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다 복통을 호소하며 등교를 거부하는 9세 아동에게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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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아동간호학

## 문제

아침마다 복통을 호소하며 등교를 거부하는 9세 아동에게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 보기

1. 복통 호소를 무시하고 아침마다 학교에 데려다주게 한다
2. 학교생활의 문제를 찾기 위해 담임교사와 먼저 면담한다
3. 불안을 줄이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먼저 연계한다
4. 복통의 기질적 원인이 있는지 신체검진으로 확인한다 **✔ 정답**
5. 증상이 반복되므로 당분간 결석을 허용하고 쉬게 한다

**정답: 4**

## 해설

반복되는 복통은 등교거부로 보이더라도 먼저 신체검진과 필요한 검사로 기질적 질환을 배제해야 합니다. 질환을 놓치면 치료가 늦어지고, 질환이 없다고 확인되어야 부모와 학교가 일관되게 등교를 지지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 원인 탐색은 그다음 단계라는 점이 함정입니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의 정답은 복통의 기질적 원인이 있는지 신체검진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제시된 아동은 9세로 평일 아침마다 복통을 호소하며 등교를 거부하고, 아직 신체검진이나 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주말과 방학에는 증상이 없어 학교공포증을 의심할 수 있지만, 의심과 확인은 다릅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아픈 이유가 신체에 있는지부터 가리는 것입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학교공포증(school phobia) 또는 등교거부(school refusal)는 학교와 관련된 불안 때문에 학교에 가지 않으려는 상태이며 복통, 두통, 구토 같은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는 일이 많습니다. 증상은 등교 시간에 심해지고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면 가라앉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이 특징만으로 진단하지 않고, 먼저 신체검진과 검사로 기질적 질환(organic disease)을 배제한 뒤 학교와 가정에서 원인을 찾아 단계적으로 복귀를 돕습니다.
대비되는 개념도 짚어 보겠습니다. 담임교사 면담과 정신건강의학과 연계는 모두 필요할 수 있는 중재이지만, 신체 평가가 끝난 뒤에 이어지는 단계입니다. 결석을 허용하면 아이가 불쾌한 상황을 피하면서 증상이 강화되므로 장기 대책으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호소를 무시하고 등교만 강요하면 실제 질환을 놓칠 수 있고 아이가 신뢰를 잃습니다. 오답은 순서가 틀렸거나 극단적인 대처라는 점이 공통입니다.
임상에서는 복통의 양상, 시작 시기, 체중 변화, 발열과 구토 동반 여부, 배변 상태를 꼼꼼히 사정합니다. 체중 감소나 밤에 깨는 복통, 혈변 같은 경고 징후가 있으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질환이 없다고 확인되면 아이에게 "몸은 괜찮으니 학교에서 무엇이 힘든지 같이 알아보자"라고 전달하고, 부모와 교사가 일관되게 등교를 지지하도록 협력합니다.
시험에서는 중재의 내용뿐 아니라 순서를 묻는 문항이 자주 나옵니다. 가장 먼저라는 표현이 보이면 안전과 사정을 우선하여 기질적 원인 배제를 고르고, 이후 단계의 중재는 오답으로 가려내십시오. 사정이 끝나기 전에 원인을 심리 문제로 단정하는 선택지도 순서가 틀린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아침마다 복통을 호소하는 아동등교를 거부하는 9세 남아의 첫 외래 사정
9세 남아가 어머니와 함께 외래를 방문했다. 한 달 전부터 평일 아침 등교 준비 때 배꼽 주위가 아프다며 울고 등교를 거부한다. 주말과 방학에는 복통이 없어 놀이를 잘한다. 아직 신체검진이나 검사는 받은 적이 없다.

체중 감소, 구토, 발열은 없고 대변은 하루 1회 정상이며 식욕도 평소와 같다. 어머니는 꾀병 같다고 말하지만 담임교사는 학교생활에 큰 문제는 없다고 했다. 간호사는 학교공포증이 의심된다는 점을 고려하면서도 첫 사정에서 무엇을 확인할지 정하려 한다.

## 핵심 개념

- **등교거부(school refusal)** — 학교와 관련된 불안 때문에 등교를 거부하며 신체 증상을 호소하는 상태이다.
- **기질적 원인(organic cause)** — 심리적 요인이 아니라 실제 신체 질환이나 이상으로 증상이 생기는 원인이다.
- **신체검진(physical examination)** — 시진, 청진, 촉진 등으로 아동의 몸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사정 방법이다.
- **회피(avoidance)** — 불안한 상황을 피하는 행동으로 반복되면 증상이 강화되어 굳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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