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개월 유아의 어머니가 배변훈련을 시작해도 되는지 묻는다. 훈련할 준비가 되었다고 볼 수 있는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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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아동간호학

## 문제

18개월 유아의 어머니가 배변훈련을 시작해도 되는지 묻는다. 훈련할 준비가 되었다고 볼 수 있는 상태는?

## 보기

1. 혼자 걷고 간단한 지시를 따르며 기저귀가 몇 시간씩 마른다 **✔ 정답**
2. 또래 아이들이 이미 훈련을 마쳐 어머니가 서두르고 싶어 한다
3. 형이 일찍 훈련을 마친 가족력이 있어 빨리 가능하다
4. 걷지는 못하지만 생후 12개월이 지나 기저귀를 뗄 나이가 되었다
5. 동생이 태어난 뒤 기저귀가 불편하다고 자주 보챈다

**정답: 1**

## 해설

배변훈련은 항문과 방광의 괄약근 조절이 가능해지는 신경 성숙이 이루어진 뒤에 시작합니다. 혼자 걷고 간단한 지시를 따르며 기저귀가 몇 시간씩 마르는 것이 준비 신호입니다. 나이만 지났거나 부모의 조급함, 가족력, 동생 출생 뒤의 퇴행은 준비도의 근거가 아닙니다.

## 심화 해설

정답은 혼자 걷고 간단한 지시를 따르며 기저귀가 몇 시간씩 마르는 상태입니다. 배변훈련은 부모가 시작하고 싶을 때가 아니라 아이의 신체와 인지가 준비되었을 때 시작해야 합니다. 이 문항은 아이의 준비 신호와 부모 쪽 이유를 구별하는지 묻습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배변과 배뇨를 스스로 조절하려면 척수와 뇌의 신경 경로가 성숙해 항문과 방광의 괄약근(sphincter)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성숙은 대개 18~24개월 이후에 이루어집니다. 신체적 준비 신호는 혼자 걷고 앉을 수 있는 것, 기저귀가 몇 시간씩 마른 채로 있는 것, 옷을 내리고 올리는 동작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인지·정서적 준비 신호는 간단한 지시를 이해하고 따르는 것, 대소변이 나오려는 느낌이나 본 것을 말과 몸짓으로 표현하는 것, 변기나 어른의 화장실 사용에 관심을 보이는 것입니다. 이런 신호가 모이면 변기에 앉히는 훈련을 시작합니다.
대비되는 개념을 보겠습니다. 생후 12개월이 지났다는 나이만으로는 걷지 못하는 아이가 괄약근을 조절할 수 없으므로 준비된 것이 아닙니다. 동생이 태어난 뒤 기저귀가 불편하다고 보채는 것은 스트레스나 퇴행의 표현일 수 있어 준비 신호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또래가 이미 마쳤거나 어머니가 서두르는 것, 형이 일찍 마쳤다는 가족력도 아이 자신의 준비도를 보여 주지 않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두르면 변기 거부, 변 참기, 변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입니다. 어머니에게는 훈련을 시작하는 시점보다 아이의 준비 신호를 먼저 확인하도록 안내합니다. 아이가 아프거나 환경이 바뀌었거나 동생이 태어나는 등 스트레스가 큰 시기에는 시작을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훈련을 시작한 뒤에는 정해진 시간에 변기에 앉히고 성공하면 칭찬하며, 실수해도 꾸짖지 않고 담담하게 대응합니다. 아이가 거부하면 억지로 앉히지 않고 쉬었다가 다시 시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겠습니다. 배변훈련은 혼자 걷고 지시를 따르며 기저귀가 몇 시간씩 마르는 등 아이의 준비 신호가 확인되었을 때 시작하며, 나이와 부모의 조급함, 가족력은 기준이 아닙니다.

## 임상 시나리오

기저귀를 뗄 시기배변훈련 시기를 묻는 18개월 유아 어머니
18개월 여아의 어머니가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친구 아이는 벌써 기저귀를 뗐다는데 우리 아이도 배변훈련을 시작해야 할까요?"라고 묻는다. 아이는 혼자 안정적으로 걷고 어른의 간단한 지시를 따르며, 오전에 낮잠을 자고 일어난 뒤에도 기저귀가 세 시간 가까이 마른 채로 있는 날이 많다.

어머니는 최근 아이가 변기 모양 장난감에 관심을 보이고 대변을 볼 때 얼굴이 붉어지며 멈춰 서서 "응"이라고 말한다고 한다. 집에는 곧 둘째가 태어날 예정이어서 어머니는 빨리 끝내고 싶어 한다. 간호사는 아이의 준비도를 확인하고 시작 시기를 상담하려 한다.

## 핵심 개념

- **배변훈련** — 유아가 대소변을 가려 변기나 화장실에서 보도록 가르치는 과정이다.
- **괄약근 조절** — 항문과 방광 출구의 근육을 스스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신경 성숙 상태이다.
- **준비 신호** — 걷기, 지시 따르기, 마른 기저귀 유지처럼 훈련을 시작해도 좋다는 아이의 발달 징후이다.
- **퇴행** — 스트레스를 받아 이미 얻은 기능이나 행동이 이전 단계로 되돌아가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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