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연고를 바른 다음 날 눈꺼풀이 살짝 붓고 맑은 분비물이 보여 걱정하는 부모에게 간호사가 할 설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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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아동간호학

## 문제

안연고를 바른 다음 날 눈꺼풀이 살짝 붓고 맑은 분비물이 보여 걱정하는 부모에게 간호사가 할 설명은?

## 보기

1. “세균 감염이 시작된 것이므로 오늘부터 눈에 항생제를 더 자주 넣어야 합니다.”
2. “약이 눈을 자극한 가벼운 반응이라 하루 이틀이면 가라앉으니, 고름이 보이면 바로 알려 주세요.” **✔ 정답**
3. “약이 남아 생긴 것이므로 눈을 생리식염수로 여러 번 씻어 약을 모두 닦아 내세요.”
4. “맑은 분비물은 괜찮으니 고름이 나와도 퇴원 후 첫 외래에서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5. “이런 반응이 생겼으니 앞으로 신생아에게는 출생 직후 안연고를 쓰지 않아야 합니다.”

**정답: 2**

## 해설

정답이다. 안연고 뒤 하루 안에 생기는 가벼운 눈꺼풀 부종과 맑은 분비물은 약의 자극에 의한 화학성 결막염이며 대개 1~2일 안에 저절로 좋아진다. 임균성 안염은 생후 2~5일에 두꺼운 고름이 나오는 점이 다르다. 고름이 보이면 바로 보고한다.

## 심화 해설

정답은 약이 눈을 자극한 일시적 반응으로 설명하되 고름이 나오면 바로 알리도록 안내하는 대답입니다. 출생 직후에는 산도에서 옮을 수 있는 임균 등에 의한 신생아 안염을 예방하려고 에리스로마이신 안연고를 양쪽 눈에 넣습니다. 이 약이 눈 점막을 자극하면 하루 안에 눈꺼풀이 살짝 붓고 맑은 분비물이 약간 나오는 화학성 결막염(chemical conjunctivitis)이 생길 수 있으며, 대개 1~2일 안에 치료 없이 좋아집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화학성 결막염은 약을 넣은 직후부터 하루 이내에 시작하고 분비물이 맑거나 점액성이며 양이 적습니다. 반면 임균성 안염(gonococcal ophthalmia)은 보통 생후 2~5일에 시작해 양쪽 눈꺼풀이 심하게 붓고 두껍고 노란 고름이 계속 나오며 각막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즉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시작 시기, 분비물의 성질과 양, 눈꺼풀 부종 정도로 두 가지를 구별합니다.
대비되는 반응을 구분해 보겠습니다. 세균 감염이라고 단정해 항생제를 더 넣는 것은 맞지 않고, 약을 모두 닦아 내려고 눈을 반복해서 씻는 것도 점막을 자극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맑은 분비물이니 괜찮다며 고름이 나와도 외래까지 기다리게 하면 임균성 안염의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또 가벼운 반응이 있었다고 해서 안연고 자체를 중단하는 것은 안염 예방이라는 이득을 잃는 잘못입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입니다. 부모에게는 눈꺼풀 상태와 분비물의 색, 양, 시작 시기를 눈으로 확인해 알려 달라고 안내합니다. 양쪽 눈꺼풀이 심하게 붓거나 노란 고름이 나오거나 생후 며칠 뒤 갑자기 분비물이 늘면 바로 의사에게 알립니다. 눈을 만지기 전에는 손을 씻고, 분비물은 깨끗한 거즈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한 번씩 닦아 내며 같은 거즈를 다시 쓰지 않습니다. 산모의 임질이나 클라미디아 감염력이 있었는지도 함께 확인하며, 부모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침착하게 설명합니다. 안연고를 넣은 뒤에는 눈을 감겨 약이 고르게 퍼지게 하고, 이 처치가 신생아 안염을 막아 주는 중요한 예방 처치임을 부모에게 다시 설명해 불필요한 중단을 막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안연고 다음 날 관찰신생아실 퇴원 전 눈 상태를 걱정하는 부모
출생 후 하루가 지난 신생아실에서 어머니가 간호사를 불렀다. 어제 분만실에서 안연고를 바른 아기의 눈꺼풀이 살짝 부은 것 같고 눈가에 맑은 분비물이 보인다는 것이었다. 아기는 체온 36.8℃로 열이 없고 젖도 잘 빨았지만 어머니는 눈 때문에 아기가 아픈 것은 아닌지 계속 걱정했다.

간호사는 아기의 눈을 손전등으로 비추어 결막의 충혈과 분비물의 양, 색깔을 살폈다. 이어 눈꺼풀 부종이 한쪽인지 양쪽인지 확인하고 분비물이 끈적한지도 관찰했다. 어머니에게는 앞으로 며칠 동안 눈을 어떻게 관찰하고 변화가 있으면 누구에게 알릴지 설명할 분비물 관찰 기준을 정리했다.

## 핵심 개념

- **안연고** — 신생아의 눈 감염 예방을 위해 출생 직후 바르는 항생제 연고이다.
- **화학성 결막염** — 안연고 같은 약물 자극으로 생기며 며칠 안에 저절로 좋아지는 결막 염증이다.
- **임균성 안염** — 분만 중 임균에 감염되어 생후 2~5일에 두꺼운 고름이 나오는 눈 감염이다.
- **결막** — 눈꺼풀 안쪽과 흰자위 표면을 덮는 얇은 점막이다.
- **분비물** — 눈이나 코 등에서 나오는 액체이며 색과 양이 감염 판단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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