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자료에서 간·비장 비대와 림프절 종대가 나타난 기전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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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아동간호학

## 문제

다음 자료에서 간·비장 비대와 림프절 종대가 나타난 기전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적혈구가 부족해 산소를 공급하려고 간과 비장이 보상하며 커지기 때문이다
2. 비정상 백혈구가 간·비장·림프절에 침윤하여 증식하기 때문이다 **✔ 정답**
3. 혈소판이 파괴되어 비장에 쌓이는 면역성 파괴 때문이다
4. 항암제의 독성이 간과 비장을 직접 손상하여 붓기 때문이다
5. 연쇄알균 감염에 대한 자가면역 반응으로 장기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정답: 2**

## 해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서는 골수에서 증식한 미성숙 림프모구가 혈액으로 나와 간, 비장, 림프절에 침윤해 장기가 커진다. 골수 침범은 빈혈, 출혈, 감염 위험, 뼈 통증을 일으킨다. 항암제 치료 전이므로 약물 독성은 원인이 아니다.

## 심화 해설

이 문제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아동의 자료에서 간·비장 비대와 림프절 종대가 나타난 기전을 묻고 있습니다. 정답은 비정상 백혈구가 간, 비장, 림프절에 침윤하여 증식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은 골수에서 림프구 계열의 미성숙 세포인 림프모구가 무질서하게 증식하는 소아에서 가장 흔한 암입니다. 증식한 백혈병 세포는 골수를 가득 채워 정상 조혈 기능을 밀어냅니다. 그 결과 적혈구가 줄어 창백과 피로가 생기고, 혈소판이 줄어 점상출혈과 멍, 코피가 생기며, 정상 백혈구가 줄어 감염과 발열이 잦아집니다. 골수가 늘어나 골막이 늘어나면 뼈와 관절 통증이 생겨 아이가 걷기를 꺼립니다.
백혈병 세포는 골수에만 머무르지 않고 혈액을 타고 간, 비장, 림프절, 중추신경계, 고환 등으로 퍼집니다. 이를 침윤(infiltration)이라고 하며 간과 비장이 커지고 림프절이 만져지며 배가 불러 보이게 됩니다. 이 아동은 모세포가 말초혈액에서 많이 보이고 백혈구가 크게 높으며 장기가 커졌으므로 이 기전과 정확히 맞습니다.
대비되는 설명을 구분해야 합니다. 면역성 혈소판감소 자반증(ITP)은 혈소판만 줄고 모세포가 없으며 간·비장 비대가 거의 없습니다. 항암제의 독성은 치료를 시작한 뒤의 부작용이며 이 아동은 아직 치료 전입니다. 연쇄알균 후 자가면역 기전은 류마티스열이나 사구체신염의 원인입니다. 빈혈은 골수 기능 저하의 결과이지 간비대의 원인이 아닙니다.
현장에서는 확진을 위한 골수검사를 준비하고 아동이 겪는 통증과 불안을 줄여 줍니다. 호중구가 낮은 아동은 감염 위험이 크므로 체온을 자주 재고, 혈소판이 낮으면 출혈 예방 교육을 합니다. 복부 촉진은 비장이 파열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해야 하며 과도하게 눌러서는 안 됩니다.
정리하면 이 문제에서 확인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백혈병의 증상은 골수 침범에 의한 빈혈, 출혈, 감염 위험과 장기 침윤에 의한 비대로 나뉜다는 점입니다. 둘째, 모세포가 말초혈액에 보이면 ITP 같은 다른 질환과 구별된다는 점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피로와 창백을 보이는 아동림프절과 간·비장이 커진 5세
5세 여아가 2주 전부터 쉽게 지치고 얼굴이 창백해지고 다리 통증으로 걷기를 싫어해 소아과에 왔다. 열은 38.1℃이며 팔다리에 점상출혈이 몇 군데 보인다. 부모는 아이가 먹는 양이 줄고 배가 나온 것 같다고 말한다.

진찰하니 목과 겨드랑이의 림프절이 만져지고 간과 비장이 갈비뼈 아래로 만져진다. 혈액검사에서 헤모글로빈 7.8 g/dL, 혈소판 32,000/mm3, 백혈구 52,000/mm3이며 말초혈액에서 모세포가 많이 보인다. 의사는 골수검사를 계획하고 간호사는 증상의 원인을 부모에게 설명하려 한다.

## 핵심 개념

- **모세포** — 혈액세포가 되기 전의 미성숙한 세포로 백혈병에서 혈액에 나타난다.
- **침윤** — 암세포나 염증 세포가 조직 속으로 스며들어 퍼지는 것이다.
- **점상출혈** — 혈소판이 적어 피부에 생기는 작은 핀 머리 크기의 출혈점이다.
- **림프절 종대** — 림프절이 염증이나 암세포로 커져 만져지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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