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진기를 보고 우는 2세 유아에게 간호사가 하는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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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아동간호학

## 문제

청진기를 보고 우는 2세 유아에게 간호사가 하는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가슴 소리를 듣는 의료 도구라고 의학 용어를 써서 자세히 설명한다.
2. 청진 원리와 폐의 구조를 그림으로 길게 설명한 뒤 동의를 구한다.
3. 무서워할 필요가 없으니 가만히 있으라고 단호하게 지시한다.
4. 아프지 않다고만 말하고 바로 가슴에 대어 소리를 듣는다.
5. 청진기를 직접 만져 보게 하고 인형 가슴에 먼저 대 보며 알려 준다. **✔ 정답**

**정답: 5**

## 해설

2세 유아는 추상적인 설명을 이해하지 못하고 구체적인 사물과 놀이로 배웁니다. 청진기를 직접 만져 보게 하고 인형에게 먼저 시연하면 두려움이 줄고 협조가 늘어납니다. 의학 용어나 긴 설명, 강압적인 지시는 불안을 키웁니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청진기를 무서워하는 2세 유아에게 어떤 방식으로 설명할지를 묻고 있습니다. 정답은 청진기를 직접 만져 보게 하고 인형 가슴에 먼저 대어 보며 알려 주는 것입니다. 제시된 아동은 두 단어를 이어 말하는 수준이고 곰 인형을 늘 안고 있어, 말보다 눈에 보이는 사물과 놀이로 이해하는 발달 수준입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걸음마기의 유아는 피아제(Piaget)의 감각운동기 말에서 전조작기 초기에 해당해 추상적인 설명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의사소통은 짧고 쉬운 말로 하고, 구체적인 사물을 직접 보고 만지게 하며 놀이로 설명합니다. 인형에게 먼저 시연(demonstration)하면 아이가 절차를 눈으로 확인하고 두려움이 줄어 협조가 늘어납니다.
대비되는 개념으로 의학 용어를 쓰거나 청진 원리를 그림으로 길게 설명하는 방식은 학령기 이상 아동에게 적합합니다. 아프지 않다는 말만 하고 바로 처치하는 방법은 아이가 눈으로 확인할 기회를 주지 않아 두려움이 줄지 않습니다. 가만히 있으라는 단호한 지시는 두려움을 키웁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고 정직하게 설명하되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현장에서는 청진기를 미리 따뜻하게 데워 차가운 자극을 줄이고, 아이가 인형에게 직접 해 보게 하면 효과적입니다. 아이를 부모의 무릎에 앉혀 안정되게 하고, 협조했을 때는 바로 칭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계속 거부하면 거부감을 존중하면서 다른 사정부터 시행한 뒤 다시 시도합니다.
추가로 발달 단계별 의사소통 요점을 정리해 두시기 바랍니다. 영아에게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접촉으로 안심시키고, 유아에게는 짧은 문장과 구체적인 사물, 놀이를 쓰며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선택하게 하되 꼭 해야 하는 처치에는 선택권을 주지 않습니다. 학령전기 아동은 마술적 사고 때문에 처치를 벌로 오해하기 쉬워 벌이 아님을 분명히 말해 주어야 합니다. 학령기 아동에게는 이유와 과정을 설명하고, 청소년에게는 사생활을 존중하며 성인에 가깝게 설명합니다. 아이가 협조했을 때는 칭찬과 작은 보상으로 긍정적인 경험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 임상 시나리오

청진기를 무서워하는 유아입원 중 청진을 거부하는 2세
2세 여아가 폐렴으로 입원 중이다. 간호사가 청진기를 들고 침상에 다가가자 아이는 울면서 어머니 뒤로 숨고 고개를 세차게 흔들며 거부한다. 아이는 두 단어를 이어 말할 수 있고 곰 인형을 늘 안고 있다. 밤새 기침이 심해 어머니와 함께 잠을 설쳤다.

어머니가 가만히 있으라고 달랬지만 아이는 더 크게 운다. 호흡음 확인이 필요한데 아이가 협조하지 않아 사정이 늦어지고 있다. 간호사는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설명하려 한다. 아이의 열은 떨어졌지만 기침은 남아 있다.

## 핵심 개념

- **청진기** — 심장과 폐의 소리를 듣는 의료 기구로 낯선 모양 때문에 유아가 무서워할 수 있다.
- **청진** — 청진기로 몸 안의 소리를 듣는 검사로 호흡음과 심음을 확인할 때 시행한다.
- **유아** — 만 1세부터 3세 사이의 아동으로 구체적인 사물과 놀이로 이해하는 시기이다.
- **시연** — 절차를 실제로 해 보여 주는 일로 유아는 인형에게 먼저 해 보면 두려움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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