍색의 적색 오로, 이후 4~10일경에는 분홍빛 갈색의 장액성 오로, 그 뒤에는 누르스름한 백색 오로로 변하며 양도 줄어듭니다. 그런데 산모가 오래 서 있거나 무리하게 움직이면 자궁에 고여 있던 피가 한꺼번에 나오거나 새 출혈이 생겨 일시적으로 선홍색이 늘 수 있습니다. 이때 자궁저부가 단단하게 수축해 있고 압통이나 발열, 악취가 없으며 쉬면 양이 줄어든다면 심각한 문제로 보지 않고 휴식과 관찰을 합니다. 반대로 휴식 후에도 선홍색 출혈이 지속되거나 늘고 큰 혈괴가 나오며 자궁이 물렁하거나 크기가 줄지 않으면 자궁퇴축부전이나 잔류 조직으로 인한 후기 산후출혈을 의심해야 합니다.
대비되는 판단을 살펴보겠습니다. 관찰 없이 퇴원을 그대로 진행하면 후기 출혈의 신호를 놓칠 수 있습니다. 발열과 악취, 압통이 없는데 감염으로 확정하거나 항생제를 요청하는 것도 근거가 없습니다. 잔류 조직을 확정하고 소파술을 준비하는 것은 지속적인 출혈과 퇴축 지연이 확인된 뒤의 단계입니다. 활동을 늘려 오로를 빼내라는 교육은 출혈을 더 늘릴 수 있어 잘못되었습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퇴원 교육입니다. 산후 첫 몇 주는 과한 활동을 피하고 쉬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하며, 한 시간 안에 패드가 가득 젖는 출혈, 큰 혈괴, 악취, 발열, 심한 하복부 통증이 있으면 바로 연락하도록 알려 줍니다. 교육할 때는 패드 개수와 색, 혈괴의 크기를 기록해 오도록 하면 이후 진료에서 변화를 판단하기 쉽습니다. 산모가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워하면 연락처를 적어 주어 언제든 문의하도록 합니다. 정리하면, 활동 뒤 일시적으로 늘어난 오로는 휴식과 관찰로 대응하되 지속되면 즉시 보고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활동 뒤 늘어난 오로선홍색으로 되돌아온 산후 6일 산모
산후 6일째 경산모가 퇴원을 앞두고 있다. 어제까지 분홍빛 갈색이던 오로가 오늘 오전 아기를 안고 오래 서 있거나 집안일을 한 뒤 다시 선홍색으로 늘었다고 말한다. 패드는 2시간에 반 장쯤 젖었고 작은 혈괴 한 개가 있었으며 냄새는 월경혈과 비슷하다.

체온은 36.8도, 맥박은 78회/분이다. 자궁저부는 배꼽 아래에서 단단하고 누를 때 압통이 없으며 오른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다. 산모는 쉬고 난 뒤에는 양이 줄어든 것 같다고 하지만 선홍색으로 바뀐 것이 걱정된다고 말한다. 간호사는 활동량과 자궁퇴축 상태를 함께 고려해 판단하려 한다.

## 핵심 개념

- **오로** — 분만 후 자궁에서 배출되는 혈액과 조직 분비물
- **자궁퇴축** — 분만 후 자궁이 수축하며 임신 전 크기로 돌아가는 과정
- **장액성 오로** — 산후 4~10일경 분홍빛이나 갈색을 띠며 양이 줄어든 오로
- **자궁퇴축부전** — 자궁이 정상 속도로 줄어들지 못하고 출혈이 이어지는 상태
- **혈괴** — 혈액이 굳어 생긴 덩어리로 오로에 섞여 나오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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