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 산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가 떨림을 보일 때 간호사가 가장 먼저 시행할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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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아동간호학

## 문제

당뇨 산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가 떨림을 보일 때 간호사가 가장 먼저 시행할 행동은?

## 보기

1. 칼슘 부족이 흔하므로 혈액검사 없이 칼슘제를 먼저 투여하도록 준비한다
2. 발뒤꿈치 채혈로 혈당을 바로 측정하고 결과를 의사에게 알린다 **✔ 정답**
3. 경련 발작으로 판단해 항경련제를 투여하도록 의사에게 요청한다
4. 자극에 대한 정상 반응이므로 자극을 줄이고 떨림이 멈추는지 지켜본다
5. 모유수유를 먼저 시켜 떨림이 사라지는지 확인한 뒤 혈당 검사를 시행한다

**정답: 2**

## 해설

당뇨 산모의 신생아는 고인슐린혈증으로 신생아 저혈당이 흔하고 저칼슘혈증도 잦아, 떨림만으로는 둘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가장 먼저 발뒤꿈치 채혈로 혈당을 재고 의사에게 알립니다. 확인 없이 칼슘제나 항경련제를 쓰거나 수유 뒤로 미루면 저혈당 치료가 늦어집니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당뇨 산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가 떨림을 보일 때 첫 행동을 묻는 우선순위 판단 문제입니다. 정답은 발뒤꿈치 채혈로 혈당을 바로 측정하고 결과를 의사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먼저 왜 이 답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당뇨 산모의 아기는 태아기에 높은 혈당에 노출되어 인슐린을 많이 분비하는 고인슐린혈증(hyperinsulinemia) 상태로 태어납니다. 출생과 함께 어머니로부터 오던 포도당 공급이 끊기는데 인슐린은 여전히 높아서 혈당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 사례의 떨림과 약한 수유는 신생아 저혈당(neonatal hypoglycemia)의 전형적인 신호이지만, 같은 시기에 저칼슘혈증(hypocalcemia)도 흔해서 증상만으로는 두 가지를 구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눈으로 판단하기 전에 혈당을 재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신생아 저혈당의 증상은 떨림(jitteriness), 처짐, 약한 울음, 수유 거부, 무호흡, 청색증, 경련 등으로 특이하지 않고 다양합니다. 고위험군인 당뇨 산모의 신생아, 거대아, 미숙아, 저체중아는 출생 후 일정 시간 동안 혈당을 반복해 확인합니다. 혈당이 낮고 증상이 있으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포도당을 정맥으로 투여하고, 증상이 없으면 조기 수유 뒤 혈당을 다시 확인합니다. 치료는 항상 측정값을 근거로 이루어집니다.
오답이 왜 함정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칼슘제를 먼저 쓰는 것은 저칼슘혈증을 떠올린 선택이지만 확인 없이 투여할 수 없고 더 급한 혈당 확인이 밀립니다. 경련으로 단정해 항경련제를 요청하는 것도 저혈당이 원인이면 효과가 없습니다. 자극을 줄이고 지켜보고만 있으면 저혈당이 이어져 뇌 손상 위험이 커집니다. 수유를 먼저 하고 나중에 혈당을 재면 확인이 늦어지고, 처진 아기는 수유 중 흡인 위험도 있습니다.
대비되는 개념으로 저칼슘혈증이 있습니다. 칼슘이 낮아도 떨림과 경련이 생기지만 혈당은 정상이고 혈청 칼슘이 낮게 확인되며 칼슘제 투여로 호전됩니다. 두 가지가 함께 있는 경우도 있어 검사 결과로 가려야 합니다.
임상에서는 당뇨 산모의 신생아를 출생 직후부터 보온하고 조기 수유를 시작하며 정해진 간격으로 혈당을 확인하는 계획을 세워 두시기 바랍니다. 떨림을 발견하면 지체 없이 혈당을 재고 결과와 아기의 상태를 의사에게 함께 보고합니다. 처방된 포도당 투여 속도를 정확히 지키고, 투여 뒤에도 혈당을 다시 확인하며 임의로 갑자기 중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당뇨 산모의 신생아출생 3시간 만에 손발이 떨림
임신성 당뇨를 앓은 산모가 재태 39주에 출생체중 4,100 g 남아를 분만했다. 산모는 임신 중 혈당 조절이 고르지 않았다고 한다. 아기는 출생 3시간째 팔다리를 가늘게 떨고 평소보다 젖을 잘 빨지 못한다.

간호사가 살펴보니 아기는 울음이 약하고 피부색은 분홍빛이며 호흡수와 체온은 정상 범위다. 자극을 주면 떨림이 잠시 멈추지만 곧 다시 나타난다. 같은 증상이 저혈당뿐 아니라 저칼슘혈증에서도 생길 수 있어 원인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산모는 지금 아기에게 젖을 먹여도 되는지 묻는다.

## 핵심 개념

- **신생아 저혈당** — 출생 후 혈당이 정상 범위보다 떨어져 떨림, 처짐,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상태이다.
- **고인슐린혈증** — 혈중 인슐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상태로 당뇨 산모의 신생아에서 흔히 나타난다.
- **저칼슘혈증** — 혈중 칼슘이 낮아져 떨림이나 경련이 생기는 상태로 당뇨 산모의 신생아에서도 잦다.
- **떨림** — 팔다리가 가늘게 반복해서 떨리는 증상으로 저혈당과 저칼슘혈증 모두에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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