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혈이 꼭 필요한 4세 아동에게 간호사가 처치를 알리는 말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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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아동간호학

## 문제

채혈이 꼭 필요한 4세 아동에게 간호사가 처치를 알리는 말로 옳은 것은?

## 보기

1. 지금 피검사를 할 거야. 꼭 필요한 일이고 내가 도와줄게. **✔ 정답**
2. 지금 채혈해도 괜찮겠니? 싫으면 하지 않을게.
3. 잘 참으면 장난감을 사 줄 테니 가만히 있으면 좋겠구나.
4. 주사는 하나도 안 아프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5. 울면 의사 선생님이 더 아프게 하실 수도 있단다.

**정답: 1**

## 해설

학령전기 아동에게 반드시 해야 하는 처치는 선택을 묻지 않고 분명하고 짧은 말로 알려야 합니다. 허락을 구하는 질문은 거절할 여지가 있다는 거짓 선택을 주어 신뢰를 깨뜨립니다. 꼭 필요한 일임과 곁에서 돕겠다는 지지를 함께 전합니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처치를 학령전기 아동에게 알리는 방법을 묻고 있습니다. 정답은 처치를 분명하게 알리고 꼭 필요한 일이며 곁에서 돕겠다는 지지를 전하는 말입니다. 사례의 아동은 간호사가 허락을 구하듯 물어보자 싫다며 울고 팔을 뒤로 감추었습니다. 선택할 수 없는 일을 선택처럼 물어보면 아동이 거절할 수 있다고 믿게 되기 때문입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학령전기 아동은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자기중심적이며 신체 손상에 대한 두려움이 큽니다. 의사소통은 짧고 단순한 문장으로 하고, 처치 직전에 알리며, 아동이 할 수 있는 선택이 있다면 그 부분만 선택하게 합니다. 반드시 해야 하는 처치는 예 아니면 아니오로 묻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동의 통제감을 해치지 않으면서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대비되는 말들도 살펴보겠습니다. 허락을 구하는 질문은 거짓 선택을 주어 신뢰를 잃게 합니다. 물질적 보상으로 협조를 얻으려는 것은 처치의 의미를 흐리고, 아프지 않다는 거짓 설명은 실제 통증이 생기면 간호사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립니다. 겁을 주는 말은 학령전기의 마술적 사고와 처벌에 대한 두려움을 자극해 처치를 벌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아동이 울거나 저항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므로 비난하지 않고 감정을 인정해 줍니다.
임상에서는 처치 전에 인형이나 모형으로 과정을 보여 주고, 아동이 만져 볼 수 있게 하며, 처치 중에는 부모가 곁에서 안정시키도록 돕습니다. 처치가 끝난 뒤에는 잘 해냈다고 구체적으로 칭찬하고 감정을 표현하게 하여 다음 처치에 대한 두려움을 줄입니다. 선택이 가능한 부분, 예를 들어 어느 쪽 팔에 할지나 어떤 밴드를 붙일지는 아동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
학령기 아동이나 청소년에게는 같은 원칙을 조금 다르게 적용합니다. 학령기 아동에게는 처치의 이유와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질문할 기회를 주며, 청소년에게는 사생활을 존중하고 스스로 결정에 참여하도록 합니다. 연령에 맞는 설명과 정직한 태도는 어느 시기에서나 신뢰를 지키는 공통 바탕입니다.
시험에서는 선택할 수 없는 처치를 허락을 구하는 질문으로 묻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임상 시나리오

채혈 앞의 거부채혈을 싫어하는 4세 아동과의 대화
4세 여아가 고열의 원인을 찾기 위해 혈액검사가 필요하다는 처방을 받았다. 간호사가 채혈 도구를 들고 병실에 들어가자 아동은 어머니 무릎에 얼굴을 묻고 싫어, 안 해라고 소리를 질렀다.

어머니는 아이가 지난번 주사 때 크게 울어서 마음이 약해져 검사를 미루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의사는 오늘 안에 채혈 결과가 있어야 치료를 결정할 수 있다고 했고, 간호사는 아동에게 어떻게 말할지 고민하고 있다. 아동은 말은 알아듣지만 설명이 길어지면 집중하지 못한다.

## 핵심 개념

- **채혈** — 검사를 위해 정맥이나 모세혈관에서 혈액을 뽑는 처치이다.
- **학령전기** — 만 3세부터 6세 무렵까지로 짧은 문장으로 설명해야 이해하는 시기이다.
- **신뢰** — 간호사의 말과 행동이 일치한다고 아동이 믿는 마음으로 정직한 설명으로 형성된다.
- **지지** — 아동 곁에 머물며 감정을 받아 주고 처치를 돕겠다는 것을 전하는 정서적 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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