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토가 동반된 경증 탈수 영아에게 경구수액을 먹이는 방법을 부모에게 안내하는 내용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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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아동간호학

## 문제

구토가 동반된 경증 탈수 영아에게 경구수액을 먹이는 방법을 부모에게 안내하는 내용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구토가 멈출 때까지 금식하고 병원에서 정맥수액을 맞도록 안내한다
2. 구토를 피하려고 한 번에 많은 양을 빠르게 먹이도록 안내한다
3. 구토 후 잠시 쉬었다가 더 적은 양을 천천히 다시 먹이도록 안내한다 **✔ 정답**
4. 경구수액 대신 이온음료와 과일 주스를 물에 타서 먹이도록 안내한다
5. 구토가 한 번이라도 있으면 경구수액을 끊고 일반 분유로 바꾸도록 안내한다

**정답: 3**

## 해설

경증 탈수는 경구수액요법이 일차 치료이고 구토가 있어도 대부분 지속할 수 있다. 구토 후 잠시 쉬었다가 숟가락이나 주사기로 소량씩 천천히 다시 먹이면 흡수량이 늘어난다. 정맥수액은 중증 탈수, 쇼크, 경구 섭취 불가일 때 쓴다.

## 심화 해설

이 문제는 구토를 하는 경증 탈수 영아에게 경구수액을 먹이는 방법을 묻고 있습니다. 정답은 구토 후 잠시 쉬었다가 더 적은 양을 천천히 다시 먹이도록 안내하는 것입니다.
경구수액요법(oral rehydration therapy, ORT)은 포도당과 나트륨이 함께 들어 있는 경구수액용액(oral rehydration solution, ORS)을 먹여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는 치료입니다. 포도당이 있으면 장에서 나트륨과 물의 흡수가 함께 늘어나기 때문에, 설사가 이어지는 중에도 장은 수액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증에서 중등도의 탈수는 정맥 주사보다 경구수액을 먼저 시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구토가 있다고 해서 경구수액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구토는 한 번에 많은 양이 위로 들어가거나 너무 빨리 마셨을 때 더 자주 생깁니다. 구토 후 잠시 위를 쉬게 한 다음 숟가락, 주사기, 작은 컵으로 소량씩 천천히 다시 먹이면 흡수되는 총량이 오히려 늘어납니다. 아기가 계속 보채며 먹으려 한다면 이 방법을 시도해 볼 이유가 더 분명합니다.
반대로 구토가 한 번 있다고 금식하고 정맥수액을 기다리는 것은 경증 탈수에는 지나친 대응입니다. 정맥수액(intravenous fluid)은 중증 탈수나 쇼크, 의식 저하, 경구 섭취가 불가능한 경우, 경구수액으로도 탈수가 교정되지 않는 경우에 선택합니다. 이온음료와 과일 주스는 당이 많고 나트륨이 적어 삼투성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경구수액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일반 분유로 바꾸는 것이나 한꺼번에 많이 먹이는 것도 구토를 늘립니다.
임상에서는 보호자가 구토를 보고 겁이 나서 수액 먹이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호사는 구토가 있어도 계속 시도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소변 횟수와 눈물, 입안 점막, 대천문 상태로 호전을 함께 확인하도록 가르칩니다. 구토가 반복되거나 아이가 축 처지고 소변이 나오지 않는 상태가 이어지면 바로 병원에 연락하도록 안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에서 자주 헷갈리는 점을 정리하겠습니다. 경증 탈수에서 경구수액이 먼저라는 원칙과, 구토가 있어도 방법을 바꾸어 계속 시도한다는 원칙을 함께 기억해 두면 됩니다. 아기가 모유를 먹고 있다면 경구수액과 함께 모유 수유도 이어가도록 안내합니다. 소변이 계속 나오고 아기가 먹으려는 의욕을 보이면 경구수액이 잘 들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구토 동반 경증 탈수경구수액을 토해 불안한 보호자
생후 10개월 영아가 이틀째 묽은 설사를 하고 어제부터 두 번 구토했다. 대천문이 약간 들어가 있고 입술이 건조하며 눈물은 나지만 평소보다 적다. 체중은 평소보다 약 4% 감소했다. 의식이 명료하고 활력징후는 안정적이며 달래면 진정된다.

외래에서 경구수액을 처방받았으나 보호자는 첫 시도에서 아기가 조금 토하자 '먹이면 계속 토한다'며 걱정한다. 아기는 입맛을 다시며 수액을 계속 찾고, 마지막 소변은 네 시간 전이었다고 한다. 보호자는 병원에서 정맥수액을 맞게 해 달라고 요청한다.

## 핵심 개념

- **경구수액요법** — 포도당과 나트륨이 든 용액을 입으로 먹여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는 탈수 치료법
- **탈수** — 몸에서 빠져나간 수분과 전해질이 들어온 양보다 많아 체액이 부족해진 상태
- **정맥수액** — 혈관에 바늘을 꽂아 수액을 직접 넣는 치료로 중증 탈수나 쇼크에서 쓰는 방법
- **구토** — 위 내용물이 입으로 강하게 올라와 나오는 증상으로 탈수를 키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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