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생 때 증상이 없던 큰 심실중격결손 영아가 생후 6주에 수유 곤란과 빠른 호흡을 보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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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아동간호학

## 문제

출생 때 증상이 없던 큰 심실중격결손 영아가 생후 6주에 수유 곤란과 빠른 호흡을 보이는 이유는?

## 보기

1. 우좌단락이 시작되어 저산소혈증이 서서히 심해지기 때문이다.
2. 폐혈관 저항이 낮아져 좌우단락이 늘고 폐혈류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 정답**
3. 대동맥 판막이 좁아져 좌심실의 후부하가 급격히 오르기 때문이다.
4. 난원공이 닫히면서 정맥혈이 체순환으로 섞여 들어가기 때문이다.
5. 동맥관이 다시 열려 폐동맥으로 가는 혈류가 크게 줄기 때문이다.

**정답: 2**

## 해설

출생 직후에는 폐혈관 저항이 높아 큰 심실중격결손이 있어도 좌우단락이 적습니다. 생후 수주에 폐혈관 저항이 떨어지면 좌심실에서 우심실로 새는 혈액이 늘어 폐혈류가 증가하고 폐울혈과 심부전이 나타납니다. 청색증이 없는 비청색증형이라는 점이 함정입니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의 정답은 폐혈관 저항이 낮아져 좌우단락이 늘고 폐혈류가 증가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문항의 영아는 출생 직후 증상이 없었으나 생후 6주에 수유 곤란과 빠른 호흡이 나타났습니다. 큰 심실중격결손에서 이런 시기별 변화가 흔한 이유를 혈역학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입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심실중격결손은 왼쪽 심실과 오른쪽 심실 사이에 구멍이 있는 비청색증형 선천성 심질환입니다. 출생 직후에는 태아기의 영향으로 폐혈관 저항(pulmonary vascular resistance)이 높아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새는 혈액이 많지 않습니다. 생후 수주 동안 폐혈관 저항이 점차 떨어지면 좌우단락(left-to-right shunt)이 늘어 폐로 가는 혈류가 증가하고, 폐울혈과 좌심실 용적 부하로 울혈성 심부전(congestive heart failure)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큰 결손은 생후 수주에서 수개월 사이에 수유 곤란, 빠른 호흡, 수유 중 땀, 체중 증가 부진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대비되는 개념도 짚어 보겠습니다. 비청색증형에서는 혈액이 오른쪽으로 새더라도 산소가 풍부한 혈액이 폐로 더 많이 가므로 청색증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좌단락으로 청색증이 생기는 것은 폐고혈압이 오래 지속되어 단락이 역전되는 후기 합병증이며 영아 초기의 소견이 아닙니다. 대동맥 판막이 좁아져 후부하가 늘어나는 질환이나 동맥관이 다시 열리는 변화는 심실중격결손의 시기별 변화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임상에서는 수유 중 숨참과 땀, 호흡수, 심박수, 체중 증가, 간 크기, 소변량을 사정합니다. 심부전 증상이 있으면 디곡신과 이뇨제를 투여하고, 열량을 높인 소량씩 자주 수유를 합니다. 호흡기 감염은 심부전을 악화시키므로 예방하고, 증상이 조절되지 않으면 수술 시기를 앞당깁니다. 작은 결손은 증상이 없고 자연 폐쇄될 수 있으므로 정기 추적을 합니다.
증상이 의심되는 영아의 보호자에게는 수유 중 숨참과 땀, 체중 증가를 기록해 오도록 안내하고, 디곡신을 쓰는 영아는 구토나 서맥 같은 중독 증상을 관찰하게 합니다. 감염은 심부전을 악화시키므로 호흡기 감염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시험에서는 좌우단락은 폐혈류 증가와 청색증 없음, 우좌단락은 청색증이라는 대비를 기억하고, 시기별 증상은 폐혈관 저항의 변화와 연결하십시오.

## 임상 시나리오

생후 6주 영아 수유 곤란큰 심실중격결손 영아의 외래 방문
큰 심실중격결손이 있다고 출생 때 진단받았지만 증상이 없어 퇴원한 영아가 생후 6주에 외래를 찾았다. 어머니는 최근 수유 시간이 길어지고 먹다가 쉬는 일이 잦으며 땀을 많이 흘린다고 했다. 간호사가 잰 호흡수는 62회/분이었고 체중은 지난 방문 때보다 거의 늘지 않았다.

입술색은 분홍색이었고 청색증은 보이지 않았다. 의사는 심음을 들은 뒤 흉부 사진과 심장초음파를 준비했다. 간호사는 출생 직후와 달리 증상이 나타난 시기에 주목해 폐혈관 저항과 혈류 변화를 설명하려 했고, 혈액이 심장 안에서 이동하는 방향인 좌우단락과 폐울혈이 심부전 증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정리했다.

## 핵심 개념

- **심실중격결손** — 좌우 심실 사이 벽에 구멍이 있어 혈액이 새는 선천성 심장 질환이다.
- **좌우단락** — 압력이 높은 좌심실에서 우심실로 혈액이 넘어가는 흐름이다.
- **폐혈관 저항** — 폐혈관이 혈류에 주는 저항이며 출생 후 몇 주에 걸쳐 서서히 낮아진다.
- **폐울혈** — 폐혈류가 늘어 폐에 혈액이 몰려 호흡수가 빨라지는 상태이다.
- **심부전** — 심장이 몸에 필요한 혈액을 충분히 내보내지 못하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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